▲ 55회 종별전국남여양궁대회<사진좌측부터> 5학년 김영은, 6학년 박주영, 5학년 유창현, 6학년 고은찬, 6학년 강우빈, 6학년 이하늘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서부초등학교(교장 손채영) 양궁부는 제55회 전국남여종별선수권 양궁대회에서 남자 거리별, 개인전, 단체전 모두 석권했다.

대전서부초등학교 양궁부는 전국 42개 학교, 선수 227명이 참가한 대회에서 남자 선수들은 거리별, 개인전, 단체전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개인 종합성적은 남자 6학년 김동욱 선수가 1위(709점), 6학년 고은찬 선수가 2위(706점)를 수상했다. 그 외 남자개인전에서 6학년 강우빈 선수가 23위(683점), 5학년 유창현 선수 29위(679점), 6학년 이하늘 선수가 51위(664점)를 수상하였고, 여자개인전에서는 5학년 김영은 선수가 26위(680점), 6학년 박주영 선수가 83위(642점)를 각각 기록했다.

대전양궁협회 관계자는“서부초등학교 선수들은 경기를 치를 때마다 경기력이 향상되고 실력이 좋아져, 앞으로 있을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것을 기대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전서부초등학교 손채영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운동부 훈련 여건이 많이 어려운 와중에도 불구하고 감독교사와 지도자, 학생선수들이 열심히 연습에 임하여 좋은 성과를 거둔 것에 칭찬한다. 앞으로 양궁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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