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팬 투표를 통해 2020시즌 한 해 동안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대전하나시티즌 베스트 11 2020’ 을 선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새롭게 변화 후, 역사적인 첫 해를 함께한 선수들 중, 팬들의 투표를 통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11명의 선수를 선정하기 위해 기획됐다.

베스트 11 후보는 4-4-2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9경기 이상 출전한 (전 경기-27경기 기준 1/3이상 출전) 선수 중 출전 기록, 공격포인트 등을 종합해 각 포지션 별 후보들을 선별했다.

골키퍼 부문에는 김근배 · 김진영, 수비수 부문에는 서영재 · 이규로 · 이웅희 · 이정문 · 황도연 · 이지솔 · 이슬찬 · 김지훈이 선정되었다. 미드필더 부문엔 조재철 · 박진섭 · 채프만 · 에디뉴 · 정희웅 · 김승섭 · 최재현, 공격수 부문엔 안드레 · 바이오 · 박용지 · 박인혁이 후보로 선정됐다.

베스트 11 팬 투표는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진행되며 투표 기간은 12월 9일 (수) ~ 12월 13일 (일) 까지이다. 투표 참여자 중, 11명에게 보급형 유니폼이 선물로 증정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스트 11 팬 투표 이후에는 선정 선수 중,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MVP 선수도 팬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올 시즌 다양한 온택트 마케팅을 통해 팬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온 대전은 비시즌 기간에도 주 1회 이상 온라인 팬 참여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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