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전국서 모두 38건 예정…무관객 공연 온라인 영상 공개 계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국가 무형 문화재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 무형 유산원이 지원하는 국가 무형 문화재 올 10월 공개 행사가 한국 문화재 재단 진행으로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국가 무형 문화재 공개 행사는 무형 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 10월에는 전국에서 모두 38건의 공개 행사가 예정돼 있다.

단 코로나 19의 지속적 유행과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등에 따라 부득이하게 기능 종목은 전시 위주로, 예능 종목은 무관객 혹은 최소 관람 공연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무관객 공연은 행사 종료 후 약 한 달을 전후로 국립 무형 유산원 홈페이지(www.nihc.go.kr)에서 온라인으로 영상을 공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 무형 유산원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한국 문화재 재단(02-3011-2153)에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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