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마케팅공사가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은행동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서 지역의 고고학적 자료, 역사적 유물, 예술품·그 밖의 학술 자료 등을 영상 콘텐츠로 다시 구성한 예술과 과학의 도시 대전 영상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전은 모두 7편의 테마로 구성했으며, 박물관의 기능·소개, 체험 프로그램, 관람객의 모습, 연계된 관광지 등 대전의 특별한 과학관·박물관 등을 선정, 예술과 과학을 소재로 다시 편집해 길이 214m, 폭 13.3m, 높이 20m의 대전 스카이 로드 메인 스크린에서 상영한다.

영상 콘텐츠는 제1편 대전시립 미술관, 제2편 국립 중앙 과학관, 제3편 화폐 박물관, 제4편 지질 박물관, 제5편 천연 기념물 센터, 제6편 대청호 자연 생태관, 제7편 이응노 미술관 등으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