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협의회 회원, 공무원 40여명 참여...경로당 8개소 청소 및 방역

▲ 27일 노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경로당 자원봉사에 앞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의지를 다지고 있다.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유성구 노은1동(동장 이용범)은 통장협의회(회장 한영근)와 함께 관내 경로당에 대한 청소와 방역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통장협의회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40여명이 참여해 대전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환으로 운영 재개를 준비 중인 관내 경로당 8개소를 찾아 내·외부의 묵은 때를 청소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소독과 방역을 진행했다.

한영근 통장협의회장은 “경로당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경로당 운영이 정상화돼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다시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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