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박영순 입장은 일탈행위 지역위 뜻 아니다...박종래 공천해야"

▲ 20일,더불어민주당 대덕구 지역위원회 공오간위 대덕구 전략공천 지역 결정 입장 기자회견 "박종래 공천해라" 촉구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회가 박종래 예비후보를 단일 후보로 공천 해 달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대덕구 지역 위원회는 20일 대덕구 전략공천 요청 지역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당혹감을 감출 수 없다”며 이 같이 촉구 했다.

대덕구지역위원회는“지난 2월 15일 중앙당 공관 위의 대덕구 전략공천 요청지역으로 발표한 것에 대하여 당혹감을 감출 수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대덕구는 2012년 야권연대 공조에 따른 전략 지역으로 총선을 치른 결과 대덕구 역사상 가장 많은 득표 차 20%로 참패를 당한 지역”이라며 “4,500여 명 당원의 뜻을 받들어 전략지역 요청 철회해달라”고 요구 했다.

이어 “현 공관 위는 대덕구 전략 공천 지역을 요청만 한 상황이고 재심 심사를 하지도 않았고 최고 위원회의 의결로 결정되지도 않은 상황”이라고 전하고 박종래 예비후보 공천을 주장했다.

앞서 모 예비후보(박영순 예비후보)와 일부 시, 구의원 및 소수 당원들의 중앙당을 상대로 밀실 공천이라 기자 회견을 하는 것에 대해 일탈행위로 규정하고 대덕구 지역위원회의 입장이 아니라고 못을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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