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에술의전당은 8월 5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7개의 공연을 무료로 선보인다.전당이 매년 8월 개최하는 '빛깔있는 여름축제'는 지난 2005년 시작돼 매년 2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대전을 대표하는 한여름 밤의 축제다.올해에는 5일(수), 색소포니스트 이정식씨가 함께하는 를 시작으로 6일 , 7일 , 9일 가수 의 무대, 10일 뮤지컬 와 하이라이트, 11일 뮤지컬 , 하이라이트 공연, 12일 국악과 양악의 만남 멘토오케스트라의 로 7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대전광역시립미술관장(송번수)은 프랑스 국립타피스트리 제작소가 제작완성한 고암 이응노화백의 작품 2점에 대한 타피스트리가 7월 23일 이응노미술관에 최종 안착 되었다고 밝혔다. 본 타피스트리는 지난 2006년 대전광역시가 고암 이응노의 예술적 가치 평가를 드높이고 이응노미술관을 대전의 문화명소로 자리잡는데 기여토록 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2년 6개월의 제작기간을 거쳐 2009년 6월말 완성을 보게 된 것이다. 현재 프랑스 국립타피스트리 제작소는 위 타피스트리 제작을 위한 이응노 화백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아울러 고암의 작품세계에 대해 예술적 으로 높이 평가하고 있다. 이응노미술관에서는 향후 타피스트리 특별전을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타피스트리 감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신형 핸드폰을 구입해놓고도 사용방법을 몰라 기능의 반밖에 사용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구입 즉시 매뉴얼을 보고 하나하나 차근차근 눌러가며 연습하고 또 직접 사용해봐야만 필요한, 유용한 기능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이번에 ‘무대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한다. 한마디로 무대시스템의 운용에 대한 매뉴얼을 시연회를 통해 직접 눈으로 또 귀로 확인하는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무대연출자, 공연기획자들은 물론 지역 예술인, 예술단체 종사자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이번 시연회는 이들에게 자신의 아이디어가 무대 위에서 어디까지 적용가능한지 그 범위를 가늠케 해 줄 것이다. 무대시스템 시연회는 오는 8월 11일 화요일 오후 2시 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오케스트라핏트, 하우
7일간의 대장정을 마친 11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유일한 경쟁부문인 ‘발칙한 시선1’과 ‘발칙한 시선2’의 최종 수상작이 15일 저녁 6시, 폐막식 현장에서 공식 발표되었다. 이두용 심사위원장과 함께 ‘발칙한 시선1’의 심사를 맡은 이진숙 프로듀서, 윤성호 감독 그리고 ‘발칙한 시선2’의 심사위원인 김영진 영화평론가, 방은진 감독, 영화배우 임성민 등 총 6인의 심사위원이 열띤 토론과 치열한 고민 끝에 각 부문별 수상작을 확정하였다. 이두용 심사위원장은 “실험성, 창의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심사하였다. 발칙한 시선 출품작 중에는 기성 작품 이상으로 뛰어난 작품들도 있었고, 전체적인 완성도는 다소 떨어지나 실험성이 돋보여 앞으로의 가능성이 기대되는 작품들이 있었다. 단 몇 편의 수상작으로 선택하기가 쉽지 않
한여름이면 생각나는 축제! 더워지면 기다려지는 축제! "빛깔있는 여름축제 Cool & Hot"이 다음달 5일부터 12일까지 대전문화에술의전당 야외원형극장에서 열린다.팝스오케스트라, 뮤지컬, 가요, 사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이 무료로 흥겨운 가락에 몸을 맡기다보면 더위는 어느새 사라진다. 사랑하는 이와 함께 간단한 음료와 돗자리를 준비한 후 조금 일찍 야외원형극장을 찾는다. 바람 잘 드는 시원한 나무 아래 돗자리를 편다. 시원한 밤바람을 맞으며 눈앞에 펼쳐지는 현란한 조명과 연주자들의 열정적 연주에 몸을 맡긴다. 오감(五感)이 사로잡히는 순간 더위는 사라진다. 8월 5일(수) 국내 색소폰연주의 일인자 이정식과 그가 이끄는 월드&팝스밴드는 한국의 전통음악과 재즈
극단 가족은 세이백화점 아트홀에서 23일부터 7월 5일까지 그림형제의 '헨젤과 그레텔'을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 뮤지컬로 공연한다.헨젤과 그레텔이 극단 가족에 의해 탄탄한 대본과 숙련된 배우들의 열정으로 아이들만을 위한 공연이 아닌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창작 뮤지컬로 새롭게 태어 났다.그림 형제에 의해 쓰여진 헨
존경하는 30만 구민 여러분!우리 모두에게 어려움을 주었던 무자년이 저물고 새로운 희망에 도전해야 할 기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우리는 최근 몇 년 동안 매우 어려운 여건에서 출발했지만 긍정적인 사고와 열정으로 많은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었던 것은 구민 여러분의 화합된 힘이 있고 하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와 꿈이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올해에도 구청장인 제가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와 같이 선봉장이 되어 구정을 두 어깨에 짊어지고 힘차게 이끌어 가겠습니다.구민여러분께서도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을 저버리지 마시고 저와 같이 구정을 함께 해 나갑시다.모두가 화합해서 하나 하나 실천해 나갈 때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을 반드시 이루어낼 수 있습니다.올해에는 지난해까지 벌려 놓은 많은 일들을 알차게 마무리하고 새로운 꿈도 펼쳐
"나 없이 못 산다고 속삭이던 당신이~~"대전에서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라이브 가수 중 한 명인 곽도일 군이 1집 앨범을 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오랜 작업 기간을 거쳐 준비 된 곽도일 군의 음반은 '여자의 미소'를 타이틀곡으로 총 7곡이 수록 됐으며 14일 발매 됐다. 이번에 발매된 음반을 들어본 전문가들은 3, 40대 중년이 들을 수 있고 최신 유행에 민감하지 않은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를 내렸다. 전문가 점수는 90점. 벌써 10여 년간 통기타 라이브 가수로 활동 해 온 곽도일 군은 서울 태생이다. 기독교집안에서 태어난 도일 군은 성가대를 통해 음악과 친숙해 졌다고 한다. 기타가 너무 치고 싶어 초등학교 3학년 때 아버님을 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