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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27일 오전 10시 45분쯤 충남 보령시 오천면 오포리 보령화력발전소 5호기 내 보일러동에서 철골구조물이 붕괴되면서 인부 13명이 추락, 이에 깔렸다. 이 사고로 인부 정모씨(39)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고, 4명이 중상, 8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이날 사고는 5호기 보일러동에서 작업 구조물인 아시바(철골구조물) 40m높이에서 크랙(균열) 보강 작업을 하다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2층으로 추락, 4개 업체 인부들이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조작업을 펼쳐 오후 2시 15분쯤 박모씨(40)를 끝으로 13명을 모두 구조했으며 병원으로 옮겼다. 현재 5호기는 크랙작업으로 인해 가동이 중지된 상태이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3.2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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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 대덕경찰서는 27일 대덕구 비래동 한신휴플러스 아파트 앞 등 4개 장소에서 무단횡단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경찰관, 모범운전자.생활안전협의회 등 협력단체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개됐다. 경찰은 보행자 사고의 심각성 고취 및 교통질서 준법분위기 조성, 민.경 합동 캠페인 실시를 통한 선진교통질서 확립 등을 홍보했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3.2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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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한미 FTA 저지 대전충남 운동본부는 27일 오후 7시 대전 유성구 궁동 로데오거리에서 촛불집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촛불집회는 '한미 FTA 폐기! 반값등록금 실현!'이란 제목으로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약 100~1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집회는 한미 FTA폐기, 반값등록금 실현에 대한 발언 및 공연 등으로 펼쳐진다. 반값등록금 관련 촛불집회는 대전에서는 올해 처음 열리는 것으로 오는 30일에는 서울 청계광장에서 오후 3시부터 행진, 오후 5시부터 촛불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미 FTA 저지 대전충남 운동본부 관계자는 "4월 11일 총선을 앞두고 정치인들이 이런 부분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기 바라는 마음에 촛불집회를 열게됐다"며 "아직도 반값등록금이 실현되지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3.2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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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27일 오전 10시 51분쯤 충남 보령화력발전소에서 보일러를 수리하기 위해 세워둔 철골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작업중이던 인부 13명이 이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중 4명은 자체 탈출 했으며 7명은 119와 경찰 등에 의해 구조됐으나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나머지 2명을 구조중이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3.2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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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소방본부가 본철 산악구조현황을 분석힌 결과 최근 5년 간 연평균 5% 이상 구조건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대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대전 지역 산악구조현황 분석결과 한해 평균 구조건수는 91건, 구조인원은 92명이다. 이는 연평균 약 5.2%씩 증가한 것이다.지난 해 장소별 산악사고 구조건수는 계족산이 17건, 빈계산·수통골 13건, 식장산 11건, 보문산 8건 순이다. 원인별로는 실족에 의한 부상이 20건, 길 잃음 13건, 급·만성질환 13건 순으로 집계됐다.시기별로는 1월 15건, 4월 11건, 5월 9건, 10월 8건이며, 요일별로는 일요일 20건, 토요일 19건, 화요일 11건 순이다. 시간별로는 낮 12시에서 오후 2시 사이 17건, 오전
사회
허송빈 기자
2012.03.2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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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 당진경찰서는 27일 중국 총책 지시에 따라 검찰청을 사칭, 노인 등을 상대로 수억원 상당을 가로챈 국내 총책 A씨(46) 등 2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B씨(35)에 대해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C씨(50) 등 7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중국에 있는 D씨(46)를 기소중지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 7일까지 중국 콜센터에서 E씨(64.여) 등에게 전화해 검찰청을 사칭, '금융정보가 유출됐다'며 속여 2억 20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 돈은 국내에서 활동하는 송금책을 통해 중국 총책에게 송금됐으며 이들은 피해자의 계좌번호, 비밀번호, 보안카드 번호를 알아낸 뒤 돈을 빼간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3.2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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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 동부경찰서는 27일 매형이 자신의 누나를 폭행했다는 이유로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한 A씨(30)에 대해 살인 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일 오전 4시쯤 매형인 B씨(40)를 찾아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왼쪽 가슴 등을 찔러 살해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누나가 술을 마시고 늦게 귀가했다는 이유로 B씨가 누나를 묶고 폭행했다는 사실을 듣고 격분,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3.2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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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충남도 선거관리위원회가 4월 11일 실시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선거구민을 특정 정당의 당원집회에 참석시키기 위해 음식물과 교통편의를 제공한 A 지방의회의원 B 씨와 선거구민 C 씨를 26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충남 선관위에 따르면 B 씨와 C 씨가 공모해 이달 7일 지역 문예회관에서 개최된 당원집회에 다수의 선거구민을 참석시킬 목적으로 D풍물단 회원 12명에게 20만 5000원 상당의 음식물과 18만 5000원 상당의 교통편의 등 모두 39만원 상당의 음식물과 교통편의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로부터 음식물과 교통편의를 제공받은 선거구민 12명에게는 그 가액의 30배에 해당하는 모두 1170만원 1인당 97만 5000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사회
허송빈 기자
2012.03.2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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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검찰청은 최근 검찰청 대표번호를 사칭한 보이스피싱이 발생,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란다고 26일 밝혔다. 대전검찰에 따르면 최근 대전 고.지검 대표번호 042-470-3000번을 발신번호로 표시해 '대전지검 특수부', '대전지검 특수부 수사과', '대전지검 특수부 조사과', '수사과 형사부'소속 검사 또는 수사관 '박수현, 곽수현, 이동수, 이동국' 등을 사칭한 사례가 잇따랐다. 이들은 '국민은행, 대전상호저축은행 계좌가 유출돼 수사중인데 갖고 있는 통장번호를 알려달라'라고 하면서 보이스피싱을 유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전지검 당직실 등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같은 문의전화를 500여건 접수, 응대했다. 대전지검 관계자는 "공공기관에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개인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3.2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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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핵안보정상회의 첫째 날인 26일 시민들의 승용차 2부제 참여가 61%로 저조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이날 오전 8시~10시 출근시간대 행사장인 코엑스 주변 도로 등 강남 일대 주요 도로가 정체현상을 빚었다. 또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58개 국가 및 국제기구 정상이 참석하는 환영 리셉셥과 만찬이 시작돼 극심한 혼잡이 우려된다고 국토해양부는 설명했다. 특히 둘째 날인 27일은 오전부터 오후까지 계속되는 핵안보정상회의 공식행사와 다양한 양자 정상회담 개최에 따른 정상과 대표단 이동로에 대한 교통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과 맞물려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며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3.2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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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유진 기자
2012.03.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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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유진 기자
2012.03.2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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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 수사과 금융팀은 26일 기부금 명목으로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모아 개인 용도로 사용한 前 대전시 의회 의원 A씨(50)를 횡령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09년 2월 14일부터 지난해 12월 21일까지 불특정 다수로부터 32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받아 병원비, 유류비 등 개인 명목으로 사용한 혐의다. 조사결과 A씨는 시 의원으로 재직 중 사회복지법인 모 복지회 대전지부장으로서 이 복지회 명의 법인통장을 개설한 후 기부를 받아 개인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학교 등에서도 기부를 했는데 개인 목적으로 사용하는지 모르고 한 것이다"며 "A씨는 이에 대해 일부는 부인하고 일부는 인정했다"고 말했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3.2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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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올 4월은 평년보다 쌀쌀한 날이 많아 봄이 더디게 올 듯하다는 전망이 나왔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달은 잦은 비와 함께 쌀쌀한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5월은 건조한 가운데 맑은 날 많겠고, 6월은 맑은 날이 많겠지만 하순에는 많은 비가 내릴 때도 있을 것으로 내다 봤다.대전 기상청은 4월 날씨가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을 주로 받아 기온 변화가 큰 가운데 상순과 하순에는 다소 쌀쌀하겠지만 중순에는 상대적으로 포근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5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하겠지만, 6월은 하순이 장마철에 접어드는 만큼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겠다는 것이다.
사회
허송빈 기자
2012.03.23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