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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특별자치시와 4일 세종시청에서 '초·중학교 무상급식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협약에서 2012년도 무상급식 대상의 읍·동지역 중학교로까지의 확대와 시와 교육청 간의 예산 분담 비율 등의 내용을 담은 무상급식 실시에 서명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무교육 대상자인 초·중학교 학생들 9758명에게 무상급식을 실시한다.이에 따라 올 하반기에는 소요액이 약 32억6000만원으로 시가 19억6000만원, 교육청이 13억원을 지원하게 된다.한편 세종특별자치시는 무상급식비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공·사립유치원과 고등학교 28개교 4576명에게는 친환경·우수 농산물 식재료비 구입을 위해 학교 급식 식품비로 시비 2억 1900여만원을 지원한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9.0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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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태풍 피해를 입은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또 비가 올 것으로 예보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대전지방기상청은 4일 서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이 차차 흐려 아침 서해안과 전남남해안지방에서 비가 시작돼 낮에는 서쪽지방, 밤에는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되겠다고 밝혔다.특히 이날 낮부터 5일 새벽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다.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는 곳도 있어 비 피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5일은 저기압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새벽에 서울을 포함한 중부서해안지방을 시작으로, 오전에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9.0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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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4일 KTX에서 신용카드를 훔쳐 금반지 등을 구입하는데 사용한 어린이집 교사 A씨(34)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후 5시 30분쯤 서울발 부산행 KTX열차에서 B씨(28)가 화장실에 간 사이 짐칸에 있던 가방에서 신용카드 2매를 훔친 혐의다.A씨는 이후 20일 오후 10시 7분쯤 부산시 진구 한 쥬얼리 매장에서 훔친 카드를 이용, 금반지 2개를 구입하는 등 총 4회에 걸쳐 125만원 상당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9.0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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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최근 대전과 천안에서 잇따라 10대 여학생을 상대로 성폭행을 해 충격을 줬던 남학생 등이 결국 전부 구속됐다.충남 천안 동남경찰서는 3일 여중생과 초등학교 여아를 잇따라 성폭행한 고등학생 A군(17)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1일 오후 3시쯤 천안 서북구 한 화장실에서 스마트폰 채팅으로 알게된 중학생 B양을 불러내 성폭행하고 2시간 뒤 역시 스마트폰 채팅을 통해 알게 된 초등학생 C양을 불러내 천안의 한 건물 옥상에서 성폭행을 한 혐의다.이에 앞서 대전 중부경찰서는 초등학교 여학생을 성폭행한 대전 모 고등학교 D군(17) 등 2명에 대해 지난달 31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우연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9.0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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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많이 드립니다"대전지방경찰청은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퇴근시간까지 대전경찰청 1층 로비에서 태풍(볼라벤) 피해 과수농가 돕기 일환으로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3일 밝혔다.이날 직거래 장터는 태풍 피해를 입은 대전·충남·충북 과수농가를 위로하는 차원에서 마련, 태풍으로 낙과한 사과와 포도 등을 구입할 수 있다.가격은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 사과의 경우 시중 10kg 3만원 하는 것을 15kg에 3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이날 장터에는 대전경찰청 직원들이 적극 참여해 과일을 구매할 예정이며 일반 시민들도 경찰청을 찾으면 함께 구매할 수 있다.경찰 관계자는 "배도 피해를 입은 지역이 많지만 아직 덜 영그러 사과와 포도를 중점으로 장터를 열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9.0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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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김장배추 모종 나눠 드려요"대전시는 오는 6일 오전 10시 시청로비 2층에서 김장배추 모종 나눔 행사를 갖는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주말농장이나 텃밭, 아파트 베란다 등에 김장배추를 재배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김장배추 모종을 무상으로 나눠줘 직접 길러봄으로써 농업에 대한 이해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전시가 주관하고 (사)한국육묘산업연합회와 (사)로컬푸드운동본부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김장배추 모종 5000주가 준비돼 신청자 1인당 10주를 나눠준다.이번 공급하는 모종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전액 무상으로 제공하며, 대전시가 도시농업활성화의 일환으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옥상텃밭에도 일부 공급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이날 중구 유천2동 주민센터에서도 옥상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9.0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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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 둔산경찰서는 3일 술을 마시고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주민들에게 행패를 부린 혐의로 A씨(52)를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오후 3시쯤 대전 서구 모 아파트에서 B씨(55.여)에게 욕을 하며 시비를 걸어 B씨가 '조용히 하라'고 하자 흉기를 들고 와 가슴을 찌를 듯이 위협, 폭행을 한 혐의다.조사결과 A씨는 이에 앞서 평소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고 소란을 피운 것에 대해 B씨가 여러번 신고하자 앙심을 품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9.0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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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지방경찰청은 올 여름 지속된 폭염과 연이은 태풍의 영향으로 농산물 가격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농작물 절도가 예상, 이에 대해 방범활동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경찰은 기동대 등 경찰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피해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과 절도범 검거를 위한 검문검색 등 형사활동을 강화키로 했다.또 농가 빈집 털이범과 밭이나 비닐하우스에 건조시키고 있는 고추와 마늘을 통째로 걷어가는 수확물 절도범뿐 아니라 장물 유통사범 또한 끝까지 추적, 피해품 회수에도 적극 노력키로 했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9.0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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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천안 동남경찰서는 2일 여중생과 초등학교 여아를 잇따라 성폭행한 A군(17)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1일 오후 5시쯤 스마트폰 채팅을 통해 알게 된 초등학생 B양을 불러내 천안의 한 건물 옥상에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A군은 이에 앞서 같은 날 오후 3시쯤 천안시 서북구 한 화장실에서 스마트폰 채팅으로 알게된 중학생 C양을 불러내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9.0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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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 보령경찰서는 31일 특수 종이에 약품을 처리하면 지폐로 변한다고 속여 천여만원을 가로챈 외국인 A씨(34) 등 2명을 붙잡아 사기 등의 혐의로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필리핀 귀화여성을 상대로 종이에 약품을 처리하면 지폐로 변한다고 속여 13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다.조사결과 이들은 이 여성에게 파란색 종이 4장을 꺼내 미리 준비한 용해액에 담궈 100달러 지폐로 변하게 하는 시연을 하고 8회에 걸쳐 돈을 받아 낸 후 약품액이 모자라다며 1억 8000만원을 더 요구하다 미수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보령서 정남희 수사과장은 "블랙노트 방식은 이미 오래전부터 사용되던 사기수법이지만 많은 돈을 얻을 수 있다는 허황된 생각을 가지면 사기 피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8.3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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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최근 강풍과 많은 비로 피해를 줬던 제14호 태풍 '덴빈'은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옹진반도 부근에 상륙한 후 43시간 이내에 연이어 남해안으로 상륙해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최초 태풍이라는 분석이 나왔다.31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덴빈은 이달 19일 오전 9시 쯤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먼저 발생, 대만 부근에 머물다가 20일 오후 3시 쯤 괌 북서쪽 해상에서 발생해 서해상으로 북상한 태풍 볼라벤과 후지와라 효과로 이례적인 진로를 보였다.이에 따라 기상청은 72시간 전부터 이 태풍으로인한 호우와 강풍 가능성을 예보했다.태풍 볼라벤과 덴빈처럼 후지와라 효과가 동반되면서 한반도에 영향을 준 유사 태풍으로는 1972년 '형태'의 이상 진로를 보이면서 서해
사회
허송빈 기자
2012.08.3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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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세종경찰서(서장 심은석)는 투명하고 깨끗한 경찰이미지 제고를 위해 내부공익신고 명함을 제작ㆍ배부했다고 31일 밝혔다.명함에는 '당신의 용기 있는 부패 신고가 당당하고 깨끗한 세종 경찰을 만듭니다'란 글자와 신고처 및 부조리 신고방법 등이 적혀 있다.직원들은 내부공익 신고명함 사용을 통해 청렴에 당당해지고 자정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관행적인 부패척결을 위해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강한 청렴실천의지를 표현, 민원인들로부터 신뢰받는 세종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제작됐다.부패 신고 내용으로는 경찰서를 찾은 민원인에 대한 부당한 사건처리와 경찰 대상 업소 유착 등 고질적인 금품 향응수수 비리와 인사 청탁, 이권 개입 등 조직 내 불공정하고 차별 받는다고 인정되는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8.3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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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허송빈 기자
2012.08.31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