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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지난달 논산경찰에 의해 강도 강간 혐의로 검거될 당시 음란물이 담긴 20여 개의 USB가 줄줄이 쏟아져 나오면서 충격을 줬던 피의자에 대한 추가 범죄를 조사한 결과 또 다른 성폭행 사건도 저지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달 21일 충남 논산경찰서는 A씨(42세 여)에 대한 강도·강간 혐의로 나 씨(18세 일용직)를 검거했을 당시 나씨가 평소 음란물을 담은 USB를 20여개나 소지하고 다닌 사실을 밝혀내 세간의 화제를 됐었다.논산경찰서 강력2팀(팀장 이권병)의 발표에 따르면 나 모 군은 지난달 A씨(42세)를 성폭행 하기 2달 전인 지난 7월 21일 새벽 시간 노상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던 B모(33세) 여인을 골목으로 끌고 가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치자 강도로 돌
사회
이동우 기자
2012.10.0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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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정부가 8일 임종룡 국무총리실장 주재로 '구미시 불산 누출사고 관련 제2차 관계 차관회의'를 개최하고 구미 불산 누출 사고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키로 결정했다.정부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1차 정부합동조사를 실시, 그 결과 구미시 유해화학물질(불산) 누출사고로 인한 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피해발생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재정상의 능력으로는 재난의 수습이 곤란해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59조에 따라 국가적 차원의 특별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면 농작물, 축산, 산림, 주민건강 등 분야별로 지원기준을 수립하여 피해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실시하게 된다.이에 지경부, 농식품부, 고용부, 방재청 등 각 부처에서는 조속히 지원기준을
사회
신유진 기자
2012.10.0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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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 당진경찰서는 8일 대출을 받을 수 없는 서민들에게 '농협캐피탈'이라고 속여 수천만원 상당의 금액을 가로챈 A씨(48) 등 11명을 붙잡아 상습사기 혐의로 1명을 구속하고 10명을 불구속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7월 20일부터 9월 21일까지 2개월 동안 '농협캐피탈'이라며 문자를 보내 선수수료를 입금하면 대출을 해 주겠다고 속여 26명으로부터 7000만원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다.조사결과 이들은 총책, 연락책, 인출책 등으로 역할을 나눠 대출 신청이 부결된 명단을 구입해 휴대전화 메시지 전송을 통해 연락온 서민 등을 상대로 대출을 해 주겠다고 수수료를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이들은 피해자들이 대출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악용, 대출금액의
사회
신유진 기자
2012.10.0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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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가 가을 행락철을 맞아 수학여행 관광버스를 상대로 음주여부를 확인했다.서부경찰서는 8일 오전 대전 신계초등학교를 찾아 수학여행 관광버스 20여대의 운전기사를 상대로 안전운전 교양을 실시하고, 음주를 측정했다.그 결과 음주에 적발된 운전자는 없었지만, 경찰은 지속적인 음주 측정을 해 달라는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의 요청으로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 활동과 함께 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10.0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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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언론중재위원회가 이달부터 손해배상 사건을 전담해 심리하는 서울 제8중재부를 신설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언중위에 따르면 손해배상 전담 중재부인 제8중재부는 언론 관련 분쟁에 있어 손해배상만 단독 청구된 사건을 중심으로 하되, 손해배상에 비중이 있는 병합사건도 선별적으로 담당할 예정이다.서울 제8중재부는 기존 서울 중재부의 위원 중 5인으로 구성된다.이에 따라 장현우 변호사가 중재부장, 권일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박성희 이화여자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박인협 전 파이낸셜뉴스 상무이사 겸 편집인·이영진 변호사가 중재위원을 맡는다.언중위는 앞으로 활발한 증거 조사를 통해 손해배상 사건이 보다 일관되고 합리적으로 처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회
허송빈 기자
2012.10.0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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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8일 인터넷 사이트 게시판에 유명 연예인 얼굴과 나체사진을 합성, 제작 유포한 A씨(33)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8년 5월 2일부터 지난 7월 28일까지 20여명의 유명 연예인 얼굴을 여성의 신체와 합성, 음란물 사이트에 유포한 혐의다.또 A씨는 지난 2011년 3~4월 사이에는 화장실, 버스 등에서 여성을 몰래 촬영한 혐의도 받고 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몰래카메라는 성적 취향이 있어 찍었다고 진술했으며 합성음란물은 IT업계 회사를 다니면서 그래픽 등을 잘 다뤄 이같은 영상을 쉽게 만들어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10.0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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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LH가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소음저감시설 설치공사를 실시하며 시방서에 성능인증 조건을 달아 특정회사 제품 선택을 유도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LH는 첫마을 아파트 주변 도로에서 당초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소음이 심하다는 민원이 접수되자 지난 3월 아파트 통과 도로에 방음벽과 방음 터널을 설치하려고 도로 시공사들에게 설계변경을 통해 방음시설을 갖출 것을 지시했다.이 과정에서 방음판의 8가지 사항에 대해 기준을 강화 했으며 종전에는 없던 음향 및 구조성능 등에 대해 정부기관의 성능인증을 받은 제품(성능인증 확인 필)을 사용할 것을 명시했다. 또 디자인 방음판은 촉진내후성 시험을 통과한 성능인증 필 제품을 발주토록 했다.하지만 발주 당시는 물론 발주후 시공사가 입찰을 통해 자
사회
이명우 기자
2012.10.0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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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머리~!, 머리~!, 머리~!, 손목~!, 손목~!, 손목~!, 허리~!, 허리~!, 허리~!""스트레스도 해소되고요, 업무에도 도움이 되지만 요즘 같은 때에는 위급한 상황에서 자기 자신을 보호하는데 쓸 수도 있어 더 좋은 것 같아요"최근 잇단 강력범죄들이 전국 곳곳에서 발생해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몸은 자신이 지킬 수 있다고 자부하는 이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이들은 바로 대전시청 검도 동호회 '대전시 검우회' 회원들로 매주 토요일, 일요일 시청 인근 검도관을 찾아 수련을 하고 있다. 대전시 검우회는 지난 1998년 창립, 14여년의 전통이 있는 동호회로 현재 27명의 회원들이 활동중이다.회원들은 대전시청 소속 공
사회
신유진 기자
2012.10.0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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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가출한 초등학교 여학생을 자신의 원룸에 끌여들여 임신을 시킨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대전 서부경찰서는 가출한 미성년자를 약 2주간 자신의 원룸에 기거하게 하면서 임신을 시킨 A씨(20)를 성폭력특별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월 19일 대전 서구 괴정동 자신의 원룸에서 가출한 초등학생 B양(12)을 2주간 기거하게 하면서 약 10여회에 걸쳐 간음하고, 임신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B양은 서울에서 가출 후 대전으로 내려와 아는 언니의 남자친구인 A씨의 집에서 지내다 이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성관계를 설령 합의하에 했다고 해도 14세 미만의 미성년자이므로 처벌이 된다"고 말했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10.0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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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 예산경찰서가 5일 노인이 운영하는 금은방에 흉기를 들고 침입, 협박해 금품을 훔치려고 한 A씨(26)를 붙잡아 특수강도 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월 24일 오후 8시 34분쯤 충남 예산군 고덕면 금은방에 청테이프와 흉기를 들고 침입, 귀금속을 빼앗으려고 B씨(77.여)를 협박하던 중 B씨가 손을 물고 반항하자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CCTV 등을 정밀 분석, 인근에서 청테이프를 발견해 동일 제품 판매 지역 등을 수사, A씨를 검거했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10.0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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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경찰이 연이은 강력사건에 따른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9월 한달간 특별방범비상근무를 실시한 결과 이전보다 5대 범죄 발생 건수는 줄고, 검거율은 늘은 것으로 나타났다.4일 대전경찰에 따르면 지난 9월 한달간 대전지역에서 발생한 5대 범죄는 1521건으로 이전 7~8월(3800여건) 1달 평균 1900여건보다 19.9% 감소했다.검거는 9월 한달동안 749건을 잡아 7~8월 평균 689건보다 8.7% 상승했다.경찰은 지난 9월 3일부터 지난 2일까지 특별방범 비상근무를 실시, 이 기간동안 총 5만6702명을 동원했다.이들은 터미널.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26개소에서 '목'검문소를 운영,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했다.경찰은 앞으로도 성폭력 및 강력
사회
신유진 기자
2012.10.0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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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지난 추석연휴 기간동안 하루 평균 대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가 전년 추석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4일 대전경찰에 따르면 지난 9월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추석연휴 기간 동안 대전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49건으로 이중 76명이 부상을 당했고, 사망자는 없었다.반면 지난해에는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교통사고는 39건, 사망 1명, 부상 74명이 발생했다.이는 발생의 경우 올해는 하루 평균 8.2건, 지난해에는 9.8건으로 16.3% 줄어든 수치며, 부상도 지난해에는 하루 평균 18.5명, 올해는 12.7명으로 31.4%가 줄었든 것이다.특히 사망의 경우 올해는 기간이 길었음에도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대형사고도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이
사회
신유진 기자
2012.10.0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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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미국 교포가 대전에서 화상재건성형수술을 성공적으로마쳐 화상 환자들에게 새 희망을 주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 대전시와 건양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달 28일 미국 화상 환자인 김정진(45·여) 씨가 이 병원 화상재건센터에서 성공적으로 2차 안면재건성형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김 씨는 약 20년 전 불의의 화재 사고로 얼굴에 큰 화상을 입은 후 직장 문제로 미국 이민 길에 올라, 그동안 이 흉터로 사회 생활하는 데 열등감과 소심증 등 정신적 고통이 컸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는 "미국에서 유명하다는 화상재건센터를 찾아다녔지만 마땅한 의사를 찾지 못했고, 미국의 화상재건 성형의술에 대한 신뢰가 없었다"며 "인터넷으로 한국내 화상재건의료진을 수소문한 결과 건양대병원 김동철
사회
허송빈 기자
2012.10.0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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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김장철 성수식품의 안전한 공급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고춧가루·젓갈·김치류 제조업체에 대한 전국 일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내용은 ▲원재료의 위생적 관리 여부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불법 사용 여부 ▲무표시·무신고 제품 사용 여부 ▲제조·가공기준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특히 김치류(절임배추 포함) 제조업체는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 제조공정라인의 청결관리 여부, 지하수를 사용하는 경우 수질검사 여부 등 위생관리 전반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고춧가루, 젓갈, 김치류의 식중독균 검사와 배추, 무, 마늘, 생강, 파 등 농산물의 잔
사회
신유진 기자
2012.10.0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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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2013년도 개교 예정인 신설 고등학교의 명칭 제정 및 기존학교의 지번식 주소를 도로명 주소로 변경하기 위해 대전시립학교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이에 가칭 서남2고등학교가 대전도안고등학교로, 도안신도시를 대표하는 고등학교라는 의미로 '도안'을 인용했다.학교 명칭은 유관기관 및 주민 의견을 수렴해 대전시 교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정한 것으로, 입법예고 기간 동안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입법예고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며 개정 조례안은 입법예고 후 시의회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10.0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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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충북 청주시 봉명동 봉명 1구역 재건축사업이 조합장의 사퇴 등으로 사업이 지연된 가운데 조합측과 비상대책위원회가 각각 오는 5일과 6일 새로운 조합장을 선출키로 해 새국면을 맞고 있다.봉명 1구역 재건축사업은 지난 2010년 5월 시공사를 선정해 봉명동 193번지 일원 8만9150㎡에 대한 재건축을 실시 중에 있다.그러나 건축공사 도급 계약이후 사업시행이 되지 않아 착공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도급 계약이후 조합과 시공사측과 합의한 사항이 지켜지지 않자 일부 조합원이 사업진행 부진을 이유로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측의 비리를 조사해 달라는 진정을 하는 등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조합원 가운데 일부는 조합장 사임 사태에 따른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조합
사회
이명우 기자
2012.10.02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