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전거로 농촌 들녘 달리며 소중한 추억거리 만드세요” 대전 유성구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농촌체험마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자전거 녹색체험마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위해 구는 농촌체험마을로 조성된 송정2통 선창마을과 세동1통 상세동마을 2곳을 자전거 녹색체험마을로 지정, 자전거 40대와 30대를 각각 배치하고 무료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배치된 자전거는 방치자전거를 수거해 수리한 자전거로 방치자전거 재활용은 물론 자전거를 타며 또다른 농촌체험을 즐길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창마을과 상세동마을 방문객들은 누구나 무료로 대여받아 언제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자전거타며 건강도 챙기고 다양한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이
유성구
편집부
2010.07.21 18:31
-
대전 유성구는 거동이 극히 불편한 와상상태의 장애인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 ‘중증장애인 와상상태 확인서’ 발급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장애인연금법(2010.4.12 공포)에 의해 금년 7월 도입되는 장애인연금 수급을 위해 중증 장애인들이 장애진단 기관을 찾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간호사가 직접 장애인가정을 방문하여 관찰, 상담 등을 통해 중증와상 상태를 확인해주는 시책이다. 중증장애 와상상태 확인서 발급을 원할 경우에는 구보건소(611-5021)나 가까운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갑엽 보건소장은 “장애인연금 신청절차를 간소화하여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편의를 도모키 위한 시책”이라며 “확인서 발급업무 외에도 의료서비스나 복지자원과의 서비스연계가 이뤄질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벌여
유성구
편집부
2010.07.21 18:30
-
대전 대덕구는 올해 확보한 국비 15억으로 법동천 복개 시점부인 송촌생활체육공원에서 법동소류지구간에 대한 법동천 정비공사를 다음달 착공한다고 22일 밝혔다. 법동천 정비공사 사업대상지는 도심하천인 법동천 구간중 복개되지 않은 구간으로써, 계족산 등산로 코스의 이점을 살려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정비할 예정이며, 치수기능을 보완하고 하천환경을 개선해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된다. 구에 따르면 하천정비공사는 현재 하천내 일부 구간에 설치되어 있는 인공적인 기존 콘크리트 시설물 등을 철거한 후 주변 환경과 어울릴 수 있는 조경석으로 호안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어, 기존 농로길을 이용하는 등산객의 보행안전을 위해 제방 상부에는 보행자를 위한 황토길 420m를 조성하고 왕벚나무, 영산홍, 허브 등을 식재해 하천 주변
대덕구
편집부
2010.07.21 18:29
-
-
-
-
대전남부소방서(서장 백병하)는 21일 초등학생 40여명에 대하여 화재예방교육 및 소방체험을 하는 119소방안전교실을 운영했다. 119소방안전교실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소방서에서 하는 일, 화재발생시 신고 및 대피요령, 화재예방 및 소화기 사용법, 놀이기구 등 안전사고 예방법, 어린이 사고유형별 응급처치요령 등 어린이들이 알아야 할 기초적인 화재예방안전교육과 소방체험을 한다. 이 날은 화재발생시 신고·대피·행동 요령을 교육 하였으며, 기초적인 소화기 사용법과 직접적으로 물소화기 사용 체험, 이동안전체험차량(지진,역화,열·연기,대피등) 체험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소방관아저씨로부터 소방차, 구조대차, 구급차 등 각종 소방차량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을 듣는 시간이 있어서 소중
사회
홍인선 시민기자
2010.07.21 16:52
-
-
-
-
며칠 전 자활공동체인 희망의집에서 생활하시던 백 0 0 아저씨가 수술을 받고 선병원 중환자실에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그래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중환자실에 누워있는 아저씨의 면회를 갔었다. 다행히 걱정했던 것보다는 아저씨의 상태는 괜찮아 보였다. 면회를 마치고 담당의사로부터 아저씨의 상태에 대해 설명을 들었는데, 아저씨의 병명은 십이지장 천공이고, 수술은 잘 되었지만 현재 혈압이 너무 낮고 다발성경화증이라는 지병이 있어 호전 상태를 지켜보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십이지장 천공이 생긴 원인에 대해서도 딱히 뭐라 말할 수 없지만 다발성경화증 치료를 복용하는 신경과 약이 위 벽에 무리가 많이 가고 이 약으로 인해 간혹 천공이 생기기도 한다는 것이다.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잘 되었지만 수술 경과보다 더 위험한 것
칼럼
원용철
2010.07.21 16:36
-
-
대전 중구는 연일 30℃를 웃도는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독거노인 등 더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재난복구담당과 보건소 방문보건담당, 노인복지담당 등 6명으로 합동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폭염대책에 돌입했다. 구는 폭염주의보?경보 발령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독거노인 돌보미사업 수행기관인 대전노인복지센터의 돌보미 23명을 활용해 독거노인 640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나 주1회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있다. 이러한 안전확인과 함께 노인돌보미와 야쿠르트 배달원을 이용, 900여 명의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에게 청소, 세탁, 심부름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혹서기 취약계층의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폭염대비 대
중구
편집부
2010.07.21 16:29
-
대전 동구는 개발제한구역 거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비보조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생활비보조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에 따른 각종 행위제한으로 불이익을 받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유도하여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부터 계속 거주한 세대 중 월 소득이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인 세대이며 개발제한구역 특별조치법을 위반한 불법건축물 거주세대 및 기숙사 등 특정목적 거주자는 제외된다. 생활지원보조금 지원 희망자는 생활비용보조금 지급신청서, 건강보험료 납입 증명서류 등 필요한 서류를 갖춰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오는 8월 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학자금, 전기료, 수도료, 건강보험료, 정보통신료, 의료비 등의 생활비용을
동구
편집부
2010.07.21 16:28
-
-
-
-
-
박환용 서구청장은 22일 오전 11시 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에 참석해 구정발전 등을 논의한다.
동정
안희대 기자
2010.07.21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