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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집중치료를 위한 거점병원 8개소(동구 대전한국병원 8.21추가지정)와 5개 거점약국을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위험군인 65세이상 노인, 만성질환자들을 위한 국가비축 항바이러스제 7,779명분을 보건소에 비축하고 점병원 8개소, 거점약국 5개소에 21일내에 일정량을 배포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조치는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한 중증의 위험을 줄이기 위하여 긴급하게 시행되는 사항으로 평소 독감과 같은 호흡기 질환 치료와 같이 근처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으면 된다. 이에 대전시는 각 의료 기관에서는 일반 계절독감과 대증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함을 깊이 인식하시어 항바이러스제 처방을
웰빙/건강
김선호 기자
2009.08.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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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본부장 전재희 장관)는 56세 남자 환자가 태국 여행 후 신종인플루엔자 A(H1N1) 감염, 확진을 판정받은 뒤 15일 오전 8시 30분 사망했다고 밝혔다. 오늘 발생한 국내 첫 사망 환자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직장 동료들과 함께 태국 여행을 다녀왔으며, 이후 8일 발열증상을 보여 보건소를 방문, 당시 체온이 37.7℃이였고 호흡기 증상도 없어 진행경과를 관찰하기로 보건교육을 하고 N95마스크, 항균비누를 지급 받은 뒤 귀가했다. 8일 오후에 인근의료기관을 방문한 환자는 투약을 받았으며, 9일부터 발열, 호흡곤란, 전신통 증상을 보여 지역 병원 응급실을 통해 세균성 폐렴 진단, 입원치료를 받아왔다. 입원치료 중 상태가 악화되어 10일 인근 종합병원으로 전원 되었으며,
웰빙/건강
유명조 기자
2009.08.1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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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이하 건협)에서는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식중독으로부터 가족의 식탁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예방책을 제시한다.일반적으로 식중독이라고 하면 세균성 식중독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세균은 영양분과 수분, 적당한 온도에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데, 이 세가지 조건 중 하나만 결핍되더라도 증식할 수가 없다.보통 식품에는 영양분과 수분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온도의 조절이 매우 중요한 조건이 된다.과거에는 주로 7~8월 여름에 문제가 됐었던 식중독이, 최근에는 3~6월, 9월 등 다른 계절에서도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상 고온현상으로 기온이 높아지면서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급속도로 형성되는 것에 비해, 식중독에 대한 일반인들의 예방 의지는 여
웰빙/건강
김선호 기자
2009.06.3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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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는 ‘수족구병(手足口病)’과 수족구병의 원인이 되는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을 19일자로 법정전염병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전국의 수족구병 표본감시기관을 지정하고, 지정된 표본감시기관은 수족구병 환자와 엔테로바이러스감염증을 진단하는 경우 7일 이내에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질병관리본부는 37건의 수족구병 동반 신경계 합병증 사례 중 26건에서 엔테로 바이러스 71형이 검출되는 등 수족구병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임을 감안하여 수족구병 표본감시체계를 이원화하여 운영할 예정이다.우선 뇌염, 무균성뇌막염, 마비 등 합병증을 동반하는 수족구병에 대하여는 종합전문요양기관(전국 43개)을 표본감시기관으로 지정하여 감시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합병증을 동반하지 않은 일반 수족구병에 대해서는 지
웰빙/건강
김선호 기자
2009.06.2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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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전시티저널] 유엔 산하 세계보건기구(WHO)가 인플루엔자 최고 경보단계인 대유행을 선언했다. WHO는 그러나 이번 대유행 단계 격상에 대해 마거릿 찬 사무총장은 지리적 확산을 반영한 것일 뿐 심각성 고려는 아니라고 말했다.WHO는 10일 미국, 멕시코 등 전 세계 중 감염 수가 많은 8개국과 경보 격상 여부를 협의한 끝에 이날 오전 제네바 본부에서 열린 제4차 비상위원회 회의에서 결정했다. 제네바에서 찬 총장은 기자회견11일 오후 4시(제네바 현지 시각) WHO에 공식 보고된 신종플루 감염자 수감염자 수 : 멕시코와 미국 등 74개국 2만8천774명 공식 집계 사망자 수 : 멕시코 108명, 미국 27명, 캐나다 4명, 칠레 2명, 코스타리카와 도미니카공화국, 콜롬비아 각 1명 등 7개국 144명미
웰빙/건강
유명조 기자
2009.06.1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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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하여 2008년 9월부터 11월 세 달간 전국의 아동‧청소년 가구 6,923가구를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종합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이 조사는 아동․청소년에 대한 종합적인 실태를 파악하고, 연령별, 계층별로 대표성 있는 아동‧청소년 지표자료를 생산하여 한국 아동‧청소년의 현황과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국제비교 및 시계열적 비교가 가능하도록 자료를 축적해 실증적 자료에 입각한 합리적인 아동‧청소년정책을 수립․추진하기 위해 실시했다.조사 결과, 우리나라 아동․청소년의 85% 이상이 양부모 가정, 70% 이상이 정상적인 주거형태 속에서 생활하지만, 최저생계비(이하 ‘빈곤선’이라 함)이하의 가정은 52.7%가 한부모 가정, 6.6%가 지하나 옥탑
웰빙/건강
김선호 기자
2009.05.2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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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최근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유․소아를 중심으로 수두발병이 증가하고 있어 보호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수두는 가려움증을 동반한 수포가 전신에 퍼지는 증상을 수반하며, 전염력이 매우 강한 2군전염병이므로 수두가 발병하면 어린이는 유치원, 학교 등 단체시설에 가지 않고 집에서 안정을 취하여야 한다.특히 임산부가 수두에 감염되면 신생아에서 선천성수두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으며, 면역저하자는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수두환자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노출 시에는 신속하게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유아(생후 12~15개월)의 경우 예방접종을 맞으면 수두 예방이 가능하고, 감염이 될 경우에도 중증 감염을 피할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해 예방접종할 것”을 권고하였다
웰빙/건강
김선호 기자
2009.05.1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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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인플루엔자가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신종 플루에 예방·치료 효과가 있다는 허위·과대광고가 증가함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집중단속에 나섰다. 식약청은 13일 부터 6월 12일까지 한달간 6개 지방식약청과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식품판매업소, 인터넷쇼핑몰, 일간지등에 허위·과대광고를 집중 단속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대상은 돈태반제품등 유사건강식품류로 마치 의약품인것 처럼 “병원균에 대한 저항력 강화”, “면역기능 활성화”, “호흡기질병예방”등 예방·치료효과를 표방하면서 소비자를 현혹시킬수 있는 광고를 대상으로 한다. 식약청은 소비자들이 이러한 허위·과대광고 제품을 구입하거나 섭취하지 말고 이러한 제품을 발견한 경우 식약청 식품안전소비자신고센터(http://cfscr.kfda.go.k
웰빙/건강
김선호 기자
2009.05.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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