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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지방기상청은 22일 대륙에서 이동해온 찬 공기가 우리나라를 덮고 있는 가운데 복사냉각이 더해지면서 기온이 내려가 설악산 중청봉에 이날 첫 서리가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보다 2일 빠른 것으로 이날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1~3도 가량 떨어져 올 가을 최저기온을 기록했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대전ㆍ천안 24도, 서산ㆍ보령 23도 등 23도에서 24도로 어제와 비슷할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1.09.2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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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김동엽)은 주5일 수업제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토요일에 유치원 및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동극을 무료 공연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공연하는 작품은 위기철 작가의 환경 동화 '바다로 돌아가지 못한 거북이'와 전래동화 '별주부전'이 만나 극단 새끼줄 동화방에 의해 재미있게 각색된 작품 '거북이가 기가 막혀'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바다 속에 사는 거북이가 어떻게 하면 아름다운 예전의 바다로 돌아갈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환경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뮤지컬 형식의 환경 동극이다. 공연은 24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시청각실에서 무료로 공연되며, 공연 관람을 원하는 가족들은 별도 신청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공연 시작
교육일반
신유진 기자
2011.09.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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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충청권 수도요금이 전국 평균보다 최대 100원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열린 수자원공사에 열린 국정감사에서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자유선진당 변웅전 의원은 "지역간 수도요금 차이가 최대 4배나 된다"며 "충청권 수도요금은 전국 평균보다 높다"고 주장했다.공사가 변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수도요금 전국 평균은 609.9원 이다. 하지만 충남과 충북은 714.1원과 673.5원으로 전국 평균에 비해 각각 104.2원, 63.6원이 비쌌다. 반면 같은 충청권인 대전의 경우 수도요금이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특히 면 단위 농어촌의 상수도 보급율은 특·광역시의 절반에 불과하고, 지역간 생산원가 역시 최대 7배 차이나 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경북 군위군의 수도 요금이 1톤당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1.09.2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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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신인 선수들의 등용문인 제23회 대전광역시교육감기 육상대회를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한밭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초등학교 107개교 1314명, 중학교 46개교 361명, 총 153개교 1675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장제선 평생교육체육과장은 "교육감기 육상대회는 일반학생들이 자신의 소질을 발견하고 성취에 즐거워하는 우정과 화합의 잔치다"며 "본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 및 국민기초체력 증진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대회의 활성화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일반
신유진 기자
2011.09.2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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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지난 해 6·2지방선거 당시 자유선진당 염홍철 대전시장 후보 선거 캠프 대변인을 지냈던 홍정민 씨가 한나라당으로 자리를 옮겼다.한나라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홍 씨가 21일 시당 대변인으로 내정됐다. 이를 둘러 싸고 지역 정가에서는 갖자기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실정이다. 홍 내정자가 지난 해 선거 당시 한나라당 대전시장 후보였던 박성효 전 대전시장을 낙선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1.09.2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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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취학전 아동의 시력이 습관 등에 따라 매우 낮아 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이 보건복지부와 함께 지난해 3~6세 어린이 약 46만명을 대상으로 자가시력검진을 실시한 결과 4.3%인 1만 9800여명의 시력이 0.5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어린이 수가 약 190만여명인 것을 감안하면 전국적으로 약 8만여명의 어린이 시력이 0.5미만인 셈. 특히 이 시기에 형성된 시력과 습관이 청년기, 장년기, 노년기의 시력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조기 시력 검진과 눈 보건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따라 보건복지부와 한국실명예방재단은 오는 24일 뚝섬유원지 수변광장에서 2011 실명예방 Eye Love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
사회
신유진 기자
2011.09.2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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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지역에 도시가스 배관 시공업체가 난립, 도시가스 설치를 희망하는 단독주택 등 소유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대전시에 따르면 지역 내 도시가스 내관 시공 업체는 모두 200여개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공공기관과 쉽게 혼동할 수 있는 'ㅇㅇ공사' 등의 명칭을 사용하며, 도시가스 설치를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실제 대덕구 비래동에 사는 A 씨는 최근 도시공사에서 찾아 왔다며 도시가스 설치 수요조사를 실시했다는 것이다. 며칠 후 이 업체는 가구마다 도시가스 배관을 시공하는데 500만원이 소요된다고 알려 왔다고 한다.그러나 대전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충남도시가스는 물론 업체명과 비슷한 대전도시공사는 도시가스 설치 수요조사는 물론, 영
사회
허송빈 기자
2011.09.2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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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는 21일 오후 1시 15분쯤 충남 보령시 삽시도 동방 0.9마일 해상에서 낚시중인 고무보트를 한 선박이 충돌한 후 도주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고무보트에 타고 있던 A씨(50)가 숨지고 B씨(51)가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경찰 조사에서 B씨는 낚시를 하다 잠시 점심을 먹던 중 흰색 선박이 고무보트를 들이받고 그대로 도주했다고 진술했다. 태안해경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며 가용 경비함정을 동원, 도주 선박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1.09.21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