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돈가스는 누구에게나 어렸을 적부터 감히 최고의 외식 메뉴라고 할 수 있다.비싸지는 외식 물가에 돈가스 가격이 1만원을 훌쩍 넘어가면서 돈가스를 대표 메뉴로 맛까지 좋고 착한 가게까지 유지하는 곳을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다.서구 갈마동에서 안점숙 대표가 운영하는 '도솔 돈까스&국수'를 찾았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돈가스 뿐만 아니라 국수도 이곳의 주력 메뉴로 대표 메뉴가 두 가지나 된다는 것은 두 메뉴 모두 보통이거나, 모두 자신 있다는 뜻인데 도솔 돈까스&국수의 경우 후자다.도솔 돈까스&국수의 메뉴는 돈가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산림청이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산림이 살아야 지구가 산다'를 주제로 산림 정화 활동, 백두대간 사랑 나무 심기, 심포지엄 등 민간, 학계, 정부가 참여하는 탄소 중립 실천 행사를 전국적으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우선 지구의 날인 이달 22일에는 경북 문경시 백두대간 하늘재에서 지역 주민, 대학생, (사)백두대간 보전회 등이 참여해 멸종 위기에 처한 우리나라 고유 고산 수종인 구상나무 500그루를 심는다.이달 25일에는 국립 산림 과학원 국제 회의실에서 '기후 위기 시대, 산림의 기후 변화 적응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지역 대형 마트의 일요일 의무 휴업이 빠르면 올 6월부터 평일로 바뀔 전망이다.대전시는 온라인 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전통 시장과 대형 마트 등 오프라인 상권의 위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형 마트의 의무 휴업일 평일 전환 등 의견 수렴에 나서고 있다.대형 마트의 일요일 휴무가 오히려 주변 상권의 동반 침체와 인근 중소 유통과 소상공인 매출 감소를 불러오고, 주말에만 쇼핑이 가능한 맞벌이 부부, 1인 가구 등 시민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기 때문이다.대전에서도 최근 3년간 홈플러스 3개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올 5월 1일부터 코로나 19 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가장 낮은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한다.시에 따르면 이달 19일 중앙 사고 수습 본부 코로나 19 위기 단계 하향 추진 방안 회의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크게 줄고, 단기간 유행 급증 가능한 변이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 등을 고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이번 하향 조정에 따라 방역 조치, 의료 지원, 감시·대응 체계 부분이 달라진다.우선 방역 조치는 입소형 감염 취약 시설, 병원급 의료 기관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과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 선제 검사가 권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다음 달 1일부터 서구 관저동 서대전 나들목-계룡시 두마면 두계 3거리 일원 5.54.km 구간 양 방향 차로를 기존 4차로에서 2차로로 축소 운영한다.시는 서대전 나들목-두계 3거리 도로 확장 공사 추진 중 도로 이용자 안전 확보와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내년 5월까지 차로를 축소하기로 했다.차로 축소로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시는 교통 방송·내비게이션·홍보 매체로 우회 도로를 안내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계룡 방향으로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서대전 나들목을 이용하고, 대전 방향으로
▲ 임재진(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관리과장) 씨 모친상 = 빈소 충남 공조시 공주 의료원 장례식장 1층, 발인 23일 오전 7시 대전 공원 묘원, 연락처 041-962-1444.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와 미세 먼지 자발적 감축에 협약했던 14개 사업장이 감축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시에 따르면 14개 사업장이 지난 해 1년동안 배출한 대기 오염 물질 배출량을 분석한 결과 감축 목표 117.424톤 보다 많은 209.657톤을 감축한 것으로 분석했다.시는 감축 실적이 높은 ㈜알루코 제2공장, 대전 열병합 발전(주), 유한킴벌리(주) 등 상위 1~3순위 사업장의 감축량이 전체 감축량의 54%를 차지해 목표치 달성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대기 오염 물질 다량 배출 업체로 손꼽히는 대전 열병합 발전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이달 23일과 24일 이틀간 시청 1층 로비에서 새봄 맞이 사랑의 재활용 나눔 장터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시청·공사·공단·출연 기관 등에서 수집한 물품과 시민에게 기증받은 물품 등을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환경 수세미 만들기 등 방문하는 시민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시민 참여 코너도 함께 운영한다.나눔 장터 개최로 자원 재활용과 건전한 소비 생활을 정착하고, 발생한 수익금은 저소득층 장학금 지급, 푸드 마켓 지원 등 이웃 사랑 나눔 문화 운동 확산에 사용할 계획이다.나눔 장터는 재사용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여성 가족원이 이달 23일부터 올해 대전 미래 여성 아카데미 교육 수강생 1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대전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은 대전시OK 예약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해야 한다.미래 여성 아카데미는 여성의 경쟁력 강화와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고, 대전의 미래를 이끌 여성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교육은 올 5월 10일부터 7월 20일까지 '장수 시대! 우리의 삶 어떻게 준비할까', 성 평등 큐레이터 양성 과정, 활동 강사 역량 강화 과정, '나도 취업하자!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50만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골프·리조트 등 최근 13년동안 회원권과 체육 시설 이용권을 취득한 사실을 조사해 체납자 15명이 소유한 회원권 19건 5억 8600만원을 압류 조치했다.시에 따르면 올 2월부터 50만원 이상 체납자의 전국 회원권 취득 현황 조사를 실시해 회원권 보유 현황을 확보한 후 정당한 사유 없이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은 30명이 소유한 회원권 39건에 압류 예고문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독려했다.자진 납부 독려 후 지방세 체납자 15명에게 5200만원을 징수했고, 예고문에 지정한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다음 달 12일 대전 반려 동물 공원에서 2024 대전 반려 동물 건강 한마당을 개최한다.반려인과 반려 동물을 위한 견강 프로젝트를 부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반려 동물 명랑 운동회, 건강 클리닉, 부대 행사로 구성해 반려 동물 건강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우선 반려 동물 명랑 운동회는 건강 달리기 대회, 어질리티 체험 대회, 기다려 기다려 게임, 장기 자랑 대회로 구성해 보호자와 반려 동물이 한 팀으로 대회에 직접 참가할 수 있다.이 가운데 건강 달리기 대회와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2024 국제 첨단 센서 산업 포럼이 이달 29일과 30일 대전 컨벤션 센터(DCC) 제1전시장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한국 센서 산업 협회, 한국 센서 학회, 한국 반도체 연구 조합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센서 분야 첫 글로벌 포럼으로 국내·외 관련 기업, 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센서 기술의 최신 동향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포럼에는 미국, 유럽, 일본 등의 해외 센서 전문가와 국내 센서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과 연구 기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국내·외 센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한 여름 밤의 '대전 0시 축제'에 난징시를 초대했다.21일 이 시장은 중국·베트남 출장 첫 날 천즈창 난징시장을 만나 자매 도시 30주년을 기념하고, 두 도시의 교류 강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협약식에서는 과학과 교육의 도시인 난징과 경제와 과학 중심 도시인 대전이 앞으로 더 긴밀하게 교류해 일류 도시로 동반 성장하자는 다짐을 담은 약속을 담았다.이어진 30주년 기념식에는 난징시 국제 우의 공원에 세워질 대전의 상징 조형물 디자인을 발표했다.조형물은 대전의 상징 캐릭터인 꿈돌이, 꿈순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와 대전 정보 문화 산업 진흥원이 대전 지역 특화 소재를 활용한 우수 콘텐츠 개발을 위해 올해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대전만의 차별화된 지역 특화 소재를 활용해 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모 분야는 지정 과제와 자유 과제로 나뉜다.지원 분야는 확장 현실(XR) 등 실감 콘텐츠, 만화·웹툰, 캐릭터, 애니메이션, 융복합 공연 등 모든 장르다.지원 규모는 3개 과제에 모두 3억 7000만원으로 지정 과제 1개 1억 7000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이달 25일 덕수궁에서 국민 편의를 위해 재정비한 선원전 권역과 아트 펜스를 공개하는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이번에 공개하는 선원전 권역은 2011년 미국과의 토지 교환으로 확보한 덕수궁 선원전 영역의 일부다.덕수궁 복원 정비 기본 계획에 따라 2030년 초부터 복원을 추진할 예정으로 복원 공사를 시작하기 전까지 국민을 위한 열린 공간이면서 도심 속 휴식처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비해 이번에 개방하기로 했다.개방 공간은 조선 저축 은행 중역 사택과 선원전 발굴터로 나뉜다.중역 사택 구역은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23일 신세계 엑스포 타워 20층 D-유니콘 라운지에서 올해 7번째 대전 혁신 기술 교류회(DITEC)'를 개최하고, 이차 전지와 수소 에너지 기술 등 차세대 에너지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이번 교류회에는 '세상 바꿀 전기화 시대 신기술'을 주제로 한국 에너지 기술 연구원 에너지 저장 연구단 연순화 단장과 강경수 수소 연구단장, 김준우 성과 확 산실장을 초대했다.특히 수소 에너지 개발에 필수적인 알카라인 수전해 기술 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이차 전지 개발과 산업 응용 방안도 소개할 예정이다.주제 발표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중구에서 20년 만에 선보이는 1500가구 이상 대단지 '문화자이SKVIEW' 견본 주택이 19일 문을 연다.GS건설은 대전시 중구 문화동 문화 8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 사업지에 SK에코플랜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조성하는 문화자이SKVIEW의 견본주택을 이달 19일 문을 열고 본격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문화자이SKVIEW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아파트 19개 동, 전용 면적 39㎡~123㎡, 모두 1746가구 규모로 들어선다.이 가운데 120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 면적별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인구 감소 역전을 위해 대전시가 5대 분야 91개 사업에 6146억원을 투입한다.18일 시는 올해 제1차 인구 정책 위원회를 열고, 지난 해 수립한 인구 정책 기본 계획의 연도별 후속 조치로 올해 인구 정책 시행 계획을 심의·확정했다.올해 인구 정책 시행 계획은 5대 분야로 촘촘한 돌봄과 양육, 청년 일자리 창출과 주거 안정, 생활 인구 증대, 도시 매력도 향상, 도시 포용·연대성 강화 등 91개 사업으로 시청 25개과에서 추진하고, 5개 구청도 인구 감소 대응에 함께 나선다.우선 청년층의 결혼과 출산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대기 중 오존(O3)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달 15일부터 올 10월 15일까지 오존 경보제를 실시한다.시는 오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농도 오존이 발생했을 때 시민에게 신속히 알리는 오존 경보제를 시행한다.오존 경보는 1시간 평균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 경보가 발령한다.이를 위해 시와 보건 환경 연구원, 자치구에 경보 상황실을 운영하고, 오존 농도가 기준을 초과할 경우 대전 지역을 동부와 서부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이장우 시장과 대전시 경제 사절단이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 중국 난징시와 시안시, 베트남 빈증성과 호치민시를 방문하는 국외 출장을 떠난다.이번 중국 국외 출장은 난징시 자매 결연 30주년 기념 행사와 교류 강화 협약, 대전 세계 지방 정부 연합(2022 UCLG) 총회를 계기로 우호 도시 관계인 시안시와 지속적인 문화 교류를 확장하기 위해서다.이와 함께 베트남 국외 출장에서는 바이오, 정보 통신 기술 등 지역 기업을 중심으로 경제 사절단을 꾸려 판로 개척을 위한 빈증성 고위 관료들과 간담회를 주선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