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당진시 고대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신현삼, 김정순)가 봄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고대면에 따르면 이 지역에 소재한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오는 22일부터 시작하는 ‘2012 전국 봄철 종별 배드민턴 리그전’ 준비를 위해 고대면 새마을협의회원들이 시가지 꽃박스에 페츄니아 등 꽃모종 8천 본을 16일 식재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협의회는 5, 6월경 도로변과 시가지 등에 식재할 봄꽃 꽃씨 2만여 본을 꽃묘장에 파종하는 작업도 실시했다.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천안역 봉사회 사랑의 디딤돌은 17일 한길코리아에서 주관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희망의 계절인 봄을 맞이하여 장애인, 저소득계층,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사랑이 담긴 무료급식 및 생필품 제공과 활기차고 즐거운 문화공연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사회적 기업인 한길코리아에서 주관하고, 천안역 봉사회 등 여러 봉사회에서 인력 및 물품을 지원했다. 캠페인에서 식사와 생필품을 제공받은 참여자들은 신나는 공연을 보면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윤동희 천안역장은 "오늘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앞으로도 천안역 봉사회에서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당진시 보건소가 지난 16일 한방건강마을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보건소는 이번 한방건강마을 한마당 행사는 2008년부터 이어온 한방건강마을의 건강의식을 고취하고 위상을 높이고자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예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용석 부시장과 양영모 시의회부의장 등 관련 단체장과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별나라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한방장수 건강마을과 한방허브 건강마을의 그동안 운영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해 상영했다. 또, 2008년 시작한 4개 지역의 한방장수 건강마을과 2011년 시작한 3개 지역의 한방허브 건강마을 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배우고 닦아온 건강 체조 실력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 당진경찰서는 지난 10일 오전 신평파출소 손영훈 경사가 신평면 매산리 일대를 순찰하다 노인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 119로 신고해 병원으로 옮겨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손 경사는 마을이 단체여행을 가 절도범 등을 예방하기 위해 이 마을을 순찰하다 주택 마당에 쓰러져 있는 김모(70)할아버지를 발견했다. 김 할아버지는 신체장애인 2급과 심한 파킨스병으로 한번 쓰러지면 혼자 일어서지 못하는 중증장애인인데, 부인(66.여)이 비닐하우스에 일을 하러 간 사이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마을이 단체여행을 가 예약순찰제를 접수, 집중순찰을 하다가 할아버지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며 "만약 할머니가 돌아올 저녁시간에 발견됐으면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내년 초 본격 출범하는 내포 신도시를 방문한 충남도의회 의원 사이에서 이전할 공무원들의 주거와 환경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9일 내포신도시 조성 공사 현장을 방문한 충남도의회 ‘도청이전 추진지원 특별위원회(이하 도청이전특위) 의원들은 내년 출범하는 내포 신도시의 기반 시설인 병원과 학교 등을 확보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집중적으로 캐물었다. 이 자리에서 명성철 의원은 “내포 신도시로의 도청이전 시기를 연기할 것을 주장한 바 있다며, 도청 차원에서 얼마나 검토했느냐”고 추궁했다. 명 의원은 "국비확보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올 연말 이사를 고집하면 정부에서 나머지 국비를 주지 않을 것“이라며 ”이전 시기를 연기하더라도 국비 확보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충남도가 내포 신도시를 상징할 종합 기준점을 설치키로 하고 위치와 선정 및 디잔인 작업에 들어갔다. 8일 충남도에 따르면 세계의 주요 도시와의 거리 방위 좌표 및 표고를 나타내는 종합 기준점을 설치하고 이 기준점에 도민통합과 균형발전의 상징성과 지리성, 역사성을 최대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9월부터 측량과 시공을 시작하고 연말까지는 좌표 고시와 함게 내년 3월중 제막식을 갖는다는 계획이다.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충남도가 추진하는 2020 충남도 종합발전계획이 윤곽을 드러냈다. 7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수립된 제 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에 따라 도가 수립한 '2020 충남도 발전 방향 계획'이 국토부의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도가 추진하는 3농 정책의 한축인 살기좋은 도시·농촌 생활환경 조성 사업과 역사 문화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문화 조명 사업 정보 교통 인프라 구축 사업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종합개발 사업에 따라 도는 오는 2020년까지 인구 240만, 지역총생산액 125조 7870억 원 1인당 GRDP 5241만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산업경제 부분과 교통인프라 구축, 지역개발 도시농촌 부분에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총 30조 96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충남도가 어촌의 소득 증대를 위해 4개 지역을 대상으로 인공어초 투합 사업을 본격화 할 방침이다. 7일 충남도에 따르면 총사업비 33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보령 석대도 12ha·외연도 96ha ▲당진시 난지도 48ha ▲서천군 마량리 16ha▲태안군 파도리 80ha▲외파수도 80ha 등 4개 시·군 6개 연안 지역 332ha가 대상이다. 이번에 투입되는 인공어초는 테트라형과 강제고기굴, 돔형증식, 팔각상자형 등으로 인공어초를 최서 3개에서 최대 240개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지난 197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18억 원을 투입해 도내 해역 1만 7079ha를 대상으로 18종의 인공어초를 설치해 지속적인 해양 자원 관리를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본격적으로 시작된 주 5일제 수업이 본격화되면서 부모님들의 걱정이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논산시가 각종 도서관 개관으로 어린이들이 도서 삼매경에 빠지고 있다. 논산시는 강경과 연무지역에 운영중인 공공도서관이 어린이는 물론 시민들의 문화지수 향상에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998년 개관한 연무도서관은 지하 1층․지상3층 규모에 장서 6만4382권을 비롯해 컴퓨터 30대가 구비돼 있는 디지털 자료실과 200석의 열람석 시설을 갖추고 있다. 매년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희망 도서를 파악2천여권의 신간 서적을 비치하고 시설 리모델링과 감응제거 재생기, 책 살균소독기 설치하는 환경조성을 위한 노력에 집중하고 있다. 여기에 여름과 겨울방학에는 관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충남도의회가 6일부터 11일간 제249회 임시회를 열어 올해 첫 도정질문과 각종 조례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중 7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되는 도정질의를 통해 의회는 그동안 제기되어 왔던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도의 당면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질문과 답변을 벌여 도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각 의원별 도정질문의 계획을 살펴보면 김득응 의원(천안)의 도내 학교폭력 근절방안과 대책을 맹정호 의원(서산)은 서산시 대산지역 기업 활동에 대한 환경문제 송덕빈 의원(논산)의원 경우 성과 예산제도등 모두 13명의 의원이 질문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이번 회기에 상정된 주요 조례안을 살펴보면 ▲당진시 승격에 따른 충남도 시․군의회 의원 지역구의 명칭․구역 및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충남 태안군이 봄철 별미로 손꼽히는 참취 수확철을 맞아 신선한 내임으로 가득하다. 태안 남면 원청리를 중심으로 32농가가 약 13ha의 면적에서 집중 재배되고 있는 참취는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되는 요즘부터 수확량을 점차 늘어나 이달 중순부터는 하루 평균 2톤 가량을 출하할 예정이다. ‘별주부마을 해변 참취’라는 이름으로 출하되는 태안군 참취는 대부분 까다로운 수도권 식탁에 오르며 인기를 끌고 있고 가격 역시 지난해 보다 소폭 상승한 1박스당 2만6000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년생 작물인 참취는 4월 파종해 이듬해 2월부터 6월까지 년 4~5회에 걸쳐 출하해 농가소득에 향상의 효자 작목 노릇을 하고 있다. 이를 방증하듯 지난해 별주부마을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논산시는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의 높은 사망률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무료 검진’을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2일 논산시가 실시할 무료검진의 검사 항목은 내과검사 11종과 안과검사 4종등 총 15종으로 가까운 보건소, 보건진료소에서 검사의뢰서 발급 후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무료검진으로 합병증 조기발견은 물론 실질적인 의료혜택으로 시민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이충호)는 2일 천안동남경찰서 소회의실에서 2012년 '아동안전지킴이'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아동 안전지킴이는 경우회.대한노인회와 연계해 10여명을 선발, 학교.통학로.공원.놀이터주변 등 아동운집지역에서 '아동 안전지킴이' 유니폼을 착용, 학교폭력, 성폭력, 실종 예방 및 아동 보호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이충호 동남경찰서장은 아동들이 안심하고 자랄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아동 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은 어린이가 국가의 미래임을 명심하고 내 자식, 우리 가족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아동범죄에 대한 사회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위험에 처한 아동의 안전을 위해 노력할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이충호)는 2일 개학을 맞아 가온초등학교, 천안초등학교, 청수초등학교 앞에서 서장, 각 초등학교장, 교사,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입학생, 학부모, 운전자들에게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홍보 플래카드와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통학 차량에 운전자에 대한 적극 계도 활동도 실시했다. 동남서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학교 앞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할 방침이다.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천안아산관리역은 93주년 3․1절을 맞아 2일 맞이방에서 태극기 탁본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독립기념관의 협조로 어린이들에게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가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태극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시행했다. 천안아산역이 삼일절의 의미를 쉽고 재밌게 되새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작년부터 시작한 이 행사는 어린이 뿐 아니라 많은 고객들이 참여했다. 한인숙 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천안아산역을 방문하신 고객 분들이 광복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더 생각해보고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충남도가 ‘보이지 않는 살인자’라는 별명을 가진 석면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슬레이트 처리를 위해 15억 4천만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2일 충남도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 주택개량 사업과 자치단체 빈집 정비 사업, 국토정비사업 등에서 실시하는 주택 건축물 지붕이나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 처리를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771동의 주택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가구당 지원금액은 국비 60만원 지방비 60만원에서 140만원까지다. 충남도는 지나내 노후 슬레이트 처리 시범 사업에 총 6억 8천만원을 투입해 184동에 대해 지원한 바 있다.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이 제93주년 3ㆍ1절을 맞이하여 92년 전 미국에서 거행된 3ㆍ1절 1주년 기념행사의 사진과 동영상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사진은 1920년 3월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뉴바(Dinuba) 거행된 3ㆍ1운동 1주년 기념행사를 찍은 사진(길이 103x높이 21cm)으로, 교민들이 3ㆍ1절 기념행사를 거행하고 (제1부 시가행진, 제2부 연설회, 제3부 희락회-연극 “신생명” 관람) 다뉴바 시가행진을 마친 후 다뉴바한인교회 앞에서 찍은 사진이다. 그리고 동영상은 시가행진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는 희귀한 영상물로서, 재미 한인이민사를 연구하는 안형주선생이 기증한 자료이다. 다뉴바는 캘리포니아주 중부의 번창한 농업지대로 1919년 당시 인근의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충남도가 축산업계의 조사료 자급률 향상을 위해 향후 3년간 1천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29일 충남도는 ‘조사료 자급화 종합대책’ 발표를 통해 조사료 자급률을 98%까지 끌어올린다는 포부다.이번 발표에 따르면 오는 2014년까지 ▲사료 작물 재배 360억원 ▲사료 가치 증진 340억원 ▲생산 기계 장비 지원에 300억원을 각각 투자한다고 밝혔다. 또한 간척지와 국·공유지 및 4대강 사업으로 조성된 하천부지 등을 축산 단체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봄·가을 파종용 사료작물 종자대 지원에 3년간 279억원을 투입하는 한편 재배지 임차료 지원을 위해 81억원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으로는 재배면적 30ha이상 ‘조사료 생산·유통 경영체’는 올해 20개소를 시작으로 사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도정 3년차에 접어드는 안희정 충남지사가 3농 혁신에 이어 ‘행정 혁신’카드를 들고 나왔지만 구호만 요란한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8일 안희정 충남지사는 기자 브리핑을 통해 “과거의 행정은 서비스와 규제 완화”에 주안점을 두었다면 앞으로는 “일 잘하는 행정”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지사는 “김영삼 대통령 시절에는 국정 과제를 수립하면서 전문가와 박사들의 말만 들었다는 평가가 있었다”며 “공무원들의 의견을 듣지 않으면서 행정 실행력에 오류가 생겼고 국민의 말을 들으면 포플리즘이라고 비난 받았다”며 “행정혁신을 위해 6급 이하 공무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그들의 목소리가 자연스럽게 전달될 수 있는 창구를 만들 것”이라는 계획도 밝혔다. 안지사의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천안아산역은 우리전통문화의 보존, 계승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온양민속박물관과 전략적 제휴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천안아산역장, 온양민속박물관장, 아산문화재단 상임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양민속박물관에서 진행됐다. 업무협약은 대전충남본부의 ‘28靑春마케팅’이란 사업명 아래 지역관광 인프라 확충 및 상품 개발등 철도를 이용하여 방문하는 여행고객들을 위한 우대혜택 등을 담고 있다. 한인숙 천안아산역장은 “28靑春마케팅의 일환인 지역의 관광 인프라를 적절히 활용한 문화 마케팅을 통하여 특정 테마인바운드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철도 여행상품 이용고객들에게 편안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