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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정현 기자 ] 국내최대 비트코인 거래소 빗썸이 일일거래금액 최고가를 갱신했다. 빗썸은 코인에스에서 제공하는 한국 비트코인 거래소의 1월 17일 종합 지표 결과, 점유율 85,1%로 압도적인 거래량을 입증, 최근 누적 거래량 2조원을 돌파한 바 있는 비트코인거래소다. 빗썸 측은 “22일 하루 동안 빗썸에서만 약 109억원(10,894,874382원)의 비트코인이 거래됐다”면서 “이는 국내 일일거래금액 최고가 기록을 갱신한 것으로 빗썸이 국내 최대 비트코인 거래소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고 말했다.빗썸 김대식 대표에 따르면, 23일 현재 비트코인 시세는 1비트코인 당 1,090,000원이며, 이는 올 초 기준 200% 이상 상승한 것이다. 2016년 1월1일 시세는 1비트코인당
경제
이정현 기자
2016.12.2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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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세종시가 사회적기업 판로개척 지원에 적근 나선다.세종시는 이달부터 관내 13개 사회적 기업들의 경영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기업협의회 임원, 사회적기업 대표, 시 로컬푸드과 등으로 구성된 민ㆍ관합동 ‘사회적기업 판로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사회적 기업은 규모가 영세하고 마케팅 능력도 부족해 제품판로 확보와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지원단은 우선 고용노동부 등 20개 정부부처와,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등 15개 국책연구단지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최근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과를 방문, 관내 사회적기업의 현황과 연락처가 기재된 홍보물을 배부하고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에 협조를 요청했다.권영석 로컬푸드과장은 “지역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와 일자리
경제
이명우 기자
2016.12.26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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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아산시 소재 김치냉장고 생산업체인 대유위니아가 공장 이전을 계획하고 있어 근로자들의 반발과 기업들의 '탈 충남' 시발점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대유위니아에 따르면 본사인 대유에이텍과 대유중공업 등 그룹 계열사가 소재한 광주광역시로 내년에 대유위니아를 이전할 계획이라는 것.현재 아산에서 생산 활동 중인 대유위니아는 근로자 40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매출 4,000억원의 우량기업이다.이 회사는 내년 3월부터 7월까지 광주시에 486억원을 투자해 17,627㎡ 규모의 공장을 신축하고 다양한 가전제품을 생산할 계획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대유위니아 노조측은 “회사가 사전 예고 없이 일방적으로 공장이전문서를 발송하고 비용 숙소 등 제반사항은 지금부터 계획하겠다.”며
경제
이명우 기자
2016.12.2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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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 중국 역직구 수출액이 2014년 대비 9배 증가했다.관세청이 지난 해부터 대 중국 전자 상거래 수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한 결과다.이를 위해 관세청은 한국에서 정식 수출된 제품이라고 인정해 주는 수출 통관 인증제를 통해 중국 소비자의 한국산 제품 신뢰를 높였다.특히 중국 세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항공기가 아닌 선박을 통한 해상 특송을 도입해 배송비를 1/3 수준으로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또 중소 전자 상거래 업체의 간편한 수출 신고를 위해 관세청과 쇼핑 몰 업체가 전산 시스템을 연계해 판매 내역을 수출 신고서로 자동 변환, 한 번의 클릭으로 수출 신고가 가능한 수출 신고 플랫폼을 개발해 지난 해 11월에 공급한 바도 있다.관세청은 이런 성공 사례를
경제
허송빈 기자
2016.12.2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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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마케팅공사가 대청호 자연 생태관을 리모델링해 전국 최초로 청소년 직업 탐색 센터를 개설, 올 10월 중순부터 시범 운영해 현재까지 36개 교육 기관에서 약 1900명의 학생 단체를 유치했다고 밝혔다.공사는 한국 청소년 동아리 대전 연맹과 협약을 통해 주민 역량 강화 사업으로 생태 진로 지도사 전문 강사 양성 과정으로 배출된 인력을 전문 강사로 활용하고 있다.현재 추동 인근 지역 주민과 경력 단절 여성 등 강사진이 32명에 이르며, 이들 가운데 일부는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에 출강하고 있다.공사에 따르면 청소년 직업 탐색 센터는 지역 행복 생활권 선도 사업으로 추진한 대청호권 생태 창조 마을 네트워크 구축 사업의 하나다.
경제
허송빈 기자
2016.12.2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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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는 오는 2017년 상반기 동안 노후 경유차를 교체하면 취득세를 100만원 한도 내에서 할인해 준다.시는 오는 2017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10년 이상 된 노후 화물·승합차를 폐차하고 신차를 구입하면 차량 1대당 100만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취득세 지원대상은 지난 2006년 12월 31일 이전 신규 등록되어 내년 1월 1일 경유 화물·승합차량을 소유한 자이다. 감면받기 위해서는 1월 1일~6월 30일(6개월간) 기간 안에 노후차량을 말소 등록하고 신규 차량을 등록하면 된다.유의할 점은 경유인 화물·승합차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므로 승용 차량은 대상이 아니며, 말소나 신규 구입 기
경제
김일식 기자
2016.12.21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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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기술력은 있지만 생산 시설이 없는 기업이 제조 업체와 연계해 우수 제품에 최초 지정돼 공공 기관에 납품한다.조달청은 기술·제조 업체 협업체가 생산한 2개 제품을 우수 조달 물품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이에스지산업(주)의 이에스그리드 아스팔트 보강재와 (주)에너테크의 하이브리드 변압기가 그것이다.지금까지는 공공 시장에 납품하려면 생산 시설을 반드시 갖춰야 했다. 입찰 참가 자격 등록을 요구, 업체가 생산 시설을 보유해야했기 때문이다.따라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생산 시설에 투자할 여력이 없는 업체 또는 기존 업종에서 전환해 새로운 제품을 생산하려는 업체의 공공 시장 진출이 제한되는 문제가 있었다.이번 우수 조달 물품 신청부터는 기술·제조 업체 협업체가 제조 능력
경제
허송빈 기자
2016.12.2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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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2016 희망 이음 프로젝트 우수 탐방 스토리 공모에서 대전 지역 대학 4개 팀이 수상했다.20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서 충남대학생으로 구성된 무신불립팀이 지난 달 ㈜맥키스컴퍼니를 탐방하고 기업 현황, 제품, 복리 후생 제도, 채용 정보 등 상세한 내용을 조사해 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중소 기업 인식 개선 활동 등을 영상에 수록·응모해 금상을 받게 됐다.은상을 수상한 예신사팀 역시 충남대 학생으로 구성돼 ㈜다누림의 탐방 보고서가 선정됐다.㈜맥키스컴퍼니를 탐방한 충남대와 배재대 학생으로 구성된 판타스틱 듀오팀은 동상, 충남대와 한남대 학생으로 구성된 Hopelinkiss팀은 장려상을 수상했다.시상식은 이달 23일 서울 삼정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이날
경제
허송빈 기자
2016.12.2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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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중앙시장 내 중앙 메가 프라자 빈 점포를 활용해 창업할 청년 상인을 모집하고, 이들의 창업비를 지원하는 청년몰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달 30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며, 만19세에서 39세 이하 청년 30명을 대상으로 한다.모집 분야는 한식, 일식, 중식, 고기류, 분식, 스낵, 패스트 푸드 등 푸드 코드 형태의 음식업과 기타 스포츠 용품과 기념품 판매업 등의 전략 업종으로 창업 의지가 있는 창업 예정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청년 상인 창업자는 점포 인테리어 비용, 임대료, 창업 교육, 홍보 마케팅을 지원 받는다.자세한 사항은 대전 경제 통상 진흥원 홈페이지(www.djbiz.or.kr)를 참고하거나, 중앙 메가 프라자 청년몰 조성 사업단(04
경제
허송빈 기자
2016.12.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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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토지 거래 허가 구역으로 지정돼 있던 도시 재정비 촉진 지구 8개 지구 5996필지를 이달 21일 모두 해제하기로 했다.이번에 해제되는 도시 재정비 촉진 지구는 2011년 12월 21일부터 5년동안 토지 거래 계약 허가 구역으로 지정돼 토지 소유자의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돼 왔던 지역이다.이에 따라 자치구와 관련 부서에서 사유 재산권 보호와 토지 거래 허가 구역 지정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 관련 지역 경제 활성화를 고려해 토지 거래 허가 구역 해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렴해 이를 결정하게 됐다.단 해제 지구의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투기 조짐 성향이 있을 경우 재지정을 검토할 예정이다.
경제
허송빈 기자
2016.12.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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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내 투자를 희망하는 ㈜한나노텍, ㈜두원아이디, ㈜파나진, ㈜아이티시 등 4개의 기업과 신규 투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협약 참여 4개 회사는 각각 지역 내 본사, 공장, 부설 연구소 등의 이전과 신·증설 신규 투자로 고용 창출과 지역 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또 4개 회사는 모두 360억원을 국제 과학 비즈니스 벨트 거점 지구인 둔곡 지구와 유성 지역 등에 투자하면서 관련 분야 산업 발전과 함께 129개의 신규 일자리 등을 창출할 계획이다.시는 협약 기업이 유망 글로벌 강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경제
허송빈 기자
2016.12.1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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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특허 허브 도시 대전의 도시 브랜드 정착을 위해 지식 재산 인식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시의 조사에 따르면 2012년부터 올 12월까지 최근 5년동안 지역 내 기업·시민을 대상으로 한 지식 재산 교육 수강 인원이 2881명에 달했다.이는 지역의 산업 구조 특성에 따라 대기업보다는 특허 기술에 기반을 둔 소규모 벤처 기업이 많아 지식 재산에 관심이 높고, 지식 재산 교육 수요가 많은 것에 기인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특히 매년 상반기에 실시하는 기업 재직자 지식 재산 집중 교육은 갓 입사한 신입 사원에게 최적화된 이론 교육으로 지식 재산 개요, 출원부터 등록까지 절차와 지식 재산 활용 사례 등으로 구성돼 실무에 유용한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등 교육 수
경제
허송빈 기자
2016.12.1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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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관세청이 동일한 해외 거래처에서 반복적으로 물품을 수입하는 경우 통관 심사를 생략하는 반복 수입 물품 전자 통관 심사제를 13일부터 시범 실시한다.이 제도는 수입 업체가 장기 계약을 통해 동일한 해외 거래처에서 동일한 물품을 반복적으로 수입하는 경우 거래 내용을 사전에 세관에 등록하면 통관 때 통관 심사를 생략해 주는 제도로, 수입신고와 동시에 즉시 통관을 허용한다.동일한 해외 거래처에서 동일한 물품을 수입하는 기준은 하나의 계약에 따라 50건 이상으로나눠 반복적으로 수입하는 경우다.관세청에 따르면 장기 계약에 따른 반복 수입 건 수는 연간 약 190만 건으로 전체 수입 신고 건수 대비 약 14%에 달한다.지금까지는 수입 건마다 세관이 심사·검사를 실시해 기업은 통
경제
허송빈 기자
2016.12.1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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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와 한국 무역 협회 대전·세종·충남 지역 본부와 함께 13일 대전 무역 회관에서 제53회 무역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수출의 탑과 정부 포상 전수, 수출 유공자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우선 수출의 탑 부분에서는 ㈜케이티앤지가 7억 달러, ㈜아트라스비엑스가 4억 달러, (주)라이온켐텍이 7000만 달러, 콜마비앤에이치(주)와 ㈜파미가 2000만 달러, 아이쓰리시스템(주)·㈜브이앤아이솔루션이 10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받았다.이 밖에도 300만 달러 4개 회사, 100만 달러 9개 회사 등 지역 20개 업체가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또 매인에너지아 신석호 대표와 ㈜아트라스비엑스 김승환 반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위너스인터내셔널 심형근
경제
허송빈 기자
2016.12.1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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