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공동주택 거주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보수(교체)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지원대상은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2012년 12월 31일 이전에 사용승인)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며, 최근 5년 이내(2018~2022년) 같은 사업으로 지원받은 단지는 제외된다.지원항목은 ▲안전‧보안분야(단지 내 도로, 보도블럭 보수 등) ▲공동체활성화시설분야(경로당, 놀이터 등 복리시설) ▲관리비절감분야(LED보안등, 지하주차장 LED 교체 등) ▲기타 교체 또는 보수가 필요한 공공시설 등이며 단지별
대전 동구 주민들을 위한‘노후 단독주택 수리비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되어 이달 28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지원 대상은 건축법 제22조에 따라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경과한 2층 이하 단독주택으로 연면적 500㎡ 이하 건축물 중 안전에 취약하여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건축물이다.다만, 복합용도 건축물은 건축물대장상 단독주택 비율이 70%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구역, 위반건축물, 지방세·세외수입 체납된 건축물 등은 제외된다.지원 항목은 ▲건축물 균열 발생 점검 및 보수·보강 비용 ▲재해 발생 우려가 있는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대청호 규제개선 관련 공동대응과 지역 간 상생발전 모색을 위해 ‘대청호 유역 기초자치단체 협의회’(이하 협의회) 구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동구는 지난해 말부터 협의회 구성을 위해 대청호 유역 기초자치단체들과 꾸준히 접촉한 데 이어, 지난 9일 동구청에서 대덕구, 보은군, 옥천군 실무진들과 협의회 출범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회의에서 협의회 명칭과 개최 일시, 장소,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결과 각 지자체 간 이견이 없었고, 각 단체장이 참석하는 정식 협의회를 3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달 관내 초·중등학교 운영위원장과의 간담회 개최 시 제기된 민원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하며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방문한 곳은 대성여중과 충남중학교 2곳으로,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에 관한 사항이 대부분이었으며, 현장에는 해당학교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 운영위원장과 주민, 민원 담당 부서장이 함께 참여해 해결방안을 찾고자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건의사항으로는 ▴대성여중 담장 도색 및 교문 주변 교통 안전대책 ▴충남중학교 앞 교통 안전대책 및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 등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가 직장 내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동구는 지난 해 12월 탄소중립 실천 다짐대회를 시작으로 매월 직원 개인마다 하루에 한가지 이상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내부 게시판에 인증 릴레이를 펼쳐나가는 ‘탄소중립 날갯짓! 지금 바로 나부터!’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동구는 직장 내 탄소중립 실천 66일을 맞아 공무원노조와 함께 전 직원에게 개인텀블러를 지급하고 동구청 1층 천사의 손길 카페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하는 ‘탄소중립 66일 습관’ 이벤트를 진행했다.이번 이벤트는 탄
박희조 동구청장은 8일 성남동을 마지막으로 지난달 16일부터 진행한 ‘2023년 새해맞이 구민과의 대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동구는 이번 새해맞이 구민과의 대화는 민선 8기 새로운 도약을 위한 희망찬 비전을 공유하고 구민과 동구의 미래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16개 동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해 동구의 미래와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시종일관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자평했다.특히, 이번 구민과의 대화에는 박희조표 즉문즉설로 불린 ‘현장의 목소리’를 운영해 구민들의 애로사항을 그 자리에서 부서장들이 답변‧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이달 9일부터 내달 6일까지 25일간 관내 사업체 약 2만 6천여 개소 대상 ’2023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산업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1994년 실시 이후 매년 이뤄지는 조사이다.대상은 조사기준일(2022년 12월 31일) 또는 현재 동구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이며 조사는 현장 면접조사와 전화조사, 인터넷조사 등으로 진행된다.조사항목은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 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에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방자치단체 189곳·교육지원청 74곳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평생학습 정책을 알리고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처음 진행한 공모전이다.동구는 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상상바캉스展 및 연계 프로그램」으로 좋은 정책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상상바캉스展 및 연계 프로그램」은 관내 전시 장소를 발굴하여 근거리 문화예술 기회를 제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6일 평생학습과 강의실에서 ‘2023년 은빛동화구연 사업’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은빛동화구연 사업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하여 경륜과 지식을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동화구연을 진행하는 사업이다.동구는 기초연금을 받고 있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관록 있는 어르신 35명을 선발했으며 사업 참여자들은 5일간 전문강사의 동화구연 직무와 안전교육을 거쳐 12월까지 지역 어린이집·유치원 61곳을 방문하며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이날 발대식은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소속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건강상담실은 2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구청 지하 1층 상담실에서 운영되며 서비스 대상은 동구청 소속 현업 근로자, 기간제 근로자, 공무원 등이다.동구는 운영 초기에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우선으로 상담할 계획이며 건강상담실에서는 혈압‧혈당, 콜레스테롤 측정을 통한 기초건강 관리가 이뤄진다.건강진단표를 지참할 경우 진단에 따른 사후관리 상담이 가능하며 이후 좀 더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할 경우 산업보
대전 동구 주민들의 난방비 절감 등을 위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이 본격 추진되어, 이달 6일부터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구는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저녹스 보일러 보급을 위해 예산 5억 1,460만 원을 들여 총 4,191대(일반 4,000대, 저소득층 191대) 교체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기존 노후보일러를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거나 설치하는 동구 소재 주택 소유자 또는 세입자로, 지원금액은 일반대상자의 경우 1대당 10만 원, 저소득층은 1대당 6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 기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월 3일 한국수어의 날을 맞아 청각장애인을 위한 대청호 건강스토리 수어 동영상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시립 손소리복지관(원장 박종희)과 함께 ‘수어 동영상 제작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안내서에는 스토리 발굴부터 수어동영상 제작‧활용까지 ‘대청호 건강스토리 수어 동영상’ 사업 6년의 과정이 담겨있으며, 구는 다른 지자체에서도 관련 사업을 안내서를 보고 쉽게 수행할 수 있도록 풍부한 사례를 바탕으로 과정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제작했다.대청호 건강스토리 수어동영상은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동구보건소
대전 동구 자양동 주민들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결을 위한 공영주차장 준공식이 개최됐다.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경과보고 ▲감사패수여 ▲식·축사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자양동은 주택 밀집지역으로 주차공간이 부족, 골목길 주·정차가 만연하여 재난 발생 시에 신속한 소방차 진입이 어렵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해왔다.또한 인근 대동하늘공원과 같은 관광지, 교육시설 방문객 증가로 주차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주차장 확보가 시급했다.이에 동구는 2019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대전 동구의 전통문화행사들이 2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방방곡곡에서 개최된다.정월대보름 행사는 예로부터 큰 보름달과 함께 행해져왔던 우리나라 전통 세시 풍속을 재연하고 즐기면서 주민 모두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고자 열려왔다.오는 3일 오전에는 제22회 대청호반 정월대보름 행사가 대청동 다목적회관에서 개최, 대보름 행사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달집태우기를 비롯해 대보름제, 지신밟기, 축하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이 펼쳐지며, 오후에는 동구문화원(13시 30분)에서 정월대보름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이 열린다.이어서 4
대전 동구의 대표 복지브랜드 ‘천사의손길’ 운영방안 및 지원 사업 등의 논의를 위한 2023년 천사의손길 운영위원회 정기회의가 지난 30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번 천사의손길 운영위원회 정기 회의에서는 2022년 운영 결산 보고 및 2023년 ‘천사의손길’ 지원 사업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으며 구는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를 통해 천사의손길 사업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올해 천사의손길에는 ▲틈새가정 돌봄 ▲행복한 명절보내기 ▲다자녀행복드림 ▲천사장학금 지원 ▲홈케어링 돌봄사업(신규사업) ▲천사네 화덕피자 사업(신규사
민선 8기 대전 동구의 핵심 공약사업이자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인 대전역세권 개발 관련 복합2구역 추진상황 보고회가 31일 개최됐다.이날 보고회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한화건설 및 한국철도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건설 전략사업 1팀 주관으로 역세권개발 복합2구역 추진계획 등 전반적인 보고와 함께 지역민들의 관심이 큰 만큼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하였으며, 동구청은 동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사업시행자는 신속한 사업추진을 약속하며 복합2구역 개발의 성공 의지를 다지
대전 동구 주민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보건소 검사업무 일부가 내달 1일부터 개시된다고 밝혔다.대전 동구보건소는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현재까지, 선별진료소 운영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응 등 감염병 컨트롤타워 역할수행을 위해 진료 및 검사업무 등을 중단했다.하지만, 작년 7월부터 코로나19가 감소세를 보이자 행정수요 등에 따라 보건소 검사업무 중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업무를 개시했다.내달부터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현저히 감소함에 따라 그동안 업무중단의 장기화로 인한 민원인들의
대전 동구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들의 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2023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이 추진되어 내달 28일까지 신청받는다.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농업을 주 생계 수단으로 하면서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농업인에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동구 관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19세 이상 만 75세 미만의 경영주 또는 경영주 외 여성농업인으로, 본인과 배우자의 농업 외 종합소득 금액 총액이 3,700만 원 미만이며, 유사한 복지
박희조 동구청장은 28일 동구 정동 쪽방 밀집지역을 방문해 기록적인 한파와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한파 취약계층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한파 대비물품을 전달했다.또, 박 청장은 한파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총 1억 원의 긴급 난방비 지원을 지시했다.특히, 이번 난방비 지원은 동구 대표 복지브랜드인 ‘천사의 손길’ 후원금을 활용해 이뤄져 동구만의 취약계층 지원 시스템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동구는 관내 취약계층 1,000여 세대에게 10만 원씩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해 최대한 빠르게 지급할 계획이며 이번 난방비 지원은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6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운영위원장들과 교육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학교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실시 예정 교육지원 사업인 △행복이음 교육지구 △진로·진학 설계지원 △교육인프라 조성 △지식정보 허브로서의 도서관 구축 등을 주제로 개략적인 안내와 구민들의 숙원사업인 (가칭)천동중학교 신설 지원 현황에 대한 공유가 이뤄졌다.또한, 교육발전을 위한 제언 등 의견을 청취하는 대화의 시간도 함께 가져 동구 교육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 역할을 톡톡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