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창조 경제 혁신 센터(이하 대전 혁신 센터)가 다음 달 2일 본원에서 제2회 대전 스타트 업 스쿨을 진행한다.대전 혁신 센터에 따르면 대전 스타트 업 스쿨은 매달 첫째 주 목요일에 개최하며, 이번 주제는 인스타그램 릴스로 100만 도달 컨텐츠 만들기로 플락(PLOCK) 이은지 대표가 강연할 예정이다.이 대표는 카드 뉴스 마케팅, 프리랜서 시대가 온다 저자로 에어비앤비, 클래스 101 등 다수 기업의 마케팅 콘텐츠 제작 업무를 맡은 바 있다. 또 넥슨, 야놀자, 크몽 등 다양한 기관에서 마케팅 노하우 강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도시공사가 음식물 쓰레기 처리 때 발생하는 바이오 가스 판매로 연간 20억원의 수익을 거뒀다.공사에 따르면 2005년 환경 보전을 위해 음식물 쓰레기 직매립을 금지하면서 공사는 음식물 쓰레기의 에너지화를 위해 2017년부터 대전 바이오 에너지 센터를 운영 중이다.공사는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인근 산업 단지에 보일러 연료로 판매하며, 음식물 쓰레기의 위생적 처리로 환경 보전과 양질의 가스 연료를 제공해 수익 창출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센터 정구황 소장은 "센터에서 처리할 수 있는 음식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전 기업의 해외 공장이 대전으로 다시 돌아올 경우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25일 이 시장이 알루코 그룹 베트남 빈증 공장 방문 때 알루코 박도봉 회장이 본국으로 돌아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언급에 대전시가 협력하겠다는 화답을 했기 때문이다.알루코 박도봉 회장은 "중견 기업 이상 회사 가운데 알루코가 베트남에 첫 받을 디뎠다. 그러나 현재 중국과 미국 대립 구도 속에 법이 바뀌면서 대책이 없다"면서 "6~7년전부터 150억원을 투입해 인공 지능(AI)이 운영하는 공장으로 만들려고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지역 내 역량 있는 소상공인을 발굴해 지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유망 소상공인 발굴·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지난 해 처음 추진한 사업으로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과 성장 자금을 지원해 소상공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지역 대표 소상공인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다음 달 17일까지 이번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대전 지역 내 사업장 또는 본사를 운영하고 있는 1년 이상 업력을 보유한 소상공인으로 서류 심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만기 때 1100만원이라는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미래 두배 청년 통장 신청자를 모집한다.25일 대전시는 지역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근로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서 다음 달 2일부터 16일까지 미래 두배 청년 통장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희망자는 대전에 주민 등록이 돼있고, 시에서 근로 또는 사업을 하는 중위 소득 140% 이하 청년으로 미래 두배 청년 통장 홈페이지에서 신청해야 한다.올해 신청자 모집 목표 인원은 1000명이며, 선정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교통공사 유일의 여성 기관사가 첫 운전을 했다.24일 대전 교통공사는 2009년 이후 15년만에 배출한 신입 여성 기관사 이수빈(25 )씨가 수습 기간을 마치고, 이달 22일 도시철도 1호선 구간을 처음 운전했다고 밝혔다.이 기관사는 "실습 기간동안 선배들과 함께 운전해서 떨리지 않았는데 단독 운전을 하는 오늘은 조금 긴장하기도 했다"면서도 "열차 내 운전석에 탑승해 있는 시간에는 승객 안전이 오롯이 내 책임이라는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운행할 계획이다"고 첫 운점 소감을 말했다.공사에 따르면 현재 77명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국내 양자 산업 선도 도시를 목표로 청사진을 제시했다.24일 시와 대전 과학 산업 진흥원은 대전시청에서 대전시 양자 산업 육성 종합 계획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는 카이스트, 한국 표준 과학 연구원, 한국 전자 통신 연구원, 한국 과학 기술 연구원, 국방 과학 연구소, 한국 원자력 연구원, 나노 종합 기술원, 한국 특허 전략 개발원 등 양자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시 양자 산업 발전 방향에 의견을 모았다.대전 양자 산업 육성 종합 계획에는 '대한민국 양자 클러스터 도시, 대전'을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 관광 공사에서 전국 지방 자치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24 지역 쇼핑 관광 기반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국비 3억원 등 모두 6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대전 원도심 상권 지역을 핵심 권역으로 지정하고, 신도시의 신세계 백화점, 현대 아울렛 등 대형 쇼핑 몰과 유성 온천 숙박 시설 등과 연계해 쇼핑 관광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이다.주요 사업은 지역 특화 쇼핑 관광 기획·운영, 체감형 쇼핑 편의 서비스 구축·운영 등 2개 분야로 나눠 시·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소부장 지원 센터 공모에 참여해 국방 우주 소부장 3D 프린팅 공동 제조 센터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시는 국비 150억원을 확보해 한국 항공 우주 연구원, 한국 생산 기술 연구원, 한밭대학교, 대전 테크노 파크와 함께 대전 산업 단지와 대덕 특구에 2027년까지 총 사업비 250억원 규모로 3D 프린팅 소부장 공급 기지를 구축할 계획이다.3D 프린팅 공동 제조 센터는 기업의 상시 기술 지원 창구인 근접 지원 센터와 첨단·고난도 제품 제작을 위한 정밀 지원 센터로 조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본격적으로 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 체계(RISE) 기반 구축에 나섰다.23일 대전 테크노 파크는 어울림 플라자에서 대전 RISE 계획 주요 프로젝트와 단위 과제 관련 의견 청취를 위한 지역 대학 간담회를 개최했다.시와 지역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의 연구 결과물인 대전 산업 인력 기술 수요 조사 분석 결과 공유와 함께 대전 RISE 계획 프로젝트와 단위 과제 공유,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했다.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4대 전략 산업+α정주형 취·창업 활성화, 지역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도시공사가 전국 최초로 공공 분양 주택에 이어 공공 임대 주택 민간 참여 사업에도 물가 변동을 반영했다.공사에 따르면 물가 변동 반영을 위해 다우건설(주) 컨소시엄과 구암 다가온 청년 주택 공급 사업 실무 협의체를 운영해 왔고, 7차례 이상 회의로 이달 22일 최종 합의를 도출했다.공사는 이달 말 물가 변동에 따른 공사비 증액분을 지급 예정이다.다우건설(주) 컨소시엄은 대전 지역 중소 건설사로 구성돼 있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와 농협 대전 지역 본부가 23일 옛 충남도청 정문 광장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화요 직거래 장터'를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화요 직거래 장터는 대전과 충청 인근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한 농축산물과 농산 가공품의 유통 단계를 축소해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이 강점이다.올해는 모두 20호의 농가가 참여해 올 11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계절별 제철 농산물 할인 이벤트를 실시해 시중가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화요 직거래 장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이달 24일 D-유니콘 라운지에서 실증 사업에 참여한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기회와 네트워킹 제공을 위한 실증 데모 데이를 개최한다.이 행사는 2022년부터 시작한 대전형 융합 신산업 창출 특구 기술 실증 선도 사업에 참여한 6개 기술 기업의 혁신 기술을 투자사에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참여 지역 기업은 ㈜바이탈스, ㈜스마트코리아, ㈜트렌토시스템즈, ㈜리피유, ㈜딥인스펙션, ㈜오빌바이오 등 모두 6개 회사로 투자 유치를 위한 혁신 기술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또 세마인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이달 30일 시청 2층에서 기업 인력난 해소와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2024 대전 JOB FAIR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채용 박람회에는 모두 63개 부스에 하나은행, 계룡건설 등 44개 기업 인사 담당자가 1대 1 현장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또 구직자를 위한 직업 심리 검사와 지문 적성 검사, 인공 지능(AI) 모의 면접 체험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특히 이달 29일부터 원서 접수를 시작하는 시 산하 공공 기관 상반기 통합 채용 일정에 맞춰 10개 공공 기관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테크노 파크가 다음 달 10일까지 국민 생활과 밀접한 사회 문제 분야 해결을 위한 올해 공공 수요 기반 문제 해결형 실증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추가 모집 규모는 모두 7개 기업으로 공공 서비스 개선을 위해 혁신 기술을 적용한 시제품 또는 서비스를 사업화하려는 대전 소재 중소·벤처 기업이어야 한다.참여 기업은 지정형 과제와 자율형 과제 가운데 선택해 기업과 자치구·공공 기관 등 수요처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다.대전 TP는 다음 달 중 평가를 거쳐 기업을 최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지역 대형 마트의 일요일 의무 휴업이 빠르면 올 6월부터 평일로 바뀔 전망이다.대전시는 온라인 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전통 시장과 대형 마트 등 오프라인 상권의 위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형 마트의 의무 휴업일 평일 전환 등 의견 수렴에 나서고 있다.대형 마트의 일요일 휴무가 오히려 주변 상권의 동반 침체와 인근 중소 유통과 소상공인 매출 감소를 불러오고, 주말에만 쇼핑이 가능한 맞벌이 부부, 1인 가구 등 시민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기 때문이다.대전에서도 최근 3년간 홈플러스 3개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50만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골프·리조트 등 최근 13년동안 회원권과 체육 시설 이용권을 취득한 사실을 조사해 체납자 15명이 소유한 회원권 19건 5억 8600만원을 압류 조치했다.시에 따르면 올 2월부터 50만원 이상 체납자의 전국 회원권 취득 현황 조사를 실시해 회원권 보유 현황을 확보한 후 정당한 사유 없이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은 30명이 소유한 회원권 39건에 압류 예고문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독려했다.자진 납부 독려 후 지방세 체납자 15명에게 5200만원을 징수했고, 예고문에 지정한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2024 국제 첨단 센서 산업 포럼이 이달 29일과 30일 대전 컨벤션 센터(DCC) 제1전시장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한국 센서 산업 협회, 한국 센서 학회, 한국 반도체 연구 조합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센서 분야 첫 글로벌 포럼으로 국내·외 관련 기업, 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센서 기술의 최신 동향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포럼에는 미국, 유럽, 일본 등의 해외 센서 전문가와 국내 센서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과 연구 기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국내·외 센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와 대전 정보 문화 산업 진흥원이 대전 지역 특화 소재를 활용한 우수 콘텐츠 개발을 위해 올해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대전만의 차별화된 지역 특화 소재를 활용해 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모 분야는 지정 과제와 자유 과제로 나뉜다.지원 분야는 확장 현실(XR) 등 실감 콘텐츠, 만화·웹툰, 캐릭터, 애니메이션, 융복합 공연 등 모든 장르다.지원 규모는 3개 과제에 모두 3억 7000만원으로 지정 과제 1개 1억 7000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23일 신세계 엑스포 타워 20층 D-유니콘 라운지에서 올해 7번째 대전 혁신 기술 교류회(DITEC)'를 개최하고, 이차 전지와 수소 에너지 기술 등 차세대 에너지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이번 교류회에는 '세상 바꿀 전기화 시대 신기술'을 주제로 한국 에너지 기술 연구원 에너지 저장 연구단 연순화 단장과 강경수 수소 연구단장, 김준우 성과 확 산실장을 초대했다.특히 수소 에너지 개발에 필수적인 알카라인 수전해 기술 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이차 전지 개발과 산업 응용 방안도 소개할 예정이다.주제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