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26일, 제27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구정질문을 비롯해 조례안 32건, 규칙안 1건, 동의안 3건 등 총 37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2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청소년 정책 발전을 위한 구의 대책’(송재만 사회도시위원장), ‘북유성·노은대로 교통체증 해소 및 맨발걷기 길 조성 촉구’(양명환 의원), ‘기후위기로 인한 지자체의 재난 대응방안 강구’(이희래 의원)에 대한 구정질문과 ‘전세사기 피해방지 대책마련 촉구’(이명숙 행정자치위원장)를 주제로 5분발언이 이어졌다.송봉식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국민의힘·서구 1)은 지역 학교와 사업현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 의정활동에 나섰다.26일 김진오 의원은 버드내중학교 관계자를 만나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도로안전시설물 및 과속 단속 CCTV 설치, 신호체계 정비 등 의견에 따라 현장방문을 했다.김 의원은 “도로안전시설물 및 과속 단속 CCTV 설치, 신호체계 정비 등을 대전시 관계 부서 및 경찰청과 협의하여 학생의 안전을 위해 최우선으로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김 의원은 복수동 쟁기봉 등산로 및 도마동 월평 근린공원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 중구 대흥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유성 지족동으로 이전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는 가운데 중구 지역을 중심으로 정치권에서 조차 시각이 곱지 않다.소진공 이전 반대 여론은 여.야 정치권을 가리지 않는다. 특히 정치권 뿐만 아니라 중구지역 소상공인 상인회등은 연일 아침저녁으로 격렬한 반대 집회와 함께 이전 불가 입장을 주장하고 있다.소진공 이전 논란은 민선 4기 대전시장을 지낸 박성효 전시장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이사장 취임 이후 본격화 되면서 박성효 이사장이 지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대전시 생활임금 실태와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와 민주노총대전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생활임금제의 현황을 점검하고 보다 효과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발제자로 나선 박용철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생활임금은 근로자가 가족을 부양하며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는 임금 수준이며, 이는 각 지자체의 경제 상황과 재정 상태에 따라 다르게 설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미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시의회는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에서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 방안 모색을 위해 전문기관이 역량을 함께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25일 김민숙의원의 주재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전문기관의 협력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 발제를 맡은 이승희(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센터장은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 방안, 도박문제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주제로 △도박·법적문제 △도박중독
[시티저널=안희대 기자]김연수 전 중구의회 의장이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공단이전을 기정사실화 한 가운데 “안타깝고 실망스럽다”는 심경을 밝혔다.김 연수 전 의장은 25일 자신의 SNS(페이스북)에 “동문서답!”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원도심을 살려달라는 것이 아니라 소상공인들을 살려달라는 것인데...”라며 박성효 이사장의 소진공 이전 입장 발표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이어 “물론 직원들의 처우개선 등 필요한 대책을 강구하는 것 해야 할 일 모르는 것 아니지만 소진공 이전으로 소상공인들이 위기로 내몰린다는 것인데...”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지역 지하 상가 매장 위치 등을 안내해 주는 실내 전용 내비게이션 '대전 길 알림이' 앱(App)이 개발됐다.25일 대전시는 대전역 도시 철도 청춘 나들목과 역전 지하 상가 일원에서 주소 기반 실내 내비게이션 구축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고회는 사업 추진 배경과 수행 실적, 주소 기반 실내 내비게이션 앱으로 실내·외 길 안내 체험, 소방 관제 시스템 연계 실내 내비게이션을 활용한 구조 요청자 찾기 등의 시현 순으로 진행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시가 지난 해 4월 행정안전부 주소 체계 고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세종·충남 넥슨 후원 공공 어린이 재활 병원(이하 공공 어린이 재활 병원)의 운영 적자에 따라 필수 인건비의 정부 지원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25일 대전·세종·충남 3개 시·도는 지난 해 5월 말 개원해 운영하고 있는 공공 어린이 재활 병원의 시·도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3개 시·도 실무 국장급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에서 3개 시·도는 시·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충남권역 중증 장애 아동의 재활 치료와 교육·돌봄 지원 업무 협의와 운영비 재원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국비 공동 대응으로 병원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자들에 대한 정부의 감사 처분 철회와 노조 탄압 중단을 요구했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 대전유성구갑 ) 은 25 일 국회 소통관에서 전국과학기술노동조합 한국항공우주연구원지부 ( 항우연 노조 ) 와 함께 ‘ 항공우주연구원 표적 ‧ 보복감사 규탄 기자회견 ’ 을 통해 이같이 요구했다.조 의원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9 월 4 일부터 올해 3 월 27 일까지 206 일 간 항공우주연구원을 대상으로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최근 감사 결과를 통보했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민선 8기 올해 1분기 공약 점검 결과 15개 사업을 완료하고, 전체 추진율은 53.7%로 확인했다.24일 시는 이달 22일 민선 8기 공약 5대 분야 87개 사업의 분기 공약 실천 계획 대비 추진 실적과 사업별 이행 현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행 현황 점검 결과 완료·지속 추진 15개 사업에는 어르신 교통 편의 향상을 위한 만70세 이상 버스비 무료화 사업과 지방 자치 단체 최초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청년의 전역 후 인생의 새로운 진로를 격려하는 청년 부상 제대 군인 등 진로 탐색비 지원 등을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세종, 충북이 24일 대전시청에서 광역 급행 철도(CTX) 거버넌스 회의를 열고, 국토교통부가 이달 25일 한국 개발 연구원(KDI)에 CTX 민자 적격성 조사 의뢰에 환영 입장을 나타냈다.올 1월 25일 대통령 주재 민생 토론회에서 지방권 광역 급행 철도(x-TX) 선도 사업으로 충청권 광역 철도를 선정·발표한 후 3개월만에 민자 적격성 조사 의뢰로 속도감 있게 추진했기 때문이다.재정 사업의 예비 타당성 심사와 동일한 성격을 갖는 민자 적격성 심사를 통과해야 실시 설계, 착공 등의 사업 추진에 탄력을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이 "공단은 대전시 산하 기관이 아니며, 대전 원도심 활성화 대표 기관이 아니다"고 소진공의 성격을 분명하게 규정하며 대전 유성구 이전 논란을 정면 돌파하고 나섰다.최근 대전 중구에서 유성구로 이전을 발표하면서 지역 정치권과 중구, 상인 연합회 등에서 이를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준 정부 기관인 소진공 이전에 더 이상 왈가왈부하지 말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도 있다.24일 박 이사장은 사옥 이전 관련 공단 입장 발표 기자 회견에서 "소진공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준 정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대전 동구의회가 보궐선거를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 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세은 전 의원의 의원직 사퇴에 따라 동구 나선거구(판암1·2동, 대청동, 용운동, 대동, 자양동) 보궐선거 실시 사유가 발생 했지만 동구의회는 보궐선거 실시 반대 입장으로 의견을 내놨다.동구의회는 24일 제278회 임시회 1차 본회의 열고 보궐선거를 실시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이에 동구의회는 동구선관위에 보궐선거 미실시 의견을 전달 할 예정이다. 동구청 또한 보궐선거 실시 여부에 대한 의견을 선관위에 제출하면 선관위가 양 기관의 의견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지역 내 도시 재생 실현이 높은 38곳이 활성화 지역으로 지정 받았다.23일 대전시는 정부의 도시 재생 정책 기조에 부합하고, 지역 여건의 변화에 맞춰 2035년을 목표로 도시 재생 전략 계획을 수립·공고했다고 밝혔다.도시 재생의 최상위 법정 계획인 대전 도시 재생 전략 계획은 2016년 최초 수립 후 8년 만에 다시 정비했다.이번 계획은 인구, 경제, 노후 건축물 등 감소율이 높은 지역을 선별하고, 문화·역사 등 지역 자원과 역량을 고려해 도시 재생 실현이 높은 지역을 분석, 38곳의 도시 재생 활성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월 최대 60회까지 적립·환급해주는 K-패스를 대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23일 대전시는 다음 달 1일부터 국토교통부와 함께 대중 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인 K-패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 교통을 이용할 경우 이용 계층에 따라 교통비의 20~53%를 월 최대 60회까지 적립해 다음 달에 환급해 주는 교통 카드다.다음 달부터 도입 실시하는 K-패스는 이동 거리와 관계없이 이용 금액을 기준으로 일정 비율을 적립해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적립률도 알뜰 교통 카드
[시티저널=안희대 기자]황정아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당선인이 더불어민주당의 새 대변인으로 임명됐다.황 당선인 측은 이번 대변인 임명에 대해 지난 19일 델리민주 유튜브 방송에 함께 출연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황 당선인에게 대변인직을 제안했고, 21일 오후 한민수 대변인이 당직 개편 인선안을 발표하면서 확정됐다고 밝혔다.한민수 대변인은 당직 개편에 대해 “이재명 대표의 남은 임기 동안 한시도 허투루 쓰지 않고 총선 민심에서 드러난 개혁과제를 구분해 국민이 원하는 것을 민주당이 제1당으로서 힘있게 추진해나가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용갑(대전 중구) 당선인과 김제선 중구청장, 중구 의회 의원들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을 항의 방문했다.22일 이들은 소진공의 유성구 이전 관련 박성효 이사장과 면담했다.면담에서 박 당선인, 김 청장, 중구 의회 의원들과 함께 박 이사장에게 소진공 설립 목적과 이전 반대 이유, 중구 존립 당위성 등을 설명했다.박 당선인은 "소진공이 2014년부터 국가 균형 발전을 목적으로 대전에 설치한 준정부 기관으로 소상공인 육성과 전통 시장·상점가 지원, 상권 활성화를 위해 대전 중구에 설치했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한 여름 밤의 '대전 0시 축제'에 난징시를 초대했다.21일 이 시장은 중국·베트남 출장 첫 날 천즈창 난징시장을 만나 자매 도시 30주년을 기념하고, 두 도시의 교류 강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협약식에서는 과학과 교육의 도시인 난징과 경제와 과학 중심 도시인 대전이 앞으로 더 긴밀하게 교류해 일류 도시로 동반 성장하자는 다짐을 담은 약속을 담았다.이어진 30주년 기념식에는 난징시 국제 우의 공원에 세워질 대전의 상징 조형물 디자인을 발표했다.조형물은 대전의 상징 캐릭터인 꿈돌이, 꿈순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인구 감소 역전을 위해 대전시가 5대 분야 91개 사업에 6146억원을 투입한다.18일 시는 올해 제1차 인구 정책 위원회를 열고, 지난 해 수립한 인구 정책 기본 계획의 연도별 후속 조치로 올해 인구 정책 시행 계획을 심의·확정했다.올해 인구 정책 시행 계획은 5대 분야로 촘촘한 돌봄과 양육, 청년 일자리 창출과 주거 안정, 생활 인구 증대, 도시 매력도 향상, 도시 포용·연대성 강화 등 91개 사업으로 시청 25개과에서 추진하고, 5개 구청도 인구 감소 대응에 함께 나선다.우선 청년층의 결혼과 출산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이장우 시장과 대전시 경제 사절단이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 중국 난징시와 시안시, 베트남 빈증성과 호치민시를 방문하는 국외 출장을 떠난다.이번 중국 국외 출장은 난징시 자매 결연 30주년 기념 행사와 교류 강화 협약, 대전 세계 지방 정부 연합(2022 UCLG) 총회를 계기로 우호 도시 관계인 시안시와 지속적인 문화 교류를 확장하기 위해서다.이와 함께 베트남 국외 출장에서는 바이오, 정보 통신 기술 등 지역 기업을 중심으로 경제 사절단을 꾸려 판로 개척을 위한 빈증성 고위 관료들과 간담회를 주선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