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대전지사(지사장 강해신)는 RAIL로 이어지는 무지개의 꿈『레인보우기차여행』을 출시하여 운행중이라고 밝혔다. 『레인보우기차여행』은 무지개의 이미지를 형상화하여 고객에게 기존과 차별화된 서비스와 감동을 전해주기 위한 기차여행 상품으로 꼭 가고 싶은 곳,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요일별로 선정하여 이벤트 등 알찬 프로그램과 접목한 새로운 여행상품이다. 『레인보우기차여행』은 특히 지난 7월7일 용산I-Park에서 펼쳐진 ‘2009 철도관광 신상품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내․외 우수 여행상품으로 인정받았으며, 7월25일 KTX대마도 역사탐방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주에는 당일코스의 여행이, 넷째주에는 1박2일의 여행이 우리를 기다린다. 『레인보우기차여행』은 회원제로 운영될 예정이며 회원에게는
충남대학교 이창섭 교수의 대전시티즌 사장 선임이 무산됐다.대전시티즌 이사회는 지난 달 31일 이사회를 열고 이창섭 교수를 사장으로 내정했으나 '겸직 금지' 조항에 걸려 원점에서 재검토 해야할 상황이 됐다.충남대학교는 시티즌이 사기업이라 국립대학 교수의 겸직허용 범위를 벗어났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창섭 교수는 "3일 오후 충남대학교로부터 이와 같은 내용을 전달 받았다"며 "내가 결정할 문제가 아니고 학교규칙이 그렇다"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아시아 물개 조오련시 12시 45분 병원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조씨는 오전 11시 32분 전남 해남 집에서 쓰러진 것을 조씨의 둘째 아들이 발견해 119에 신고, 긴급 출동한 119 구급대원에 의해 해남종합병원으로 이송됐다.병원으로 이송된 조씨는 심폐소생술을 받는 등 조치를 취했으나 12시 45분 끝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조오련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국민들은 충격에 빠져 있다.조씨는 내년 제2차 대한해협 횡단을 앞 두고 제주도에 베이스캠프를 마련하고 일주일 전부터 자택에서 머물러 왔더 것으로 알려져 국민들의 충격과 안타까움은 더하고 있다. 일부 수영선수들은 조씨의 사망 소식을 듣고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현재 조씨의 사망을 놓고 경찰은 심장마비로 인해 사망한 것은 아닌가 하면서 정확한 사망 원인을
김해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상임 감사가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스포츠연맹’의 회장으로 추대됐다. 한국청소년스포츠연맹은 지난달 31일 부산 해운대의 한 유스호스텔에서 미래전략 보고회를 겸한 회장 추대식을 열고 창의적이고 건전한 스포츠 레저문화 보급에 앞장서는 전국단위의 청소년 단체로서 발돋움 할 것을 선언했다. 한국청소년스포츠연맹은 김해진 코레일 상임감사를 회장으로 추대함으로써 앞으로 전국 규모로 조직을 확대해 나갈 기틀을 마련하게 된 셈이다. 김해진 신임회장은 “그 동안 침체되었던 초․중․고등학교 체육활동을 강화하고, 운동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학생들을 컴퓨터와 입시지옥으로부터 탈출시켜야 한다”고 전제하고 “특히 지금 학교에서는 이기는 것 보다 지는 자세를 가르쳐야 할 때”라 고 강조했다. 김회장은 또
코레일투어서비스(대표이사 사장 김웅)는 코레일투어서비스 부산지사에서 코레일투어서비스 야구단 ‘crews(회장 현승진, 총무 이승흔, 주장 김동우)'를 창단했다고 31일 밝혔다.코레일투어서비스 야구단은 사훈인 “도전‧열정‧성취”에 걸맞은 열의로 똘똘 뭉친 코레일투어서비스 야구단 단원들 15명으로 구성되었다. 야구단은 밀양 남천강 고수부지에서 팀 창단식을 개최했다. 식상한 돼지머리 대신 포수 마스크를 고사 상에 올려 남다른 센스를 보여주었다. 창단 소감문에서 윤이용 지사장을 비롯하여 단원들은 “’crews'의 창단을 위해 물심양면 도움을 아끼지 않은 코레일투어서비스 사장님을 비롯하여 전 직원분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코레일투어서비스 전 직원들은 한마음으로 야구단 ’crews'의 창단을 축하했고, 앞으로
청양군이 맑고 깨끗한 칠갑산을 중심으로 천문대, 출렁다리 등 관광명소를 만들고 지난 2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완구 충남 도지사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5시 30분 출렁다리 준공식과 오후 6시 30분 천문대 개관식이 열렸다. 출렁다리는 지난 2007년 착공을 시작해 총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완공했다.청양군 정산면 천장리의 천장호수와 칠갑산의 주봉을 있는 요지로 총길이가 207미터로 국내에서 최장길이임을 과시하고 있다. 이는 일본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오이타현의 고공 현수교(길이 370m)에 이어 동양에서 제일 길고 아름다운 다리로 찾아온 관광객의 입에서 입을 통해 그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지난 4월경 출렁다리가 완공됐지만 찾아오는 관광객
대전 동구는 도심 속 휴양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상소동 산림욕장 내 물놀이장을 지난 25일 개장, 여름 피서객 맞이에 나선다. 상소동 산림욕장은 2003년 문을 연 이래 도심 가까이에서 물놀이와 산림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철 휴양지로서 하루 수백 명의 가족단위 피서객이 몰리는 가족 피서지로 각광받는 곳이다. 재해방지를 위해 만든 사방댐 2개소를 이용한 물놀이장(400㎡)은 계곡에서 유입된 자연수와 지하 청정수로 60~80m의 얕은 수심을 유지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어른들은 산림욕을 통해 신선하고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한여름 무더위를 잊기에 제격이다. 특히 산림욕장을 가득 채운 12종 3,850본의 수목, 곳곳에 자리잡은 400여개의 돌탑과 목교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회장 박건영)RCY본부 에서는 대전동부지구 어린이적십자 지도교사 협의회(회장 대전버드내초/허춘옥)주관으로 대전지역 RCY단원 200명이 21부터 2일간 청정인성수련원과 인근 물놀이 시설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 테마 켐프를 실시했다. 대전RCY단원들은 물놀이 안전켐프에서 응급상황시 손쉽게 구할수있는 긴나무나 빈 음료수병을 이용한 줄 던지기와 대한적십자사 수상인명구조원의 교육과 시범으로 응급상황시 보다 신속하게 대처할수 있는 물놀이 안전을 배우고 익혔으며 동료단원들과 각종 수련활동을 하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충남도민이 함께하며 정정당당한 스포츠정신 함양과 우정을 다지는 제61회 충남도민체육대회가 21일 D-100일을 맞아 청양군(군수 김시환)은 대회준비에 전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민체전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에 걸쳐 청양군 일원에서 ‘으뜸청양 강한충남 하나로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청정체전, 관광체전, 인정체전을 목표로 개최된다. 이에 주무부서인 도민체전 준비단은 일정별 완벽한 업무추진과 부서별 업무협조, 유관기관 협의 등을 통해 도민체전이 역대 최상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군은 지금까지 △매머드급의 청양군민체육관 완공 △공설운동장 주차장 완공 △국궁장 완공 △각 종목별 경기장 개보수 등 완벽한 체육 인프라 구축으로 수준 높은 경기를
코레일 대전지사 논산그룹역(역장 권선상)은 새로운 모델의 1사 1촌 정착화를 위해 논산 포도따기 체험 물놀이 열차를 오는 25일과 내달 8일, 28일에 운행한다.이번 열차 운행은 ‘깨끗한 자연을 드립니다’행사를 여는 논산시의 협조를 받아 플래카드 27점과 전단지 1만6000매를 서울역 맞이방을 비롯한 수도권 24개역과 대전권 4개역에 배부해 제 1423열차와 제 1406열차의 빈자리를 관광열차로 운행하게 된다.논산그룹역의 이번 행사는 수도권 고객의 체험 수요를 논산 포도와 연결시켜 운행해 도시민의 만족과 농민과 철도가 각기 수입을 올리는 서로가 상생하는 기회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논산그룹역장은 "직원과 가족이 혼연 일체가 된 힘을 모아서 농가 수익 증대와 철도 수익 향상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코레
열차서비스 전문기업 코레일투어서비스가 오는 27일부터 2박 3일 코스로 총 2회에 걸쳐 ‘주니어 서비스 리더 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2회째 진행 되는‘주니어서비스 리더 스쿨’은 바르게 인사 하기, 밝게 미소 짓기 등 기본 예절 교육과 승무원 실전 교육 등의 승무 체험, 철도역사 박물관 견학 및 섬진강 기차마을 탐방, 인절미 치기, 다슬 기 잡기 등의 농촌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레일투어서비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기초 예절을 배우면서 어른들의 직장 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직업의 소중함 을 깨닫는 등 여러 가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1차는 7월 20일, 2차는 8월2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초등학
코레일 부산지사(지사장 이건태)는 하계수송기간에 피서객이 보다 편리하게 해수욕장을 찾을 수 있도록 25일부터 8월 5일까지 마산에서 해운대역 간 무궁화호 1왕복 임시열차를 운행하고, 송정역에는 18일부터 8월 16일까지 정기열차를 임시로 추가로 7회 정차토록 했다. 해운대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해운대해수욕장은 인근에 동백섬을 비롯하여 오륙도, 달맞이길, 올림픽공원과 요트경기장 등이 어우러진 명소로서 백사장 길이 1.5km에 평균수심이 1m 내외인 천혜의 해수욕장이다. 송정해수욕장은 철도역과 가장 인접해 있는 해수욕장으로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한데다 파도가 잔잔하여 가족 또는 연인 단위의 피서지로 인기가 높은 곳으로 해수욕장마다 모여든 인파로 이마 살을 찌푸려야 할 때에도, 송정해수욕장은 그럴 염
코레일 부산지사(지사장 이건태)는 와인의 맛과 멋을 동시에 배우고 난계국악의 고장 영동에서 국악체험을 할 수 있는 1박2일 부산발 와인트레인 열차를 매주 화, 금, 토요일 운행한다고 15일 밝혔다.모두 4량이 운행되는 와인트레인은 1량당 42명이 승차할 수 있으며 열차 운행 중 와인에 대한 기본적인 강좌와 와인 무료 테스팅, 신나는 레크리에이션, 라이브공연 등을 통해 기차여행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다. 영동역에 도착 후 국내 최대 와인 제조회사인 와인코리아를 방문, 견학과 족욕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와인트레인 여행객을 위해서 야외 가든에서 무료로 와인 시음과 저녁식사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된다. 한편, 1박 2일 여행객의 숙박은 농촌 체험마을로 지정된 금강모치마을 또는 주곡리 마을에서 건강에 좋은
한국철도공사(사장 허준영) 부산지사는 매월 음력 그믐과 보름 사리 때 4~5차례씩 성서에나 나오는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는 신비의 바닷길 무창포해수욕장으로 떠나는 “무창포 바닷길 체험/궁남지(연꽃공원)” 기차여행을 오는 26일 해운대역에서 출발한다고 밝혔다. 무창포해수욕장은 한 달에 4~5차례씩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 나타나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해변에서 석대도까지 1.5km에 이르는 바다가 갈라져 바닷길을 걸으며 해삼, 소라, 낙지 등을 맨손으로 건져 올리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무창포 갯벌에서 돌을 쌓아 바닷물이 들고 나는 것을 이용하여 고기를 잡는 전통어법 ‘돌살’을 구경할 수 있다. 야트막한 언덕위로 흐르듯 다가가는 해변도로와 울창한 해송 숲 사이로 펼쳐지는 바다와 섬
한국철도공사 대전지사(지사장 강해신)는 올 여름 삼면의 아름다운 바다에서 여름 피서를 즐길 수 있는 동해 바다路, 서해 바다路, 남해 바다路의『바다路 기차여행』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깊고 푸른 동해바다에 펼쳐진 해변에서 여름을 즐길 수 있는『동해 바다! 바다路 기차여행』은 하계 대수송 기간(7.18~8.16) 광주를 출발하여 서대전역을 경유하여 강릉으로 향하는 열차, 대전역에서 출발하여 충북선을 경유하여 강릉으로 향하는 피서열차로 경포대 일원 및 주변 해수욕장을 당일 및 1박2일로 편리하게 다녀 올 수 있다. 넓게 펼쳐진 백사장에서 가족과 함께, 여인과 함께 여름을 즐길 수 있는『서해 바다! 바다路 기차여행』은 서대전에서 장항선 열차를 이용하여 대천․무창포․춘장대 해수욕장을 다녀 올 수 있다. 특히, 서해바
대전시는 한밭수목원 동원이 지난 5월 9일 개원한 이래 수목원을 찾은 시민이 대폭 늘어나고 야간이용객이 증가됨에 따라 개방시간을 대폭 확대해 연중무휴로 매일 시민에게 개방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한밭수목원을 휴무일 없이 연중 운영하며 하절기인 6월에서 9월까지는 오전 5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동절기인 10월부터 익년 5월까지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방할 계획이다. 한밭수목원 동원은 개원한 이래 5월에서 6월중에 이용객수가 27만 여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17만 6000명에 비해 153%가 증가하는 등 대전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한밭수목원 관계자는 “적은 인력으로 어려운 가운데에서 시민편익증진을 위해 개방시간을 대폭 연장했다”며, “이용시민께서는 나무하나 풀 한포기까지 내 몸같
(천안=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프랑스의 벽은 높았다. 한국 배구가 세계무대에 밟기 위해서는 프랑스의 높은 벽을 넘었어야 하는데 11일과 1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경기는 끝내 프랑스의 벽을 넘지 못하고 월드리그 본선 진출이 좌절되고 말았다.한국은 남은 세르비아 전 경기서 모두 3-0이나 3-1로 이긴다 해도 승전 16점으로 조1위와 조2위에도 점수 차로 뒤지고 있어 사실상 본선 행 진출이 무산된 것이다. 그러나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팀은 남은 경기를 모두 이긴다는 각오로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지난 11일 열린 프랑스와 홈경기 1차전에서 전반 1세트를 강호 프랑스에 내준 한국 팀은 2세트와 3세트 연속 프랑스에 점수를 내주면서 3-0으로 완패했다. 한국은 전적 4승 6패로 최하위 탈출
올 여름도 찌는 듯한 무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여름방학을 시원하고 저렴하게 보낼 수 있는 ‘여름방학 수영교실’이 부사동 한밭수영장에서 열린다. 한밭수영장을 운영하는 대전광역시 시설관리공단은 여름방학이 본격 시작되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수영교실'을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영교실은 학생들의 수영실력 등을 감안하여 초급반과 교정반으로 나누어 반당 30명 정원으로 초등학생은 시간대별 8개반, 중․고․대학생은 3개반이 운영된다. 강습은 주 5회 실시하고, 강습료는 대전지역 수영장중 최저수준인 5만원이며, 신청은 지난 6일부터 시작되어 선착순으로 330명을 모집한다. 공단은 또 수영교실 외에도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생) 대상으로 ‘어린이 스포츠단’을 운영하는데
연꽃 축제하면 어느새 우리 머릿속에 떠오르는 곳 수만평에 펼쳐진 연꽃의 자태와 향기가 가득한 충남 부여 궁남지 10일부터 열리는 연꽃축제에 앞서 미리 감동을 느껴본다. 삼국유사의 서동탄생설화가 있는 궁남지에는 이르게 만개한 연꽃들이 지나가는 여행객들을 유혹혹하고 있다.수만평 수면위로 하얗고 붉은 자태를 선보이기 시작한 연꽃들의 향기는 그 자태만큼이나 보는이들의 마음을 흔들기에 충분하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궁남지는 634년(무왕 35) ‘궁궐 남쪽에 못을 파고 20여 리에서 물을 끌어들여 사방 언덕에 버드나무를 심고 연못 가운데 신선이 산다는 방장선산(方丈仙山)을 모방하여 섬을 만들었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으며, 2000년도부터 2만5천여평에 식재한 연과 야생화의 아름다
대전시청 소속 철인3종팀이 인간 한계에 도전하여 국내 최고의 철인으로 등극했다.지난 28일, 전국 1000여명의 철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강원도 속초시 일원에서 열린 제14회 설악 전국트라이애슬론대회에서 대전시청팀이 남여 동반 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대전시청 소속 김주석(20) 선수는 이번 대회 올림픽코스 51.5㎞(수영 1.5㎞, 사이클 40㎞, 달리기 10㎞) 엘리트 남자부에서 1시간 53분 31초로 2위인 이창연(서울시체육회) 선수를 20여초 앞서 골인해 금메달을 목에 걸어 현 국가대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또한 같은 팀 소속 홍단비(20) 선수도 같은 코스 23세이하 여자부에서 2시간 8분 23초로 2위인 김혜민(인천시체육회) 선수를 11분여 차이로 가볍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대전시청 철인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