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치용 기자 ] 여름휴가지에서 뜨겁게 작열하는 태양 아래 더욱 눈부시고 싶은 박아영양(27세, 가명)은 곧 다가올 휴가전에 뷰티플랜이 한창이다. 먼저, 비키니를 입기 위해 다이어트와 제모는 기본일 터, 하지만 아무리 다이어트를 하고 헤어를 메만져도 어딘지 모르게 부족한 2%가 있으니 바로 낮은 콧대와 사각턱이다. 콧대가 낮으니 선글라스를 껴도 자꾸 흘러내리고 사각턱 때문에 긴 머리가 더워도 맘 편하게 올림머리를 하기가 힘들다. 하지만 선뜻 성형수술을 하기에는 시간적 여유도 없고 수술이 두렵다. 황금같은 여름휴가를 코 성형, 턱 성형수술로 집에서만 보낼 수는 없다. 최근에는 이런 여성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성형방법으로 쁘띠성형이 급부상하고 있다. 쁘띠성형이란 수술 없이 진행되는 성형법으로,
[ 시티저널 이상희 기자 ] 작년 한 해 원푸드다이어트를 하다가 요요 현상을 맞았던 양 모(26 직장인) 씨는 3달 전부터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 다이어트를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양 씨는 “직장 생활하면서 먹는 것에 일일이 신경 쓰고 매일 밤 운동하는 것이 쉽지 않다. 체중은 2kg 줄었지만 너무 힘들다. 날도 더운데 단식으로 확 빼버리고 싶은 생각이 자꾸 든다’”고 어려움을 털어놨다. 다이어트 전문가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건강 다이어트가 무엇인지는 알고 있지만,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급격한 체중감량에 대한 욕심 때문에 잘못된 방법을 시도한다고 지적한다. 운동과 식이요법, 그리고 바른 생활습관을 갖기 위해 노력하다가 고구마 다이어트, 반식 다이어트 등 원푸드다이어트와 무리한 굶기 다이어트로
[ 시티저널 안치용 기자 ] 삶의 질 향상과 의료서비스의 발전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암의 조기진단과 치료를 가능하게 했지만, 암의 조기발견 증가가 암 보험의 손해율로 이어져 보장이 축소되고 보험료가 인상되는 결과를 낳았다.특히 불규칙한 식사와 스트레스 등으로 암 발생의 연령층이 점차 낮아지는 경향을 볼 때 암 보험은 한국인의 필수 보험이라고 할 수 있다. 갱신형과 비갱신형 등 암 보험의 구별방법과 선택기준을 먼저 알아보자. 첫째, 비갱신의 필수 환급은 선택이다.30대에 1만 원대로 가입한 암 보험료가 알고보니 60대에 4배 이상 인상되는 상황이라면 본인이 갱신형 상품에 가입한 것이다. 반면, 비갱신형은 만기까지의 보험료가 가입시에 결정된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저렴하다. 또한 환급에 있어서도 보험사와
[ 시티저널 박진화 기자 ] 대표적인 여성암중의 하나인 난소암은 자궁경부암에 이어 두번째로 흔한 부인과 암으로서 매년 2000여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된다. 특히 조기 진단이 어려워 임세포가 복막에 전이된 이후에 진단되는 경우가 많아 전체적으로 생존율이 낮아 치명적이다. 난소암의 환자 중의 대다수는 50대 이후의 폐경 여성에게서 진단되며, 불임이나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 비만, 유방암, 자궁내막암, 직장암 환자 등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난소암은 임신과 출산으로 발생 가능성을 30~40%가량 줄일 수 있다. 초기 증상은 매우 가벼워 잘 알 수 없으며,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는 헛배가 부르고 아랫배가 더부룩하거나 식욕이 없고 메스꺼움을 느낀다. 체
의료상품을 온라인 상에서 손쉽게 결제하는 방법은 없을까? 소셜커머스의 진보로 수많은 상품들이 온라인을 통해 소비자에게 소개되고 있지만, 유독 병원 의료상품만은 온라인 결제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의료법의 진입장벽을 깬 최초의 의료포털 개념 소셜정보사이트 메디섬(www.medisum.com)에서는 병원과 소비자 간의 벽을 깨는 첫 단추로 100% 환불이 보장되는 ’의료예약안전결제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소비자 중심의 안전한 결제시스템을 적용하는 데 성공했다. MSC 의료예약안전결제시스템은 소비자가 상품을 예약한 후 직접 병원을 내방해 전문가상담을 받은 후 시술을 결정하게 된다. 또한 소비자가 시술을 포기할 경우, 예약 결제한 금액을 전액 100% 환불해 줌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믿음이 가는
독특한 것을 추구하는 젊은 연인들은 항상 새로운 것에 굶주려 있다. 남들과는 다른, 조금 더 유니크하고 조금 더 매력적인 삶을 추구하는 우리 시대의 젊은 연인들은 데이트 장소 하나까지도 식상하고 판에 박힌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고자 차별화를 꿈꾼다. 남들이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밥을 먹고 헤어진다면 이들은 사람 많고 갑갑한 극장보다 편하게 누워 팝콘과 감자튀김을 먹으며 영화를 볼 수 있는 멀티방에서 시간을 보내고, 고급 레스토랑에서 우아하게 ‘칼질’을 하기보다 블로그를 통해 유명해진 허름한 맛집을 찾아 맛을 감별하는 것에서 즐거움을 찾는다. 홍대와 대학로, 강남과 이태원을 알록달록한 색색깔로 물들이는 이처럼 화려하고 개성 넘치는 젊은 연인들의 마음을 훔친 독특한 이색 데이트 코스가 있다. 장마전선이
[ 시티저널 박진화 기자 ] 얼굴이 남들보다 쉽게 빨개지는 안면홍조. 흔히들 추운 겨울에 많이 발생한다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여름에도 이러한 증상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심한 경우에는 대인기피증 같은 후유증까지 동반하게 되는 안면홍조. 과연 근본적인 해결책은 없는 것일까? 연세엘레슈클리닉 강서점 유종호 원장은 “안면홍조는 평소 생활습관에 따라서 증상이 심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안면홍조를 치료하고 개선하려는 환자의 노력이 중요하다”며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서 가급적 직사광선을 피하라”고 조언한다.안면홍조증은 여드름흉터 등으로 인한 여드름 붉은 자국과 함께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여드름이 낫고 난 후 남아 있는 붉은 기운이나 갈색 변화 등을 말한다. 여드름을 억지로 짜내는 과정
[ 시티저널 이상희 기자 ] 지난 몇 년간 다이어트의 성공과 실패를 거듭해온 신 모(24 취업준비생)씨는 작년부터 극심한 강박증에 시달리고 있다. 그녀는 다이어트에 방해되는 살찌는 음식인 밀가루, 초콜릿, 술 등을 철저하게 멀리하고 지내지만 어느 순간 금했던 음식을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한 번에 많이 먹는다.“평소에는 잡곡밥과 계란, 콩, 두부, 닭가슴살 같은 것들만 먹고 다이어트를 한다. 그렇게 버티다가 ‘오늘만 먹자’라는 생각이 들면 미친 듯이 피자, 과자, 빵 치킨 등을 먹는다”며 “배가 너무 부르면 또 다시 살 찌는 게 걱정이 되어서 설사약을 먹거나 토를 한적도 있다”라고 말했다. 신 씨와 같이 단기간 내에 일반인들이 먹을 수 있는 양보다 많은 양을 먹고 음식에 대한 통제를 잃는 경우 신경성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면서 남녀노소 할것 없이 주요 관심사는 수영복을 입었을때 적나라하게 들어나는 몸매를 가꾸는 것일 것이다. 이런 수영복 몸매를 위한 꾸준한 운동과 동시에 헬스보충제역시 같이 섭취해주면 더욱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분들 분들은 일반적으로 먹는 양에 비해 소비되는 에너지가 적은 경우가 많다. 우리 몸은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어서 에너지를 소비하게 된다. 그것을 기초대사량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런 기초대사량을 높이게 되면 평소 소비되는 에너지가 늘어나게 되고 그럼으로써 지방연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런 기초대사량을 늘리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근육량을 늘려야 한다. 그래서 이런 분들에게는 근육을 늘릴 수 있는 순수 단백질 헬스보충제를 추천한다. 체중이 적게 나가는
[ 시티저널 안치용 기자 ] 32도까지 치솟는 폭염과 가실 줄 모르는 열대아의 위용에 사람들은 너나할 것 없이 기운을 잃어가고 있다. 무더운 기온에 시달린 탓에 약해진 소화기관은 음식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발열, 위액 과다분비,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을 불러온다.또한 땀을 많이 흘리게 되어 염분이 빠져나가는 저나트륨증세도 앓기도 한다.찜통같은 더위에 기진이 맥진한 이럴 때 생각나는 것이 바로 여름철 보양식이다. 소화가 잘되고 잃어버린 에너지를 보충해 줄 수 있는 음식이 필요한 계절인 것이다. 그중 예로부터 더운 지방에서 더욱 많이 즐겨 먹었다는 양곱창,대창은 현대인에게도 가장 사랑받는 음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양곱창과 대창이 정력과 기운을 돋우고 비장과 위를 튼튼히 해주게
[ 시티저널 이상희 기자 ] 30도를 웃도는 폭염에 마음은 이미 피서지로 향해 있다. 시원한 바닷가, 신나는 워터파크 생각만 해도 즐겁지만 준비해야 할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날씬한 몸매를 위한 단기 다이어트, 섹시한 비키니, 화려한 바캉스 패션도 중요하지만 이 모든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것은 완벽한 ‘제모’다. 깔끔하고 매끄러운 피부는 노출을 위한 기본 중의 기본이다. ▶자라고, 자라고 또 자라는 ‘털’여름철을 맞아 다양한 제모 제품이 출시됐지만 매번 제모를 해도 어느 새 제자리. 반복되는 제모는 너무나 번거롭다. 면도나 왁싱으로는 지속적인 제모 효과를 기대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털이 자랄 때 처음보다 더 지저분하게 자라기 때문에 더욱 신경이 쓰인다. 여름철 당당한 피부미인으로 거듭나기 위해선
[ 시티저널 박진화 기자 ] 의료기기 제작업체 ㈜퓨런메디칼(대표 강병모, www.furunmedical.com)이 체외형 케겔운동 제품인 ‘케겔트레이너’를 출시했다. 퓨런메디칼의 ‘케겔트레이너’는 기존 제품과 달리 옷을 입은 상태에서도 괄약근의 수축력을 감지, 모니터 화면을 통해 그래프와 숫자로 상태를 알려줘 정확한 케겔운동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케겔운동은 요실금을 비롯해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근육이 눈에 보이지 않고 운동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확인이 불가능해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게다가 기존의 개인용 요실금치료기는 여성의 질 내에 프로브를 삽입하는 삽입형 제품으로 사용시 거부감을 느낄 수 있는데 반해, ‘케겔트레이너’는 체외형 제품으로 일상생활 중 간편하게 사용할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국민들이 21일부터 박카스. 안티프라민 등 의약외품으로 전환된 48개 일반약을 편의점 등에서 구입 할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까스명수액 등 액상소화제, 락토메드산 등 정장제, 안티프라민 등 연고.크림제와 파스 등 48개 일반약을 의약외품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골자로하는 '의약외품 범위지정 고시' 개정안을 21일자로 확정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1일부터 48개 의약외품목은 약국뿐 아니라 슈퍼, 편의점, 대형마트 등 소매점에서도 판매가 가능해졌다. 또한 기존에 ‘일반의약품’으로 표시되어 유통되고 있는 것도 슈퍼마켓, 편의점, 마트 등에서 판매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 이번에 전환되는 의약외품 구매는 거래계약 체결, 상품 코드 등록 등 행정상 준비절차 일주일정
[ 시티저널 안치용 기자 ] 길고 습하기만 했던 장마가 끝나면서 눈이 부실 정도로 뜨거운 햇살이 쏟아지고 있다. 이처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더위는 물론, 햇살에 고스란히 노출된 당신의 피부는 여러 가지 트러블로 몸살을 앓는다.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여름철의 강한 자외선과 더위는 땀과 노폐물 분비를 증가시켜 모공이 확장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모공은 땀과 피지가 분비되는 일종의 통로 역할을 한다. 기온의 변화에 민감한 모공은 여름의 높은 기온과 강한 자외선, 그리고 땀과 피지의 분비로 인해 쉽게 탄력을 잃기 마련이다. 특히 모공의 경우 한 번 늘어나면 자연적으로 축소되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넓어지는 경향이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모공이 넓어지면 모공결을 따라 잔주름이 형성되기 쉬
[ 시티저널 박진화 기자 ] 최근 우리는 미용적인 측면에서 치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충치와 같이 이가 아파서 가는 곳이 아니라 치아를 더욱 보기 좋게 하기 위해서 방문하는 곳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한 불만으로 웃음이 줄어 무표정하게 보이는 등 고르지 못한 치열이나 누렇게 변해버린 치아는 사회생활에서 그 사람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한가지 요인이 되기도 한다. 밝은 치아는 가까운 사람에게 대화 중이나 웃음을 지을 때 살짝 드러나는 요소이다. 그래서 연예인처럼 가지런하고 깨끗하게 잘 관리된 치아는 특별히 그 사람을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게 한다.결혼식이나 중요한 모임 등을 앞두고 치아가 예쁘지 않아서 고민이라면 라미네이트를 추천한다. 라미네이트는 연예인처럼 바른 치아를 단시간에 티 안나게 가질 수
[ 시티저널 안치용 기자 ] 선이 예뻐야 정말 미인이다. 단순히 이목구비만 예쁘기 보다는 서로 조화를 잘 이뤄 라인을 형성하고 전체적인 얼굴 형태가 예뻐야 한다는 것. 이런 트렌드로 최근에는 이목구비만을 성형하기 보다는 얼굴 선을 바로 잡는 턱수술, 얼굴형 교정 수술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 미앤미 성형클리닉 안양점 이병훈 원장은 “얼굴형태에 따라 전체적인 이미지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특히 V라인이 계속 유행하는 것처럼, 전체적인 인상의 마무리라고 할 수 있는 하관의 선이 넓적하게 되면 얼굴이 퍼져보여서 커보이고 투박해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양악수술, 턱수술 등으로 아예 다른 사람처럼 변해버린 연예인들의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흘러나오는 가운데 여성들의 가장 큰 고민으로 작용하는 얼굴 부위 문
[ 시티저널 이상희 기자 ] 다이어트를 포기하게 되는 결정적인 요인은 참을 수 없는 ‘배고픔’이다. 식사제한과 굶기를 병행한 단기간 다이어트에서 ‘배고픔’은 이겨내야 하는 가장 큰 장애물이다. 따라서 다이어트 식단관리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배고픔을 이길 수 있는 현명한 다이어트 식품을 골라야 한다는 것이다. 포만감을 주는 음식과 저칼로리로 구성된 식단으로 체중감량과 비키니 몸매 만들기에 성공할 수 있다. 포만감이란 음식 섭취 후 혈액 중 포도당이 뇌의 만복중추를 자극해 느끼는 배부름과 그러한 느낌이 유지되는 상태를 말한다. 다시 말해, 포만감이 크다는 것은 그만큼 배부른 상태가 오래 간다는 뜻이다. 따라서 식욕억제와 단식, 절식을 기본으로 하는 다이어트 식단에서 포만감을 찾기란 어렵다. 하지만
[ 시티저널 안치용 기자 ] 여름철은 성형 성수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학생들의 여름방학 기간인 7~8월이 되면 성형외과가 몰려있는 압구정 일대는 성형수술을 받으려는 이들로 붐비게 마련이며 온라인 커뮤니티 역시 성형 후기 및 성형비용견적, 성형 정보를 원하는 이들로 넘쳐난다. 현대사회에서 외모의 중요성이 얼마나 증가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실제로 본격적인 여름휴가•방학철을 맞아 평소 스트레스의 원인이었던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대학생, 직장인들은 부지런히 성형외과를 찾고 있다. 성형수술이 이제까지와는 달리 자아를 실현하고 자신을 완성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 시작한 것도 이러한 움직임과 무관하지 않다. 예전에 비해 성형수술에 대한 인식 자체가 변화하면서 당당하게
[ 시티저널 안치용 기자 ] 누구에게나 남들에게 내색하기 어려운 고민이 한두 가지쯤은 있는 법이다. 최근 창백한 얼굴로 자기도 모르게 근심이 가득한 표정을 짓는 습관이 들어버린 대학생 박영아(25, 가명)씨 역시 남들에게 내색하지 못할 고민 때문에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 중 한명. 창백하게 질린 얼굴에 어디 아프냐는 소리만 하루에도 두세번씩 듣는 박씨의 고민은 바로 다름아닌 ‘변비’다. 말 못할 고민, 변비란? 변비(Constipation)는 변이 장시간 동안 장에 머물면서 수분량이 감소하여 배변 횟수가 줄어들고 이로 인해 배변이 힘들어져 정상적으로 배변이 이루어지지 않는 증상을 의미한다. 뿐만 아니라 배변 후에도 잔변감을 느끼기 쉬워 심리적인 불안감을 초래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배변
[ 시티저널 안치용 기자 ] 흔히들 좋은 피부라고 하면 ‘티 없이 맑은 피부‘를 꼽는다. 이는 피부에 잡티, 색소침착이 있으면 피부결이 아무리 좋아도 깨끗하고 맑은 피부로 보이기 힘들다는 것을 뜻한다. 또한 티없이 맑은 피부를 가지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 않다는 것을 반영하기도 한다. 먹는 미백제품, 바르는 화장품, 기능성 선크림, 레이저, 필링 등 수없이 많은 미백관련 치료제품이 나와있는 것도 하나의 반증일 터. 그렇다면 말그대로 ‘티 없이 맑은 피부’ 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피부과 전문 부천 미앤미클리닉 박건환 원장은 “기미, 주근깨는 피부 속에서 색소침착이 일어나 겉 표면으로 드러나게 되는 현상이다"라며, "흔히 출산 후나 중년 이상의 여성에게 자주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지만 20대 여성들에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