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박진화 기자 ] 대표적인 여성암중의 하나인 난소암은 자궁경부암에 이어 두번째로 흔한 부인과 암으로서 매년 2000여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된다.

특히 조기 진단이 어려워 임세포가 복막에 전이된 이후에 진단되는 경우가 많아 전체적으로 생존율이 낮아 치명적이다.

난소암의 환자 중의 대다수는 50대 이후의 폐경 여성에게서 진단되며, 불임이나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 비만, 유방암, 자궁내막암, 직장암 환자 등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난소암은 임신과 출산으로 발생 가능성을 30~40%가량 줄일 수 있다.

▲ 사진제공 소람한의원

초기 증상은 매우 가벼워 잘 알 수 없으며,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는 헛배가 부르고 아랫배가 더부룩하거나 식욕이 없고 메스꺼움을 느낀다. 체중이 빠지기도 하며 자주 소변이 마렵고 변비가 생기기도 한다.

갑상선암, 자궁경부암, 난소암 등 각종 여성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소람한의원의 경우, 증상이 겉으로 드러나기전에 환자 개인의 인체 본연의 기운을 복돋아 암을 이겨 낼수 있도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춰 치료를 진행한다.

소람면역약침을 기본으로 인체의 한열승강(寒熱昇降)밸런스를 맞춰주는 무연쑥뜸 시술하고, 기울을 풀어주어 신체활동의 균형을 잡고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침과 탕약을 사용한다.

특히 난소암의 치료를 위해 면역을 올려주는 12주 면역프로램은 각종 약침과 약제를 이용한 3단계 면역력 강화 프로그램. 면역 재정비를 돕는 1단계, 컨디션의 변화를 도와 신체 밸런스를 조절하는 2단계, 면역력 강화 단계인 3단계로 각각 4주를 기본으로 시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물론 궁극적으로 환자 스스로 암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돕는 것이 바탕이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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