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충남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안희정 충남지사가 북상중인 초대형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최소화 하기 위해 해외 순방 공식 일정을 취소하는 등 비상 점검 태세에 돌입했다.27일 충남도에 따르면 당초 28일부터 사흘간 예정되어 있은 싱가폴 투자협약을 위한 순방일정을 정무부지사로 대처하고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서해안에서 직접 태풍 피해 상황을 진두지휘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를 위해 안지사는 태풍 상륙이 예상된 오는 28일 첫 피해지역으로 예상되는 보령시를 머물며 대책회의 지휘한다.또 같은날 수산관리소 방문에 이어 해수욕장과 항구, 양식장 등을 잇달아 찾아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태풍피해 현장을 확인할 계획이다.이어 오후에는 시장・군수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해 각 지역별
도청
이명우 기자
2012.08.27 16:52
-
-
-
[ 충남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도의회 24일 임시회에서 군산 내항 준설토 투기장 활용방안 구축 용역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해 국회와 청와대 및 관계부처에 전달할 계획이다.이날 충남도의회는 서형달의원(민주, 서천1)이 발의한 건의문을 의결하며 용역 중단과 함께 금강하구 복원 대책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서의원은 건의문에서 “금강하구는 군산항 보호를 위한 북측도류제, 북방파제, 남방파제 등으로 인해 서천 갯벌에 퇴적이 가속화되면서 갯벌로서의 기능을 완전히 상실했다”며 “하루 140만톤의 온․배수를 배출하는 군산 LNG 복합화력발전소와 군산 국가공단에서 1일 20만톤 씩 배출하는 오폐수로 인해 연안어업은 해마다 큰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또 “서천군은 정
도청
이명우 기자
2012.08.24 16:51
-
-
[ 충남=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도는 ‘도-시‧군 통합 메신저’ 명칭을 ‘씨앤톡(CN-Talk)’으로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씨앤톡은 도 본청과 시‧군 1만7000여 직원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지난 2월 첫 선을 보였으며, 그동안에는 ‘귀도리통’이라는 명칭을 사용해 왔다.이번 명칭은 도와 시‧군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와 설문조사를 통해 결정했다.명칭 공모를 통해 접수된 씨앤톡과 충남톡, 도란도란, 어울림, 행복소통 등 75건을 대상으로 1차 설문조사를 실시해 7건을 추린 뒤, 2차 조사를 실시했다.2차 설문조사에서 시앤톡은 345명의 설문 참여 직원 중 84명이 선택, 2위 충남톡(78명)과 3위 귀돌이통(73명)을 제치고 최종 명칭으로 확정됐다.
도청
이명우 기자
2012.08.24 10:43
-
[ 충남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도의회(의장 이준우)는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9대 후반기 첫 임시회를 운영한다.이번 제256회 임시회 주요 내용은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 업무중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각 사업별 현황을 점검하게 된다.그리고 첫날인 24일은 충남도와 도교육청의 살림살이를 년중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과 함께 위원장을 선임할 예정이다.그동안 도의회 예결특위는 집행부에서 예산안이나 결산안이 의회에 제출되면 해당 회기중 며칠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되다가 심사를 마치면 활동기간도 함께 종료됐다.제9대 후반기는 의원들이 5분발언이나 도정질문을 할 때 도민생활과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따져 묻기로 했다.24일 임
도청
이명우 기자
2012.08.23 20:46
-
-
-
-
-
[ 충남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지역출신 대학생들의 수도권 거주문제 해결을 위해 전북 정읍시와 전남 순천시, 서울시와 협력해 200명 이상의 지방출신 유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지방학사를 건립할 예정으로 알려졌다.지방학사 건립은 서울시에서 각 지자체에 사업추진 공모를 통해 3개 시・군이 참여의사를 밝힘으로써 추진하게 됐다.이번에 건립될 예정인 지방학사는 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에 위치하게 되며 지상 7층 지하 1층 105실 규모로 210명(태안 80명)을 수용하게 된다.이를 위해 10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태안군이 40억원을 부담한다. 서울시에서는 부지 제공과 운영을 담당하며, 30년 이상 장기사용 가능한 기숙사를 건설하기로 하고 오는 9월중 각 지자체와 양해각서를
태안군
이명우 기자
2012.08.23 15:21
-
[ 충남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지역 농가소득의 양극화현상을 해결하고 농어촌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농어업6차산업화’와 ‘광역브랜드’ 활성화 전략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충남발전연구원 유학열 박사와 정현희 전임연구원 등은 23일 충남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한국농업경제학회 2012 하계학술대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충발연 유학열 박사는 “농어업의 6차산업화는 지역 농산물을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제품화, 유통, 서비스 등을 융․복합한 것을 말한다.”면서 “1차x2차x3차산업의 유기적 결합을 통한 선도적 농장형 체험농원 조성, 홍보마케팅, 다양한 직거래를 통한 유통 혁신, 소비자 신뢰 구축 등을 실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역의 성공사례를 들며 “이를 위해
도청
이명우 기자
2012.08.23 15:19
-
-
-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아산시 인주면 대음리 운광벼 생산포장에서 23일 오후 2시 아산시장, 의회의원, 마을주민,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아산쌀 첫 수확 행사가 이뤄졌다. 이날 수확 한 벼는 4월 27일 첫 모내기를 시작한지 117일 만에 수확의 결실을 본 것이다. 재배 품종인 운광벼는 조생종 벼로, 10a당 586kg까지 수확 가능하며 밥맛이 뛰어나고 추석 전 조기 생산출하가 가능해 재배 농가에서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올 작황에 대한 설명이 있은 뒤, 인력수확 300㎡, 콤바인 수확 4,700㎡을 실시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장은 “올해 벼 작황은 전·평년에 비해 평균기온이 높고 일
아산시
이명우 기자
2012.08.23 14:36
-
[ 충남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이전을 앞두고 대규모 행사를 마련, 대전 시민들에게 아쉬운 이별을 고한다.23일 충남도는 오는 10월 19일 오후 6시 도청 정문 일원에서 ‘대전 시민과 석별의 밤’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도청의 대전 시대 80년, 그 특별함에 대한 기억’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대전청사 80년을 뒤 돌아 보고, 내포신도시 시대의 비전을 전달하는 의미를 담아 식전행사와 본행사, 석별행사로 나눠 진행된다.식전행사는 113년간의 충청남도 역사를 소개하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대북공연과 동아리 및 예술단 공연, 관객 모두가 함께 하는 화합퍼포먼스, 이벤트 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동아리 및 예술단 공연은 프로와 아마추어, 세대간의 어
도청
이명우 기자
2012.08.23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