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택시요금이 4년여 만에 인상된다. 그동안 차량유지비와 유류비, 최저임금 등의 상승으로 인한 택시요금 현실화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됨에 따라 2019년 6월 1일 조정 이후 4년 3개월 만에 택시요금이 인상됐다.천안시는 충청남도 택시 운임.요율 조정 시행계획에 따라 지난 16일 시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에서 요금 인상안을 확정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조정된 요금을 적용하기로 했다.인상률은 1회 평균 운행거리 4.4km 기준으로 25.8%이다. 중형택시 기준으로 기본요금은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 오른다.기본거리는
천안시
유명조 기자
2023.08.28 13:53
-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은 지난 18일 2023년도 마을과 함께하는 행복드림체험학교 졸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올해 7번째로 진행된 행복드림체험학교는 천안시가 교육경비를 지원하고,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과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사업이다.민·관·학 협업을 통해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원도심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돌봄을 지원했다.이번 행복드림체험학교는 원도심에 위치한 천안남산초, 천안초, 천안구성초, 천안중앙초 4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78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지난 사업에 비해 학생이 2배나 늘어났다.7월
천안시
유명조 기자
2023.08.28 13:53
-
천안시는 출연기관 천안시청소년재단 설립에 앞서 천안시 청소년의 바른 성장 실현에 공헌할 전문적인 식견과 역량을 가진 대표이사를 공개 모집한다.대표이사는 재단의 업무를 총괄하고 소속 직원을 지휘·감독하는 상근직 임원으로, 임기는 2년이고 연임할 수 있다.응시 자격은 관련 법령에 따른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고 관련 경력과 직무능력 요건을 보유한 자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 누리집에서 채용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천안시 교육청소년과 청소년팀(☎ 041-521-5312)으로 문의하면 된다.시는 직무수행에 관련되는 자격과 경력 등을 심사하는
천안시
유명조 기자
2023.08.28 13:53
-
천안시는 14일 2023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기억하고자 국립망향의 동산을 찾아 참배했다.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문제를 세상에 처음 알린 날을 기념하고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2017년 법률로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박상돈 시장은 국립 망향의 동산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와 고(故) 김학순, 고(故) 김복동 할머니 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54명이 안장된 장미묘역에 헌화를 하고 고인들의
천안시
유명조 기자
2023.08.15 14:23
-
-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최인선)은 오는 28일까지 학부모지원단 1기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학부모지원단은 청소년활동과 수련관에 애정을 가지고 든든할 지원군이 되어줄 지역 내 청소년(만9~24세)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학부모지원단 1기는 올해 8월 5일 열리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내년 하반기까지 청소년활동프로그램 모니터링, 청소년 이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보조지도 및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학부모 단원에게는 활동내용에 따른 봉사시간 부여 외에도 청소년 자녀의 욕구를 시설 운영에 직접 반영하고
천안시
유명조 기자
2023.07.17 17:50
-
천안시는 성성호수공원 개방 1주년을 맞아 진행한 성성호수공원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성성호수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홍보하고 생태공원으로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을 개최했다.성성호수공원의 풍경이라는 주제로 지난 4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266명으로부터 모두 702점 사진 작품을 접수했다.공모 적합성(주제 및 규격 등) 등의 검토를 위한 1차 내부심사에 이어 사진 관련 대학교수 등 외부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하며 진행
천안시
유명조 기자
2023.07.17 17:50
-
지난 13일부터 15일 충남 청양군에서는 5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매몰 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했고, 둑이 터져 주민들이 인근초등학교와 기관으로 대피하는 등 피해가 극심한 상황이다.16일 청양군은 폭우로 청남면 인양리 지천 붕괴 우려로 인양리, 아신리, 왕진리 주민 203명이 오전 4시 10분경 대피 완료했다고 밝혔다.주민들은 청남초, 청어람 센터, 아산리 마을회관에 대피 중이다.청양군은 지난 15일 오전 12시 34분경 목면 치성천 제방이 붕괴로 인근에 있는 축사와 농경지, 비닐하우스가 물에 잠졌고, 주민들
청양군
유명조 기자
2023.07.16 16:31
-
충남 도내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린 청양군에도 비 피해가 발생했다. 15일 낮 12시 34분경부터 시작된 목면 치성천 제방 붕괴는 오후 4시 현재 진행 중이다. 청양군은 하천 인근 및 저지대 주민들에게 즉각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문자를 발송했다.지난 사흘간 내린 폭우로 인명 피해도 발생했다. 15일 오전 7시경 폭우로 인해 유실된 토사에 60대 주부가 매몰되었다가 구조됐으나 이미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15일 오전 7시경 충남 청양군 정산면 한 주택에서 토사에 매몰됐다는 남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청양군
유명조 기자
2023.07.15 19:58
-
충남 아산에서 실종된 70대 남성을 수색하고 있다. 아산시에 따르면 충남 아산시 둔포면 봉재저수지에서 70대 남성이 실종돼 현재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14일 오후 5시 34분경 70대 남성은 당시 그물로 물고기를 잡고 있던 아들을 찾아가던 중 근처에서 미끄러지면서 실종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봉재저수지 인근에 그물망을 설치하고 봉래저수지부터 둔포천 합류 구간, 아산호 시작지점, 아산방조제 이후까지 4구역으로 나눠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
아산시
유명조 기자
2023.07.15 19:58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