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활동과 수련관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 기대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최인선)은 오는 28일까지 학부모지원단 1기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부모지원단은 청소년활동과 수련관에 애정을 가지고 든든할 지원군이 되어줄 지역 내 청소년(만9~24세)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부모지원단 1기는 올해 8월 5일 열리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내년 하반기까지 청소년활동프로그램 모니터링, 청소년 이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보조지도 및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학부모 단원에게는 활동내용에 따른 봉사시간 부여 외에도 청소년 자녀의 욕구를 시설 운영에 직접 반영하고 기획·운영에 참여할 기회와 청소년 이해교육, 전문 소양교육 등에 참여할 기회가 우선적으로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수련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후 수련관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최종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인선 수련관장은 건강한 청소년은 건강한 가정환경으로부터 시작되기에 청소년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아끼는 마음을 가진 학부모님들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시너지를 만들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정곤 천안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수련관을 통한 학부모들의 다양한 참여 활동이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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