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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박현수 기자 ]천안지역의 선거구가 획정되기 전인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과거 천안을 지역 유권자를 대상으로 정당지지도 및 지지후보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과 최민기 새누리당 천안을지역 예비후보가 각각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3일 중앙선거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에 기재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가 천안을 선거구 예상지역(성환,성거,입장,직산, 부성1·2동,성정1·2동) 유권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최민기 예비후보가 19.4% 지지를 얻어 다른 4명의 새누리당 예비후보들 보다 앞서 오차범위 이내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조사는 또 아울러 유권자들에게 정당지지도를 물은 결과, 새누리당이 53.4%를 차지해 더불어민주당 26.0%
정치/행정
박현수 기자
2016.03.03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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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박현수 기자 ]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건설 및 국가계획반영을 위한 12개 시·군 시장·군수가 한자리에 모여 ‘시장·군수 협약’을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건설사업을 위한 12개 시·군 시장·군수 협력체 구성 및 회의가 3일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회의에서 참석 자치단체장들은 구본영 천안시장을 임기 2년의 협력체 대표로, 임광원 울진군수를 부대표로 선출하고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건설사업을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시장·군수 협력체 규약을 확정하고, 공동협약을 체결했다.서산시, 당진시, 예산군, 아산시, 천안시, 청주시, 괴산군, 문경시, 영주시, 예천군, 봉화군, 울진군 등 12개 시·군 시장·군수는 공동협약을 통해 중부권 동
도청
박현수 기자
2016.03.03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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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세종시가 행정자치부와 한국마을기업협회가 주최하는 ‘2016년도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3일 세종시에 따르면 그동안 대구시, 제주도 등 3개 시도가 박람회 유치를 위한 경합을 벌였으나 지난달 29일 세종시가 최종 개최지로 선정됐다는 것.올해 세종시에서 열릴 예정인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및 호수공원서 전국 200여개 마을기업이 참여해 개최된다.이 박람회에는 개막행사, 마을기업제품 홍보전시관 및 판매부스 운영, 마을기업인 작은 음악회 개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세종시는 박람회를 통해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자원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고, 지역공동체
정치/행정
이명우 기자
2016.03.03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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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청춘조치원 사업’ 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로 활기를 띠고 있다.이춘희 시장은 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세종형 도시재생 사업인 ‘청춘조치원 프로젝트’가 조치원발전위원회, 도시재생센터, 도시재생대학 등 주민주도 방식으로 추진되어, 현지 주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제4기 도시재생대학을 수료한 주민들은 조치원읍 신흥리 마을회관을 마을박물관으로 만드는 사업을 추진했다.이들은 마을회관을 마을박물관으로 만들어, 잊혀져가는 마을의 역사와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계승할 것을 제안했다.직접 회관에 페인트를 칠하고, 전시할 유물을 준비하여 지난 2월 22일‘외딴말 박물관’을 열었다.또한 조
정치/행정
이명우 기자
2016.03.0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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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박현수 기자 ] 현역인 김동완의원을 제외한 새누리당 당진지역 예비후보들이 안심번호 당원명부의 하자를 빌미로 100% 국민경선을 실시할 것을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에 요청했다.2일 새누리당 정석래, 유철환, 김석붕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방식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이들은 특히 관내 당원 가운데 안심번호를 부여 받은 당원 가운데 유령당원이 있다는 주장을 펼치며 100% 국민경선을 주장하고 나선 것.이들에 따르면 안신번호 2855명의 당원명부를 전달 받았지만 상당수가 결번이거나 실제와 일치 하지 않아 불공정 경선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이들은 최근까지 당원을 관리해온 현역 의원은 인적사항이 정확한 자료를 갖고 경선에 임하는 반면 현역 의원이 아닌 예비 후보들은 이름 앞자리
정치/행정
박현수 기자
2016.03.0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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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박현수 기자 ] 세종시가 4일부터 보람동 일원 3-2생활권 M5구역 한양 와이즈시티 등 4,983세대 아파트 입주에 맞춰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세종시는 3생활권의 입주민들이 먼 거리에 위치한 한솔동 주민센터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예상됨에 따라 세종시청 현관 내에 ‘3생활권 이동민원실’을 설치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3생활권 입주민들은 시청 1층 이동민원실에서 전입신고, 확정일자 부여,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출생신고, 사망신고, 팩스 민원, 복지업무 등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김덕중 자치행정과장은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운영하여 시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치/행정
박현수 기자
2016.03.0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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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박현수 기자 ] 천안시립예술단 문화관광 프로그램 ‘삼거리 토요상설무대’가 오는 5일 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 흥타령관과 천안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씨티투어 등을 이용하는 관광객과 천안 시민을 명품 전통예술의 세계로 안내한다.천안 삼거리는 조선시대부터 한양에서 경상도와 전라도로 내려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대로였다.이러한 이유에서 자연스럽게 삼도의 문화와 예술이 섞이고 퍼져나가는 문화의 길목이 되었으며, 능소와 박현수의 사랑 이야기 등 여러 사연이 삼거리 길에 전해지고 있다.천안시는 이러한 역사적·문화적 배경을 토대로 천안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과 천안 주민들에게 전통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2012년부터 삼거리 상설문화관광 프로그램을 개최해 왔다.올해 공
천안시
박현수 기자
2016.03.0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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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박현수 기자 ] 충남문화재단(이사장 안희정)은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2차 공모 선정결과를 지난 29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2차 공모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우리가락 우리마당’ 등 총 3개 사업에 12개 단체 및 공연장을 선정, 총 7억 6천만원을 지원한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공연단체가 아닌 공연장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변경됨에 따라 각 시군의 거점문화시설로서의 공연장의 역할과 사업 추진 의지 등에 초점을 두고 선정했다.올해는 서천 문예의전당, 천안 학생교육문화원, 예산군 문예회관, 부여 국악의전당, 당진 문예의전당 등 5곳에 5억원을 지원한다.‘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대안공간이나 미술관, 갤러리, 복합공간 등 예술
문화일반
박현수 기자
2016.03.0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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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박현수 기자 ] 충남 일선 초·중·고교 학생들의 건강검진을 타 시·도 외부의료기관 등이 대부분 독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규모 검진기관 등이 이윤을 추구하기 위해 충남지역 학교에 로비를 벌여 건강검진을 도맡는 것인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라는 지적이다.2일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원(천안1)에 따르면 초등학교 1·4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은 의무적으로 매년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이는 건강검진기본법에 따른 것으로, 각 학교는 2개 이상 건강검진 기관을 선정해 방문하거나 예외의 경우 출장검진을 실시해야 한다.문제는 2014년 출장검진 대상 714개교 중 타 시·도 기관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학교가 무려 261개교(36.5%)에 달한다는 점이다.반면 관내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정치/행정
박현수 기자
2016.03.0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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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박현수 기자 ] 충남도가 앞으로 10년 동안의 신규 지역 개발 사업 추진 계획과 기존 5개 지역개발제도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재검토해 실현 가능하고 추진 가능한 수준으로 조정해 이를 토대로 지역 개발의 새판을 짜기로 했다.2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곳곳에 지정된 개발 구역 및 사업을 하나로 묶어 지역의 성장 잠재력을 끌어 올리고 공공과 민간의 투자를 촉진하며, 지역 개발 사업의 효율적 시행을 위한 ‘지역개발계획(2017∼2027)’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다.새로운 지역개발계획은 ‘신발전지역지원법’과 ‘지역균형개발법’이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로 지난해부터 통합 시행됨에 따라 마련하고 있다.도는 특히 내포문화권 특정지역과 개발촉진지구, 신발전지역 등 기존 사업을 살핀 뒤 유지
도청
박현수 기자
2016.03.0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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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박현수 기자 ] 충남도가 가뭄에 대한 근본적인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도 서부지역 해수담수화시설 설치를 정부에 공식 요청했다.도는 22일 ‘금강-보령댐 도수로 통수식’에 참석한 황교안 국무총리에게 지역 현안 건의서를 전달했다.이날 부여군 규암면 금강-보령댐 도수로 취수장에서 열린 통수식은 윤종인 도 행정부지사와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유공자 포상, 축하의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도가 황 총리에게 전달한 현안은 ▲충남 서부지역 ‘물 부족 대비’ 수자원 다변화 ▲장항선·서해선 복선전철 ▲국도 38호선 노선 연장 지정 등 3건이다.이 중 서부지역 물 부족 대비 수자원 다변화 관련 건의는 태안지역에 1일 10만㎥를 공급할 수 있는 해수담수화시설을
도청
박현수 기자
2016.02.2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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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박현수 기자 ] 충남도는 내포신도시 개발 사업을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14년 도입한 총괄조정체계를 오는 2018년까지 연장 운영키로 하고, 총괄기획가 임기도 같은 기간까지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총괄조정체계는 총괄기획가와 도시계획·건축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내포신도시 내에서 추진되는 공공·민간 사업을 종합 조정하는 시스템이다.그동안 총괄기획가로는 온영태 경희대 명예교수와 박인석 명지대 교수가 위촉돼 내포신도시 계획 및 사업 추진 관련 모든 사항을 기획·총괄·조정해 왔다.총괄기획가들은 그동안 홍예공원 계획 총괄 지휘, 열린 교육타운 및 어린이공원 등 각종 특화계획 수립, 건축 시설 사업 경관 심의 등의 활동을 통해 내포신도시의 특색 있는 공
도청
박현수 기자
2016.02.22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