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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지역 호텔 업계가 '2012대전세계조리사대회(이하 WACS)' 때문에 울상을 짓고 있다.대회 조직위원회와 대전시, 호텔 업계에 따르면 이 대회 개최 전 회의를 열고 1000여개의 객실을 사전에 확보 했다. 막상 대회가 시작되자 조직위를 통해 예약을 한 참가자 보다 개별 예약을 한 참가자가 많아, 사전에 확보했던 객실 상당 수를 놀려야 했기 때문이다.실제 이 대회에 참가한 대만팀의 경우 팀 전체가 지역 내 호텔을 개별 예약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조직위와 참가자 사이에 호텔 예약에 대한 사전 교감이 부족했다는 지적이다. 이 대회 참가하는 비용 모두를 참가자가 자비용으로 하는 것을 감안할 때, 조직위를 통해 호텔을 예약했을 경우 이득이 없었던 것으로 볼 수도 있는 대목이다.또 WA
사회
허송빈 기자
2012.05.0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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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육군 제32보병사단이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충남 도서지역 초등학생, 교사, 학부모 등 70여명을 부대로 초청해 4일 어린이날 행사를 실시했다.이 날 행사에는 보령 삽시도·장고도·고대도·호도, 서산 간월도·웅도·고파도, 당진의 난지도 등에 있는 분교 초등학생과 교사 및 학부모들이 첫 배를 타고 뭍으로 나와 대기하고 있던 부대버스를 이용해 도착했다.행사는 군악대 연주, 부대소개 영상시청, 마술공연, 안보교육 및 사진촬영, 특공무술 및 장비견학, 생활관 견학 순으로 이뤄졌다.부대는 초청 학생에게 어린이 베스트셀러 책을 준비해 선물했고, 점심은 장병들이 어린이 입맛에 맞춰 수제 돈까스, 샌드위치, 주먹밥 등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회
허송빈 기자
2012.05.0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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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제90회 어린이날을 맞아 대전시 곳곳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먼저 대전시와 대전마케팅공사가 마련한 '어린이날 큰잔치'행사가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5~6일 이틀동안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5일 오전 9시 30분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합창공연, 난타공연, 인형극, 건강줄넘기, 가족레크레이션, K-POP 댄스공연, 마술 공연 등 10여가지 공연이 펼쳐진다. 또 체험행사로 119 소방체험, 열기구에 꿈을 담아, 풍선 헬리콥터, 떴다 떴다 고리비행기, 보드게임 등 15개 부스에서 어린이 책 마당과 동화그리기 등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서대전시민공원에서는 '지역아동센터축제', '사랑나눔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5.0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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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전화를 걸어 '서대문 경찰서'라고 속여 수십명으로부터 수억원 상당의 금액을 가로챈 A씨(51) 등 2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B씨(43.여) 등 2명에 대해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26일까지 약 30여명에게 전화를 걸어 '서대문경찰서'라며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하라고 속여 공인인증서, 금융거래정보를 알아내 2억 6419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다. 조사결과 이들은 부산지역을 활동 무대로 삼아 경찰청, 정부기관을 사칭, 역할을 나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이 범행에 사용한 대포폰, 통장 등을 압수하고 공범이 더 있는지 수사중이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5.0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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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동거녀의 중학생 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인면수심의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3일 중학생 의붓딸을 3년 동안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A씨(41)를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0년 9월쯤 동거녀인 B씨가 야간 근무로 집을 비운 사이 B씨 딸 C양(13)를 성폭행 한 혐의다. 조사결과 A씨는 이후 B씨와 헤어졌음에도 C양에게 '다 죽여버린다'고 협박, 자신의 집으로 불러 약 3년간 상습적으로 성폭행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뒤늦게 피해 사실을 안 B씨가 딸의 휴대폰에 저장된 협박 문자 및 통화 내역 등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5.0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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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충청 지역에 이달 하순 일시적인 고온현상이 나타날 듯 하다.대전지방기상청이 3일 발표한 이달 중순부터 6월 상순까지 1개월 기상 전망에 따르면 이달 중순은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날씨의 변화가 크고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 기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다.이달 하순에는 동해를 건너오는 동풍 기류의 영향에 의한 푄현상으로 일시적으로 고온현상이 나타날 때가 있겠지만,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다. 6월 상순은 이동성 고기압과 동서 고압대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다.
사회
허송빈 기자
2012.05.0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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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지난 해 대전도시철도 1호선에 부정승차가 모두 3만 2000여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대전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지난 해 부정승차 단속 실적 결과 승차권 없이 탔다가 신고한 1300여건을 포함, 시간·구간 초과 3만건 등 모두 3만 2000여건이 적발돼 570여만원을 징수했다.올들어서도 지난 달 말까지 9300여건, 180여만원을 징수한데서도 알 수 있듯 부정승차가 대폭 줄어들지 않고 있다.이에 따라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지난 달부터 대대적인 부정승차 예방 활동과 홍보에 이어 3~4일에는 집중적인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하지만 부정승차 유형 가운데 정상인과 청장년 층이 무임승차권인 우대권이나, 어른이 청소년 할인권을 부정하게 발급받아 사용하는 사례가 많지 않다는 점은 위안을 삼
사회
허송빈 기자
2012.05.0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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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이달 10일까지 송촌·월평·신탄진 정수장을 한시적으로 개방, 물 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송촌·월평·신탄진 정수장은 83만㎡ 부지에 영산홍, 철쭉, 꽃 잔디 등 20여종 30만본의 봄꽃과 조경수가 클래식 음악과 어우러져 가족 단위 봄나들이 장소로 손색이 없다.정수장 개방 기간 동안 수돗물 생산과정견학, 물 체험과학교실, 수돗물시음회, 물 사진 전시회 등이며 특히 소금 농도를 이용한 무지개 물 탑 쌓기와 손으로 끓이는 액체, 눈 만들기 체험 등 아이가 좋아할만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또 어린이날에는 민속놀이 체험, 물·에어 로켓 발사, 풍선 헬리콥터 만들기, 페이스페이팅, 캐리커처 등 특별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이번 물
사회
허송빈 기자
2012.05.0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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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유진 기자
2012.05.0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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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는 '2012년도 어업질서 확립대책'의 중점 추진계획에 따라 농림수산식품부와 합동으로 5월 한 달간 불법어업 전국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경은 허가받은 내용과 다른 어구·어법을 사용하는 행위 및 무허가 어업, 금지구역·조업기간 위반 행위, 포획 금지 체장을 위반해 산란기 어패류 잡는 행위, 불법어구를 제작하거나 불법어획물을 소지·판매하는 등의 불법행위를 유관기관과 협조해 단속한다. 최근 주요 불법어업 유형으로는 어구변형 불법어업, 조업금지구역 위반 등 불법어업이 복잡 다양화돼 업종간 분쟁이 심화되고 있다.또 강력한 단속에도 불구하고 무허가, 어구어법 위반 등 어업질서를 저해하는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해경은 설명했다. 해경관계자는 "봄철 산란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5.0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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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 중부경찰서는 2일 낮 시간 주택가 창문을 열고 침입해 TV 등을 훔친 A씨(52)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10일 오후 3시쯤 대전 중구 B씨(50)의 집 주택 창문을 열고 들어가 LCD TV 등을 들고 나와 리어카로 나른 혐의다. 조사결과 A씨는 마트에서 쌀과 부탄가스를 들고 나오는 등 지난 2월 10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모두 5회에 걸쳐 TV 2대, 쌀, 부탄가스 등 총 1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필요해서 훔쳤다"고 진술했으며 훔친 물건은 A씨가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5.0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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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사업성 평가, 국책사업 수주 등의 편의 제공 대가로 업체 등으로부터 수억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정부출연연구원의 책임연구원이 검찰에 적발됐다. 대전지방검찰청 특별수사대(부장검사 김범기)는 대전 대덕특구 국책연구기관인 모 연구원 전 태양광센터장으로 근무하면서 업체 등으로 부터 편의 제공 대가로 2억 8000만원 상당을 수수하고 용역대금 2억 3000만원을 편취한 책임연구원 A씨(56)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법률위반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또 A씨에게 뇌물을 제공한 업체 대표 B씨(42) 등 3명을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7년 12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태양광 모듈인증시험, 태양광 발전소 사업성 평가, 국책사업 수주 등 편의제공 대가로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5.02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