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대전 교도소 이전과 호남 고속도로 지하화를 다시 한 번 건의했다.1일 이 시장은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날 대전역에서 열린 고속철도(KTX) 개통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윤 대통령에게 "교정 시설이 국가 재정법에 따라 예비 타당성 조사에서 제외하는 것처럼 대전 교도소 이전 사업 역시 예타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건의했다"고 밝혔다.또 "대전 동서 지역 단절 문제 해소와 공간 혁신을 위해 지역 선도 사업으로 국가 계획 반영과 지하 고속 도로 사업으로 추진을 요청했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총 연장 62km 가량인 대전 도시철도 3·4·5호선 밑그림 나왔다.1일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정 브리핑에서 도시 철도망 구축 계획(이하 도시 철도망 계획)에 담을 총 연장 59.8km의 대전 도시철도 3·4·5호선 신규 노선과 2.03km 도시철도 2호선 지선 계획을 발표했다.이 시장이 발표한 도시 철도망 계획에 따르면 향후 도시철도 건설 사업은 총 연장 59.8km 규모의 3·4·5호선 본선과 2.03km 2개 트램 지선과 9.9km 2개 향후 검토 노선으로 이뤄졌다.차량 시스쳄은 이용 수요가 5만명 이상
[시티저널=안희대 기자]지난 30일 방송된 선관위 주관 대전 MBC TV 총선후보자 토론회에서 민주당 장철민 후보와 윤창현 후보의 국비 논쟁이 불거졌다. 이날 주도권 토론에서 민주당 장철민 후보가 윤창현 후보가 지난 토론회서 동구 국비 감소했다는 주장은 기준을 다르게 적용했다고 몰아 세우자 윤창현 후보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윤창현 후보는 지난 ‘CMB 총선 후보자 방송 토론회’에서 장철민 후보에게 중앙정부 예산, 대전시 국비 모두 증가했는데 동구 국비만 줄어들었다고 주장하며 장 후보에게 책임을 물은 바 있다.당시 윤창현 후보의
[시티저널=안희대 기자]제22대 총선 시작 첫 주말을 맞아 국민의힘 대전지역 후보들이 첫 합동유세를 통해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대전 중구 으능정이에서 열린 합동유세에는 이은권(중구), 이상민(유성구을), 조수연(서구갑), 양홍규(서구을), 윤소식(유성구갑), 박경호(대덕구) 후보와 유대혁 유성구 나선거구 구의원 후보을 비롯한 당원과 지자자들이 참여했다.이들은 합동유세에 앞서 후보 공동 선포식(국회의원이 되면 이것만은 절대 하지 않겠습니다)을 통해 시민의 상식에 맞는 의정활동을 약속했다.후보 공동 선모 내용은 ① 보좌진에게‘갑질’하지
[시티저널=안희대 기자]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29일 대전을 찾아 허태정 대전시당 상임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김부경 위원장은 첫 일정으로 대사동 금요 장터를 찾은 김 위원장은 박용갑 중구 국회의원 후보와 김제선 중구청장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대한민국 경제 전체가 이렇게 어려워진 것에 대해 이 정부에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경제성장률이 1%로 주저앉았다”며 “ 이 정부에 경고장을 줄 사람은 중구 박용갑 후보와 김제선 후보”라고 강조 했다.유성 장으로 자리를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 차량 등록 사업소가 다음 달 1일부터 시민이 쉽고 편리하게 차량 등록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민원 서식 QR 코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그동안 차량 등록 사업소 민원실에 부착된 신청서 작성 견본은 여러 사람이 활용하기에 한계가 있고, 차량 신규·이전 등록 신청서와 저당권 설정 등 대부분 실생활에서 많이 접하지 않는 생소한 서식에 한자어, 행정 용어도 많아 시민이 차량 등록 신청을 하는데 여러 불편함이 있다.차량 등록 사업소는 쉬운 생활 용어로 변경한 작성 예시를 QR 코드로 제작해 차량 등록 사업소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석면 비산에서 시민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슬레이트 철거비를 지원한다.시는 올해 7억 6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172동, 비주택 17동 등 슬레이트 철거를 지원할 계획이다.슬레이트는 석면을 10~15% 함유한 대표적인 석면 건축 자재로 노후 때 1급 발암 물질인 석면 먼지가 발생한다.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주택과 창고·비축사 등 비주택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한 석면 슬레이트 철거에 속도를 내고 있다.우선 주택 철거 때는 1동당 최대 700만원을 지원한다.기초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국민의힘 대전 서구 갑 조수연 후보가 같은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후보에게 끝장 토론을 제안했다.29일 조 후보는 자신의 SNS에 "장 후보에게 양자 끝장 토론을 제안한다. 오늘 TV 토론회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며 "주요 이슈에 심층적 논의가 이뤄지지 않아 많은 유권자가 아쉽게 생각할 것이다. 주도권 토론도 없어 맹탕 같았다"고 끝장 토론 제안 배경을 밝혔다.이어 "여러 질문을 준비했지만, 논의의 기회가 없어 안타깝게 생각한다. 장 후보 역시 마찬가지였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유권자 알 권리를 충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대덕 특구 재창조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마중물 플라자 조성 사업 중간 설계를 완료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기획재정부 총 사업비 조정 절차를 마쳤다마중물 플라자는 대덕 특구 출범 50주년을 맞아 재도약과 4차 산업 혁명 선도를 위한 대전환을 위해 시와 한국 전자 통신 연구원(ETRI)가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중간 설계 완료와 총 사업비 조정 확정으로 가속도를 낼 전망이다.시에 따르면 마중물 플라자는 ETRI 부지인 유성구 가정동 168번지에 313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대덕구 역점 사업인 신청사 건립 예산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28일 시는 28일 이장우 대전시장과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시·구 협력 회의를 개최하고, 시·구 공동 현안 7건을 논의했다.회의는 대덕구가 제안한 일반 조정 교부금 대덕구 안분율 상향 조정 건의 논의로 시작했다.대덕구는 연축동 도시 개발 구역에 지상 9층~지하 2층, 연면적 4만 8633㎡ 규모의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지만,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공사비가 크게 증가하면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4·10 국회의원 총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권중순 후보가 다른 후보들의 사퇴를 촉구했다.29일 권 후보는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모든 공직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는 지금까지 삶을 지역 모든 유권자에게 평가 받는 것이다"며 "본인의 경력에 문제가 있거나, 자질이 부족하면 유권자를 기만하는 행위로 출마하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그 대표 사례로 새로운미래 윤양수 후보를 지목했다.권 후보는 "중구 의회 의장 신분으로 의원직 사퇴도 안 하고, 집행 기관 감독을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 중구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재보궐선거 출정식을 갖고 4월 10일을 국민승리의 날로 만들자며 지지를 호소했다.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출정식에는 박병석·선병렬 상임고문과 허태정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 △장철민 (동구) △박용갑 (중구) △장종태 (서구 갑) △조승래 (유성 갑) △황정아 (유성을) △박정현 (대덕) △김제선( 중구청장 후보) 후보와 선거운동원들의 정권심판 국민승리 함성이 으능정이 광장을 뜨겁게 달궜다.박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4·10 국회의원 총 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 가운데 한 명이 자신의 소유 농지 한 가운데에 도로(?)를 개설해 무단 형질 변경 의혹이 나오고 있다.민주당 A 후보는 자신의 소유한 농지 한 가운데에 관할 행정 기관의 허가 또는 승인 없이 도로를 개설해 현재 사용 중에 있고, 이를 '시티저널'이 확인했다.해당 구청은 농지 소유주 또는 행위자에게 법적 책임이 있다는 설명이다.구청에 따르면 이 토지의 도로는 도로가 아니며, 사도(私道)도 아니라는 입장이다. 또 해당 토지가 지목상 자연 녹지 지역의 전(田)으로 볼
[시티저널=안희대 기자]제22대 총선 관련 일부 지역 언론의 여론조사에서 좋지 못한 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허둥대고 있는 모습이다.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제22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 첫 논평을 통해 유성을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후보가 여론조사 1위라는 점을 공식화 하고 나섰기 때문이다.국민의힘 대전시당는 선거대책위원회 명의의 논평을 통해 TV 토론회에 여론조사 1위를 달리던 황정아 후보의 불참으로 유성을 시민의 알권리를 박탈당했다고 비판했다.하지만 황정아 후보가 6선 도전에 나선 이상민 후보 새로운미래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신문교에 이어 정림교를 명품 교량으로 건설하다.28일 시 교통건설국 최종문 국장은 브리핑에서 정림 중학교-사정교 도로 개설 구간에 포함돼 있는 가칭 정림교를 신문교에 이어 두 번째로 착수하는 공공 시설물 명품화 계획으로 발표했다.이날 시가 공개한 정림교는 135m 교량을 비대칭 곡선의 조형물이 감사고, 쟁기봉과 유등천 등 주변 자연 경관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디자인했다는 특징이 있다.또 산지와 하천으로 단절돼 계백로로 먼 거리를 우회하는 서구 정림동과 안영동 지역을 연결한다는 의미를 공존과 상생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시작됐다.대전지역 7개 선거구를 비롯한 전국 254개 선거구에 출마한 여.야 후보들이 이른 새벽부터 선거운동을 시작하며 표심잡기에 돌입 했다.대전지역 7개 선거구에 총 22명의 후보자 선거전에 뛰어 들어 3.1: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대전지역 각 주요사거리에는 선거운동원이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13일간의 선거운동에 돌입 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총선 후보자들은 공식선거운동 개시일인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공직선거법에 제한되지 않는 방식으로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 선거 대책 위원장이 국회의 세종시로 완전한 이전을 약속했다. 대전·세종, 충남·북 4개 시·도당은 즉각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27일 국민의힘 대전·세종, 충남·북 4개 시·도당은 논평에서 이날 오전 한 선대 위원장이 기자 회견에서 국회의 세종시 완전 이전 결단은 국민의힘 대세충청 4개 시·도당 선대위는 환영한다고 밝혔다.논평에 따르면 한 위원장이 '완전한 국회'로 세종시를 정치·행정 수도로 완성하고, 기존 서울 여의도 국회 공간은 문화·금융 중심 공간으로 바꿔 동료 시민에게 돌려 주겠다
[시티저널=안희대 기자]국민의힘 대전시 서구갑 조수연후보는 26일 대전시 '신규 산업단지 5개소 조성계획'발표에 적극 환영하는 입장을 밝혔다.조 후보 선거캠프는 '특히 서구 평촌동과 오동 일원에 조성되는 오동지구 산업단지는 국방·우주·항공 첨단산업이 들어설 계획'이라며 '우리 서구갑을 중심으로 과학기술도시 대전이 명실상부한 우주항공 첨단 도시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또한 서구 봉곡동 일대 '봉곡지구 산업단지'에 '지역 뿌리산업' 육성을 위한 10만 평 규모의 '특화산업단지'에 대해서도 든든한 지역경제 기반이 될 수
[시티저널=안희대 기자]이상민 ( 대전 유성을 )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6 일 세이브더칠드런 대전아동권리센터 임직원과 만나 아동계 정책공약과제 제안을 받고 아동이 중심이 되는 아동보호 정책에 반영하겠다 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아동 보호 , 권리 옹호 , 교육 등 국내 · 외에서 아동의 권리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 대전이동권리센터는 아동정책공약으로 ▲ 아동이 권리의 주체임을 명시하는 아동기본법 제정 , ▲ 자립준비청년 아동중심의 맞춤형 자립지원체계 마련 ▲ 아동안전보호제도 마련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더불어민주당 중구청장 재선거 김제선 후보는 27일 “적어도 중구에는 폐지 줍는 어르신이 없도록 하겠다”며 “단순 지원형 공공 일자리만이 아닌 신개념의 사회 참여 활동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빈곤 노인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서는 새로운 개념의 다양한 사회적 기업이 필요하다는 게 김 후보의 구상이다.김제선 후보는 이제 “폐지 수집 노인을 빈곤과 연민의 대상이 아니라 환경적 가치를 만들어 내는 ‘자원 재생활동가’로 봐야 한다”며 “어르신 일자리 대책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발굴’이 관건”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