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워진 경제 윤정부에 책임 묻지 않을 수 없다 "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 공동선대위원장.  대사동 금요 장터를 찾아 박용갑.김제선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 공동선대위원장.  대사동 금요 장터를 찾아 박용갑.김제선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시티저널=안희대 기자]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29일 대전을 찾아 허태정 대전시당 상임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부경 위원장은 첫 일정으로 대사동 금요 장터를 찾은 김 위원장은 박용갑 중구 국회의원 후보와 김제선 중구청장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대한민국 경제 전체가 이렇게 어려워진 것에 대해 이 정부에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경제성장률이 1%로 주저앉았다”며 “ 이 정부에 경고장을 줄 사람은 중구 박용갑 후보와 김제선 후보”라고 강조 했다.

유성 장으로 자리를 옮긴 김 위원장은 “대통령이 고집을 부리면 아무도 제동을 걸 수 없는 이런 국정운영은 안 된다”며 “조승래 후보를 3선 중진 정치인으로 만들면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는 정치인 될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출연연 과학기술인협의회 총연합회(이하 연총) 간담회에서는 “보물과 같은 대덕연구단지를 어떻게 든 향후 50년 더 미래를 위해 튼튼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우리 당의 유일한 과학기술 후보인 황정아 후보와 함께 힘을 모아 문제를 풀어 나가겠다”고 했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이 대전 중앙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만나 동구 장철민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이 대전 중앙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만나 동구 장철민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대덕구 박정현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하고, 동구 중앙시장을 찾아 장철민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민주당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 공동선대위원장, 장종태 서구갑 후보, 허태정 전 대전시장
민주당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 공동선대위원장, 장종태 서구갑 후보, 허태정 전 대전시장

김 위원장은 대전 마지막 일정으로 도마네거리에서 퇴근길 인사를 하며, 서구갑 장종태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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