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안희대 기자]국민의힘 박경호 대덕구 후보 딸 민지양이 손편지를 통해 “아버지에게 힘을 드리고 싶어 거리에 나섰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8일 “저희 아버지 박경호를 꼭 선택해 주세요”라는 제목의 문자 메시지를 통해 지지를 호소했다.민지양은 “아버지는 대청댐 수몰 지역 시골 출신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26년간의 공직 생활에서 정의를 지키며 정도를 걸어오셨습니다”라고 아버지 박경호 후보를 소개 했다.이어 “말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시며, 검소함과 성실함으로 자식들에게 늘 귀감과 본보기가 되어주셨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의사 집단 행동 장기화에 따른 중증·응급 환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 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민간 병원 5곳에 재난 관리 기금 11억원을 긴급 지원한다.시는 전공의 이탈로 필수 의료 제공에 차질이 우려되는 수련 병원 가운데 권역 응급 의료 센터로 지정된 충남대학교·건양대학교 병원 등 상급 종합 병원 2곳과 을지대학교 병원, 대전 성모 병원, 대전 선 병원 등 지역 응급 의료 센터 3곳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긴급 지원금은 필수 의료 유지를 위한 의료 인력 채용과 현장을 지키며 환자 진료에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4·10 국회의원 총 선거 대전 사전 투표율이 30.26%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중앙 선거 관리 위원회에 따르면 이달 5일과 6일 4·10 총선 사전 투표 결과 투표율은 역대 최고인 31.28%로 잠정 집계했다.사전 투표 2일차인 6일의 투표율만 따져 보면 전국 16.17%, 대전 15.18%다.대전 지역 사전 투표율 역시 30.26%로 역대 최고로 나타났지만, 전국 31.28%와 비교할 때 1.02%p 낮다.대전 5개 자치구 가운데는 유성구가 전국 사전 투표율을 뛰어 넘었다.동구 30.17%, 중구 30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4·10 국회의원 총 선거 사전 투표 첫 날인 5일 대전 투표율은 14.7%인 것으로 나타났다.중앙 선거 관리 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전국 사전 투표율은 15.6%로, 대전 보다 0.9%p 높다.8대 특·광역시의 사전 투표율로 그 범위를 좁혀 보면 대전의 사전 투표율은 낮은 편에 속한다.서울 15.8%, 광주 20.0%, 울산 14.8%, 세종 17.0%로 대전 보다 사전 투표율이 앞선 반면, 대구 12.3%로 대전 보다 낮았다.대전에서는 대덕구의 사전 투표율이 가장 낮고, 동구가 가장 높았다.중앙 선관위의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 서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제승)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특정 정당소속 (예비)후보자들을 위해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주민자치회 위원 A씨를 5일 둔산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A씨는 대전 서구 B동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신분임에도, 특정 정당의 (예비)후보자들이 게시한 SNS 게시물에 지지·선전하는 내용의 사진 등을 댓글 형태로 다수 게시한 혐의가 있다.공직선거법은 주민자치회 위원이 선거운동을 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하였을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600만원 이하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박용갑 후보의 토지 논란이 위법 행위 일부가 확인되면서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검찰에 박 후보를 고발했다.5일 대전 중구청은 박 후보의 그린 벨트 소유 토지의 가설 건축물 축조 행위를 '개발 제한 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 조치법(이하 개발 제한 구역법)' 위반 결론을 내리고 곧 행정 절차에 착수하기로 했다.중구 의회 김석환 의원의 자료 제출 요구에 따른 중구청의 답변 확인 결과 2022년 4월쯤 박 후보의 소유 토지에 설치한 대인용 화장실이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그린 벨트 내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전에서 사전 투표와 지원 유세에 나서면서 그 의미에 시선이 엇갈린다. 사전 투표를 시작하는 날 당 대표가 특정 지역에서 투표를 한다는 지리적·공간적 상징성이 있기 때문이다.5일 이 대표는 대전 중구에 있는 대전시 평생 교육 진흥원에 마련한 사전 투표소에서 사전 투표를 마치고, 중구 으능정리 거리에서 지원 유세를 펼쳤다.이 대표의 이 같은 행보는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던 지역 구도에서 밀리기 전에 우세를 지키려는 움직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우선 이 대표는 KAIST 학생들과 사전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5일 아침 6시부터 시작한 4·10 국회의원 총 선거 대전의 사전 투표율은 이날 오후 2시 현재 8.9%로 나타났다.중앙 선거 관리 위원회에 따르면 5일 오후 2시 현재 사전 투표율은 전국 9.6%, 대전 8.9%로 대전이 전국에 비해 0.7%p 낮다.이 같은 전국 사전 투표율은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 보다는 낮지만, 2020년 제21대 총선과 비교할 때는 높은 수치다.이날 오후 2시를 기준으로 같은 시간 제20대 대선 사전 투표율은 10.5%, 2020년 총선 사전 투표율 7.2%를 기록했기 때문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와 자매 도시인 일본 삿포로시와 공공 시설 이용료 상호 할인 정책이 관련 조례 개정을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 실시한다.이번 공공 시설 이용료 상호 할인은 민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상대 도시를 방문할 때 공공 시설 입장료와 관람료 할인이 골자다.이에 따라 삿포로 시민이 대전을 방문하면 대전 시티 투어, 대전 예술의 전당, 대전시립 연정 국악원, 대전시립 미술관, 이응노 미술관, 대전 오월드 등 6곳의 입장료와 관람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삿포로시에 대전 시민이 방문하면 삿포로 시계탑, 마루야마 동
[시티저널=안희대 기자]조수연 국민의힘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관저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투표했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4·10 국회의원 총 선거 사전 투표가 이달 5일과 6일 실시한다. 사전 투표를 시작한 5일 오전 10시 현재 대전 지역 사전 투표율은 3.31%다.5일 중앙 선거 관리 위원회 선거 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대전 선거인 123만 6801명 가운데 4만 903명이 사전 투표를 마쳐 투표율은 3.31%를 기록했다.현재 사전 투표율은 역대 선거 가운데 가장 높다.오전 10시 현재 이번 총선의 전국 사전 투표율은 3.6%로, 앞선 제21대 총선 사전 투표율은 2.5% 집계됐다. 2022년 지방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5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 마련된 둔산1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에 참여했다. 이상래 의장은 “국민주권을 실현하고 지역의 일꾼을 뽑는 이번 선거에 꼭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티저널=안희대 기자]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5일 서구청 지하1층 다목적실에 마련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시티저널=안희대 기자]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시작일인 5일 오전 8시 오정동 대덕구청 청렴관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에 참여했다.최 구청장은 투표를 마친 뒤 사전투표 사무원들을 격려하고 “찾아오는 유권자들이 투표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이어 “투표는 국민의 당연한 권리이자 의무”라면서 “주민들께서도 투표에 꼭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사전투표는 5~6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선거권자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의 어느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을 박범계 후보가 22대 국회의원선거일 전 4월 5일, 6일 양일 간 실시되고 있는 사전투표에 참여했다.박 후보는 대전시청 1층에 마련된 둔산1동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배우자(주미영)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쳤다.관내사전투표에 참여한 박 후보는 “투표가 민생경제를 살립니다”라며 민생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주시기를 호소했다.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5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가 전국 3,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시작된 가운데 대전시청 전시실에 마련된 둔산1동 사전투표소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투표를 마친 이장우 시장은 “시민을 대신해 대전의 미래를 책임질 참일꾼을 뽑는 이번 선거에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하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가 4월 5일과 6일 이틀간 전국 3,565개, 대전·세종·충남 지역 317개(대전 83, 세종 24, 충남 210)의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신분증 준비하여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유권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으며,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s://nec.go.kr)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유권자는 투표하
[시티저널=안희대 기자]조승래 더불어민주당 대전유성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4일 노인, 여성, 장애 맞춤형 ‘손잡고 더불어 약속’을 발표했다. 앞서 발표한 국가 비전과 지역공약에 계층별 공약까지 더함으로써 유성과 대한민국 곳곳을 촘촘하고 두텁게 살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조승래 후보는 어르신을 위한 공약으로 스마트경로당 업그레이드와 시니어 도우미 확대를 통한 노인일자리 확충을 약속했다. 스마트경로당은 경로당에 인터넷과 화상통신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것으로, 조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국가사업으로 제안해 국내 최초로 유성구에 도입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대전지역 일부 총선 후보자들이 고등학교 신설 공약을 발표 했다. 지난 선거때마다 일부 후보들의 고등학교신설 공약을 내놨지만 번번히 무산 되면서 공약을 위한 공약 아니냐는 곱지 않은 시각이 고개를 들고 있다.고등학교 신설 공약은 대표적으로 윤창현 국민의힘 대전 동구 국회의원 후보가 천동고 신설 공약을 선거 공보물에 담았다.윤창현 후보 선거 공보물에 따르면 신설이 예정되어 있는 천동중학교 개교를 시작으로 (가칭)천동고 신설을 추진하겠다며 천동 가오동을 중심으로 명품 교육단지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놨다.하지만 대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국민의힘 대전 동구 윤창현 후보가 '두 번 생각하면 일꾼이 보인다"며 4·10 국회의원 총 선거 공식 선거 운동 후반기 지지를 호소했다.4일 윤 후보는 대전시의회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우리에게 손가락질 한다고, 우리도 그들에게 손가락질 했다"며 "바꾸겠다. 바로 잡겠다. 국민 눈치만 보겠다. 국민의 목소리에 더 예민하게 반응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치솟는 물가, 무엇이 문제인지 무엇으로 잡을 수 있는지 알고 있다. 어떻게 해야 세금 부담을 덜 수 있는지, 어떻게 해야 동구 발전 2배속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