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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풋살 경기장과 파크골프장 등 시민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시에 따르면 풋살 경기장은 대덕구 상서동 지수체육공원에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조성 된다. 이곳에는 50m x 90m 규격 경기장 4면이 들어선다. 또 골프와 게이트볼의 중간 형태인 파크골프장은 2009년 대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당시 갑천 한빛대교 하류에 조성된 18홀 파크골프장에 추가로 18홀을 확충, 모두 36홀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특히 그늘막 쉼터, 수세식 화장실 설치, 장애인 이용이 가능한 경사로 등 편의시설을 조성, 일반인과 장애인이 공유하는 시설로 활용하기로 했다. 향후 전국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다.풋살 경기장은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 사업에 공모해 국비 3억 5000만원을 지원 받은 것에 시
스포츠일반
허송빈 기자
2011.06.1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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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스포츠 외교가 세계에 대전을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시에 따르면 그동안 국제 스포츠 교류는 중국 남경시와 양궁·야구 등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올해들어 11개 자매도시 가운데 중국 남경시, 일본 삿포로시, 멕시코 과달라하라 시에서 각각 방문과 초청이 잇따르고 있다.우선 올해 15회 째를 맞는 한·일 청소년 하계스포츠 교류 행사는 축구·농구·배구·탁구·배드민턴 등 5개 종목이 치러져, 스포츠 교류 행사 중 가장 규모가 크다. 특히 이 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대전시가 선정된 것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또 삿포로시는 8월 25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국제 친선 주니어 스포츠 대회에 중학교 여자배구팀 선수와 인
스포츠일반
허송빈 기자
2011.03.1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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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대설인 7일 오후부터 전국에 매서운 바람이 불면서 차가운 공기가 한반도에 상륙했다. 특히 오늘 강원도 산간 지역에 많은 눈이 내렸고, 이 지역은 현재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수요일인 8일 새벽부터 서해 5도 지역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고 기상청이 전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중부 내륙과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고 8일 오전 경기도 포천시, 가평군, 평택시, 용인시, 이천시, 안성시, 여주군, 양평군에, 충북 충주시, 제천시, 진천군, 음성군, 단양군에 예비 대설특보를 발령했다.또 강원도 강릉시산간, 동해시산간, 태백시, 삼척시산간, 속초시산간, 고성군산간, 양양군산간, 영월군, 평창군
스포츠일반
유명조 기자
2010.12.0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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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태극궁사들이 아시안게임 단체전 8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임동현(24. 청주시청), 오진혁(29. 농수산홈쇼핑), 김우진(18. 충북체고)으로 구성된 양궁 남자 대표팀은 22일 오후(한국시간) 광저우 아오티양궁장에서 열린 2010광저우아시안게임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221-218로 홈팀 중국을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982년 뉴델리대회에서 처음으로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했던 남자대표팀은 2006년 도하대회까지 계속 단체전 금메달을 놓치지 않았고, 이번 대회에서도 다시 금메달을 목에 걸어 세계 최강의 실력을 재확인했다. 2006도하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땄던 임동현은 2회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한국 양궁은 전날 여자부에 이어 남자부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단체전 금메달을 모두 가져가게 됐다.
스포츠일반
뉴시스
2010.11.2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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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섭(29. 충남체육회)이 대회 3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한진섭은 18일 광저우 아오티사격장에서 열린 광저우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50m 소총 3자세 개인전에서 총점 1169점을 쏴 1166점을 쏜 후배 김종현(25. 창원시청)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전 소총 3자세 단체전에서 셋 중 가장 높은 1169점을 쐈던 한진섭은 개인전에서도 동일한 기록으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이로써 한진섭은 50m 복사 단체전, 50m 소총 3자세 단체전에 이어 대회 3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선수단에서는 수영의 박태환(21. 단국대)에 이어 2번째 3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스포츠일반
뉴시스
2010.11.1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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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27. 서산시청)이 2010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사격의 9, 10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홍성환은 17일(한국시간) 광저우 아오티사격장에서 열린 남자 스탠다드 권총 25m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개인전에서 575점을 쏴 김정수(33. 북한)를 2점 차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한 홍성환은 장대규(34), 황윤삼(33. 이상 서산시청)과 조를 이룬 단체전에도 중국을 1점차로 꺾어 2관왕에 등극했다. 장대규와 황윤삼은 개인전에서는 각각 6위(570점)와 12위(563점)에 올랐지만, 홍성환과 함께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했다. 북한은 김정수가 개인전 은메달을 차지했다. 북한은 김정수, 김철림(23. 560점), 류명연(40. 557점)이 함께 한 단체에서는 1690점에 그쳐 동메달에
스포츠일반
뉴시스
2010.11.1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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