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동주민센터서 회의…매주 시교육청 앞서 집회 지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서구 용문동 대안학교 설립과 관련 설립반대 대책위원회가 기존 반대 입장을 재 확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용문동 대안학교 설립반대 대책위원회는 이달 6일 동 주민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대전기술정보학교 설립만 찬성(안)을 표결에 부터 18대 2로 부결했다. 이는 기존 반대 입장을 재확인 한 것이다.

또 설립반대 대책위원회를 기존 주민자치위원 24명에서 적극 참여자 등 30여명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들은 대안학교 설립을 끝까지 반대하겠다는 입장으로 매주 화요일 대전시교육청 앞에서 벌이고 있는 집회를 계속하겠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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