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의 뜨거운 사랑노래가 우리 곁으로 다가온다. 올 여름 인천에서 열리는 뮤지컬이 열리기 때문이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오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뮤지컬 사랑과 광증이 열린다.진주(가수), 김용란, 정남철, 조윤경, 서국현, 이범우, 차광영, 김세경, 송정화, 강주희, 강성숙, 최진영, 정순미, 김문정, 최지연, 김태훈, 서창희, 이수정, 황혜원(객원) 이강덕, 최재성, 이용석 등 배우들이 참여하는 이번 뮤지컬은 셰익스피어의 작품으로 국내에서 초연작으로 처음으로 번역이 되어 무대에 올려지는 작품이다.내용은 무대는 어느 시대의 어떤 곳. 결혼식을 올리려는 왕과 여왕 앞으로 세 여인이 나타나 전쟁터에서 죽은 남편의 시신을 수습해 달라고 청원한다. 마음의 동요를 받은 왕비와 처제의 설득에,
문화/연예
유명조 기자
2009.07.24 2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