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서구종합재가센터와 유성구종합재가센터가 주택관리공단 대전충남지사와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기관들은 △긴급 생계 곤란 세대 지원 협력 △주거환경 위기 세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협력 △사회서비스 공공성 향상을 위한 직접 돌봄 서비스 제공 △유관기관과 협업적 주거복지 거버넌스 네트워크 구축 등 복지 사각지대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구·유성구종합재가센터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직접 설치 운영하는 시설로
대전도시공사와 대전지방변호사회가 26일 법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마음 아파트, 성남동・인동 누리보듬아파트, 대덕구・동구 매입임대주택 입주민 대상으로 '동고동락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와 변호사회는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회에 걸쳐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이날 법률상담은 변호사회 추천 4인의 변호사가 법률·세무 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1:1 심층상담으로 진행했다.또 입주민들이 평소 궁금하거나 해결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공사와 변호사회는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 대전광역치매센터(위탁운영)는 지난 15일 하나은행 충남대병원지점과 치매인식 개선 및 지역사회 치매거버넌스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병원을 찾아오는 방문자들에게 대전시 치매관리사업을 홍보하며 치매예방을 위한 기관 간 연계 활성화 및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치매국가책임제 추진에 따른 상생 협력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치매 전반의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예방사업 추진 ▲원내 이용객들에 대한 서비스 지원을 위한
대전 동구가 5개 자치구 중 처음으로 동구 소재 4개 대학교에 천원의 아침밥 사업비를 지원한다.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학기가 시작되는 9월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된 관내 4개 대학에 학생 1식당 1,000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동구는 대전시의 천원의 아침밥 지원에 발맞춰 쌀 소비 확대와 학생들의 밥값 부담 경감이라는 원래 사업 취지를 살리고자 제1회 추경예산을 통해 사업비 2,091만 원을 확보했다.지원 대상은 대전대학교와 우송대학교, 우송정보대학,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등 4개 대학으로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국제 우수 분석기관으로 인증받았다.보건환경연구원은 국제숙련도 시험기관인 Sigma-Aldrich RTC Inc.(Merck, 독일)와 미국 환경자원협회(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ERA), 미국)에서 주관하는 국제숙련도 프로그램에 참여해 먹는 물, 수질, 토양 분야에서 우수 분석기관으로 인증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연구원은 이번 평가에 먹는 물, 수질, 토양 분야 총 51개의 법정 기준 항목에 대해 신청했다. 먹는 물 분야는 이온류, 금속류, 휘발성유기화합물질 등 17개 항목, 수
대전시민천문대는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에서 개발한 누리호 발사 임무 체험용 시뮬레이터를 대전시민천문대 신성배수지 주차장에서 전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과학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전시콘텐츠 공동 활용 순회전시’ 일환으로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진행한다. 누리호 발사임무 체험용 시뮬레이터는 우주발사체 실제 발사 운용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4개 팀이 발사대, 레인지, 비행안전, 발사통제시스템 등의 역할을 맡아 임무를 완수하는 역할 분담 체험 콘텐츠이다. 참가신청은 대전시민천문대 홈페이지
대전시는 시민들의 태극기 사랑을 고양하고 국경일・기념일에 태극기 게양을 장려하고자 태극기 게양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3・1절 일장기 게양 논란으로 태극기 게양에 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올해 하반기를 태극기 게양 활성화의 호기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이성규 시 행정자치국장은 “안타깝게도 올해 3・1절, 현충일에도 태극기를 게양하는 가정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나라 사랑하는 마음은 태극기 게양이 첫걸음이다. 국경일・기념일에 태극기 게양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시는 이를 위해 제
대전시는 시내버스 교통카드 전면 시행 1주년을 맞아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시내버스 교통카드 하차 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교통카드 이용과 하차태그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대전 버스운송사업조합과 교통카드 정산사업을 맡고 있는 ㈜티머니, 하나은행의 후원으로 마련했다. 참여는 7월부터 티머니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성명, 연락처, 사용하는 교통카드 번호를 등록하면 된다.방법은 이벤트 기간 중 시내버스에서 내릴 때 버스 단말기에 교통카드를 찍는 ‘하차태그’를 하면 된다.분기별 추첨을 통해 200명씩 선정하며,
최훈락 대전시의회 홍보소통담당관이 22일 대전시의회 출입기자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7월부로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최 담당관은 홍보소통담당관으로 재직하면서 시의회 출입기자들과 원활한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이에 출입기자들은 최 담당관에게 감사와 고마움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최훈락 대전시의회 홍보소통담당관은 "재직하면서 시의회 홍보에 많은 협조를 해주신 출입기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평생을 공직에서 대전을 위해 일해왔다. 후배 공무원들도 그런 자세로 일해나가기를 소망한다"는
대전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이하 ‘수소전주기 센터’)가 한국인정기구(KOLAS)의 공인시험기관 자격을 인정받았다. 지정항목은 수소가스 충전소 체크 밸브 등 밸브 6개 항목과 호스 브레이크어웨이 장치 1개 항목으로 밸브 분야 전 종목에 대해 공인시험기관 자격을 인정받은 경우는 대전 수소전주기 센터가 유일하다. 23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수소전주기 센터는 천연고압가스 전문 공기업인 한국가스기술공사에 위탁, 운영 중이다. 지난해 2월 운영개시 이후 첫해 20건에 달하는 수소 관련 부품 및 제품에 대한 시험과 수소품질 시
대전시가 지방세정 발전에 기여한 마을세무사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전기정, 김동호, 모현혜, 박정분, 오한균, 정순영 세무사가 선정됐다. 마을세무사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에게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해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다.시와 대전지방세무사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마을세무사 제도를 활성화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유공자를 선발해 표창하고 있다.현재 지난해 1월 제4기 마을세무사로 위촉된 4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한
대전시가 올해 하반기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에 참여할 (예비)사회적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기업이 지역 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인건비를 지원한다.참여 대상은 시에 소재한 1명 이상의 유급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인증·예비사회적기업이다. 사업 신청은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으로 온라인 신청 후, 관련 서류를 기업 소재 구청 사회적기업 소관부서로 제출해야한다. 선정된 기업은 신규 채용 근로자 1명 당 올해 최저임금 기준으로 사회적기업 종류,
대전시가 '0시 축제’ D-50일을 맞아, 축제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홍보를 위해 22일부터 내달 5일까지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전 0시 축제’ 홈페이지와 대전시 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게시된 SNS글에서 돌아가는 시곗바늘이 0시를 가리킬 때 정지해 인증하고, 함께하고 싶은 친구를 초대하거나 개인 SNS에 이벤트 게시물을 공유하면 된다.참여자 중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음료 기프티콘이 경품으로 지급하며, 당첨자는 다음 달 10일 발표한다.자세한 사항은 ‘대전 0시 축제’ 홈페이지나 대전시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치안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이달 21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시민 아이디어(정책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공모분야는 ▲주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안전 ▲사회적 약자(여성·청소년·아동·노인 등) 보호 ▲교통안전을 주제로 일상의 치안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신규정책 등이다.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전시 홈페이지 및 대전시소 홈페이지에서 제출양식을 내려받아 대전시소 ‘시민제안’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전자우편(love93@korea.kr), 우편(등기) 또는 방문 접수도 가능
대전시는 배달·택배·퀵·대리기사 등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얼음 생수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시는 20일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로부터 생수 1만 3000병,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으로부터 냉동고를 전달받고 ‘생수 무료 나눔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번 지원받은 생수는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서 제공한 냉동고를 이동노동자센터에 설치해 얼린 후 노동자권익센터와 이동노동자 쉼터 등 10개소에 비치해 이달 28일부터 이동노동자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배부 장소는 ▲대전시 이동노동자쉼터 ▲대전시노동권익센터 ▲
최근 납치·유괴 등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20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13일부터 지역 내 △유치원 26개 △어린이집 40개 △초등학교 21개 △특수학교 2개 △도시공원 66개 등 총 155개 지역을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운영한다.아동보호구역은 아동복지법상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행위(유괴, 폭력 및 안전사고 등)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해당 시설 경계로부터 반경 500m 이내로 지정된 구역을 말한다.자동차의 통행 제
수로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마지막으로 러시아를 떠나기로 결정하면서 여러 국경을 검토했다.어차피 북유럽으로 가지 않겠다고 마음을 먹어서 무르만스크는 일찌감치 포기했고, 벨라루스 국경은 전 지역 여행 금지 구역이라는 주 러시아 한국 대사관의 당부에 넘지 않는 것으로 했다.이제 조지아와 에스토니아가 남았다. 거의 2000km를 돌아가야 하는 조지아를 배제하니 에스토니아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전쟁만 아니라면 내 경로로는 벨라루스 국경이 가장 잘 맞는데 이러면서 아쉬움을 삼켰다.결국 돌고 돌아 폴란드까지 4일이 걸렸다. 벨라루스로
대전시민은 민선 8기 1년 최고의 뉴스로 '국가산업단지 160만 평 선정'을 꼽았다. 이번 투표는 이달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진행했으며, 투표에는 총 1만 2955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160만 평 선정’은 4449표, 11.5% 득표율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유성구 교촌동 일원의 국가산단 후보지는 약 160만 평으로 대전시 역대 최대규모이며, 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와 대덕특구를 연계한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
대전디자인진흥원과 (사)중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는 19일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 대전 중앙시장을 비롯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 Design)이란 성별, 연령, 장애 여부 등과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모두를 위한 디자인’을 말한다.협약의 주요내용은 △대전 중앙시장 유니버설디자인 조성을 위한 물적·인적 인프라 활용을 지원 △대전 중앙시장 경쟁력 강화와 방문객 편의 제고를 위한 다각적 공공디자인 구상 및 협조 △대전 중앙시장 현황 및
대전도시공사가 호국보훈의 달 맞아 이달 17일 보훈 다자녀가구를 오월드에 초청했다. 공사는 대전지방보훈처,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보훈 다자녀가구에 오월드 자유이용권과 식사・간식 제공, 가족사진 촬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공사는 정전 70주년을 맞아 보훈가족 대상 사회공헌 활동 종합계획을 추진한다. 지난 4월 '맞춤보훈 孝 사랑 쿡' 사업으로 재가 복지대상자에 대한 반찬 지원, 5월 맞춤형 물품지원, 현충원 참배 및 태극기 꽂기 활동 등을 전개했다. 공사 관계자는 “정전 70주년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