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올해 대전시 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 참가자를 이달 15일까지 모집한다.이 대회에는 대전 지역 청소년 3명 이상으로 구성한 팀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팀은 신청서 등을 작성해 모집 기간 동안 대회 주관 기관인 대전시 청소년 활동 진흥 센터로 신청해야 한다.사전 심사 등을 거쳐 다음 달 9일 최종 발표 심사할 계획이다.시에 따르면 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는 청소년이 정책 등을 고민하고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5회째를 맞는다.시에서는 청소년이 제안한 정책을
대전시와 금강 유역 환경청이 이달 7일과 8일 3대 국가 하천인 갑천, 유등천, 대전천 홍수 취약 지구를 합동 점검 한다.이전 점검에서는 제방의 세굴·누수 등 안정성, 피해 구간의 응급 복구 안정성, 홍수 취약 지구 위해 요소 등을 중점 점검해 추가 강우와 태풍에 대비할 계획이다.점검 결과 위험 요소가 있는 곳은 즉시 보수·보강 등 바로 필요한 조치하고, 유지 관리 실태를 종합 분석해 문제점은 개선 방안을 마련해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시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 해부터 홍수 취약 지구를 조사·관리하고 있다.최근 기록적인 집중 호우와
대전 대덕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붙잡혔다.대덕경찰서는 4일 오후 브리핑을 갖고 "피의자를 검거한지 얼마 안 돼 현재 조사를 하고 있다"며 "피의자는 (피해자와) 사제지간으로 표현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조사를 통해 피의자와의 관계를 면밀하게 파악 한다는 입장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학교 정문을 통해 학교로 들어 갔다. B씨를 기다리다 B씨가 교무실로 들어오는 틈을 타 오전 10시 3분쯤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혈흔과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범행 장소를 교무실로 특정했다.A씨는 가방에 숨겨온 흉기를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상태 이사장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5개 원자력발전소 소재지와 방사선 비상계획 구역으로 지정된 원전 인근 30km 내에 있는 23개 지방자치단체에도 국가재정 지원을 받도록 원자력안전교부세법의 신속한 개정을 촉구하기 위해 시작됐다.이상태 이사장은 “방사능 안전사고 등 원전 소재지 및 인근 지역에 대한 안전책임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맞는 국가 재정지원을 받아 대전지역 주민 보호 사업에 더욱 힘쓸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대전테크노파크 김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이 의료관련감염병 확산 예방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최근 ‘2022년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은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병원과 지자체가 긴밀히 연계하여 표본감시체계 가동과 지역 네트워크 구축·운영을 통해 효과적인 감염관리 대응체계를 마련하여 다제내성균 등 의료관련감염병 예방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충남대학교병원은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 대전지역 중심병원으로서 참여병원 및 요양병원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대전관광공사는 이달 16일까지 대전·세종 소재 관광기업과 지역 내 우수 관광인재를 연결, 지원하는 '2023년 대전‧세종 관광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 인턴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전·세종 관광 일자리 지원 사업은 지역 청년에게는 관광일자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건비 부담을 경감시켜 주는 사업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기업과 참여인턴 간 매칭을 통해 지원한다. 공사는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2조에 해당하는 대전‧세종 내 관광기업 혹은 ‘관광과 관련된 아이템으로 대전‧세종 내 개인/법인 사업자가 등록된 기업’을 대상
대전시가 '0시 축제’ 방문객 교통편의를 위해 지하철 운행 시간을 새벽 1시까지 연장하고 운행 횟수도 평일 기준 26회 증편한다.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1㎞) 중앙로와 인근 원도심에서 열리는 0시 축제는 행사장 전 구간 지하철이 통과함에 따라, 중앙로 일원 교통혼잡을 줄이고 축제장 접근 편의를 도모하고자 운행 시간과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마련했다.지하철은 이달 11일부터 행사기간 동안 연장·증편 운행된다. 중앙로역 기준 막차 운행 시간은 반석행이 새벽 1시이고, 판암행은 새벽 1시 12분이다. 오후 7시 이전에는 기존과 같게
대전농업기술센터에서는 4일 장마 뒤 폭염 특보가 발령되는 등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농작물 관리와 가축 피해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최근 장마 뒤 폭염 현상이 지속되면서 농작물 생육 부진과 병해충 피해는 물론 가축의 생산성이 떨어지고 폐사 현상 등이 발생할 수 있다.농작물 폭염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우선 스프링클러를 가동하고 차광망을 설치해 토양수분 증발과 지온 상승을 억제해야 한다. 생육이 부진할 경우에는 ‘엽면시비'로 작물을 보호해야 한다. 또 높은 온도에서 많이 발생하는 진딧물, 총채벌레, 탄저병 등 각종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김효재, 이하 방통위)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조한규)이 주관하는'2023 시청자미디어대상 방송영상 공모전(이하 공모전)'」이 열린다.공모기간은 지난 달 6일부터 9월 7일까지이며, 콘텐츠 제작을 본업으로 하지 않는 국민 누구나 시청자미디어재단 누리집(www.kcmf.or.kr)을 통해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 9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작품상 4개 분야(주제영상, 신규영상, 방영영상, 오디오)와 시청자의 방송참여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상
대전 지역 전세사기피해자 128명이 전세 피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전세사기피해자’로 결정됐다. 이에 경·공매 진행 중인 주택에 대한 경·공매 유예·정지 및 우선매수권 부여, 조세채권 안분, 신용 회복 지원, 금융지원, 긴급 복지 지원 등 특별법에 따른 지원을 받는다.3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달 1일 기준으로 총 367건의 전세사기피해 구제신청이 접수됐다.이 중 313건을 조사해 국토부에 피해자 결정 심의를 요청, 국토부로부터 128건에 대해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을 통보받았다.신청자들의 전세사기 피해액은 총 406억 1500만 원이며
KAIST(총장 이광형)는 생명과학과 정현정 교수, 화학과 박희성 교수 공동연구팀이 유전자가위 기반 항암 신약으로 크리스퍼 단백질 및 화학 약물을 동시에 생체 내에 전달하는 나노복합체를 개발해 기존 항암제보다 월등한 항암 효능을 보였다고 3일 밝혔다.크리스퍼 기술은 표적 세포에서 정밀하고 영구적으로 유전자 교정을 일으킬 수 있어 기존 유전자 조절 방법에 비해 암의 치료제로서 큰 장점이 있다. 하지만 크리스퍼의 구성 요소인 단백질과 가이드 RNA를 생체 내에 전달했을 때 극히 낮은 조직 투과성 및 세포 유입 효율로 인해 치료 효능이
대전시(시장 이장우)와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지난 2일(수) 중화권의료웰니스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프리미엄 건강검진차 방한한 중국 대련시 조선족기업가협회 종합분회를 대상으로 기업 인센티브 투어 유치를 위한 설명회 및 팸투어를 개최했다.대련시 조선족기업가협회 종합분회 회장단은 코로나19 이전에는 매년 건강검진 및 웰니스투어 목적지로 대전을 방문하였으나 최근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방문을 하지 못하다가 올해 다시 대전을 방문하게 됐다.2022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통계자료에 의하면 2021년에 대전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중 중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은 8월 1일 대전시청에서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 및 대내·외 방역체계 구축 및 지원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코로나19 대응 유공’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충남대학교병원은 병원장 주재로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재난대책기구회의운영을 통해 경영진과 유관부서 간의 원활한 소통을 기반으로 한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원내 코로나19 진료체계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대응책을 수립했다.또한 전담치료병상(특수병상 포함) 운영 및 적절한 인력 배치를 통해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에 총력으로
대덕구의회(의장 김홍태)는 2일 충남 청양군 수해 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이날 김홍태 의장을 비롯한 의원 8명 전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16명 등은 수해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이들은 농가에서 호우로 피해를 본 농작물을 정리하며, 농민들의 일손을 도왔다. 또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피해 농민들을 위로했다.김홍태 의장은 “‘극한 호우’에 충청권 인명‧재산 피해가 극심했다”면서 “미약하나마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기 위해 동료 의원들과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 늘봄나래(센터장 임연정, 소아청소년과)는 최근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를 이용 중인 환아와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해 ‘2023년 여름나기 이벤트’를 진행했다.이번 이벤트는 소아 중증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와 가족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소아청소년과 모든 의료진이 힘을 모아 준비한 늘봄나래 캐릭터 홍보물, 놀잇감, 여름나기 물품을 각 가정에 발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벤트에 참여한 환아와 가족들은 각 가정에서 늘봄나래팀이 제공한 놀잇감을 활용하여 가족들과 즐거운
대전 지역에서 유통되는 아이스크림과 학교 납품 우유는 모두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고온다습한 여름철을 맞아 부패·변질 우려가 큰 아이스크림과 학교 납품 우유를 대상으로 7월 한 달여 동안 수거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안전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아이스크림 13건, 학교 납품 우유 15건을 대상으로 일반세균, 대장균군 및 식중독균 3종에 대해 진행했다. 검사 결과, 28건 모두 식중독균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식중독균 검출 등 부적합 판정 시에는 유통 중인 제품에 대한
대전소방본부는 2일 의용소방대 연합회원 80명과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충남 청양군 청남면 농가를 찾아 복구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충남 청양군은 지난달 기록적인 폭우로 산사태가 나고 제방이 붕괴돼 주택・농경지・축사가 무너지는 등 큰 피해를 봤다. 특히 청양군 청남면은 멜론, 토마토 등 시설원예 단지가 많은 지역으로 이날 작업은 비닐하우스 안에 남아 있는 폐비닐을 걷어내고, 침수된 멜론 잔해물과 토사 제거에 집중했다. 대전소방 관계자는 “지난달 대전 3대 하천 정화 활동에 이어 이웃 마을의 아픔도 함께 나누고자 참여한 의용소
둔산소방서는 여름철 본격적인 벌집 제거 신고가 증가하면서 벌 쏘임 환자가 급증하는 8~9월을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벌집은 등산로뿐만 아니라 일반주택을 비롯해 상가건물, 아파트 베란다 등 주변까지 다양한 곳에 분포하며 벌집을 발견했을 때는 건드리지 않고 119에 신고해 안전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또한 ▲야외 활동 시 무채색이나 밝은 옷을 착용 ▲벌들이 많이 나오는 기간에는 자극적인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 ▲벌 발견 시 과격한 움직임을 자제하고 소리를 지르지 않아야 한다.만약 벌에 쏘였을 경우는 최
대전시는‘2023년 코로나19 대응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1일 개최된 행사는 코로나19 대응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와 공헌을 보여준 유공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표창은 코로나19 진단 키트 개발, 치료병상 및 선별 검사소 운영, 현장 의료인력 등 코로나19 대응에 기여한 병원과 바이오기업, 보건·의료인 등이 대상이 됐다.대전광역시장 훈격은 총 33점으로 코로나19 예방 및 관리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보여준 유공자 27명과 충남대학교병원등 6개 종합병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장우 대전시장은 “현재까지 코로나1
대전시설관리공단은 1일 이상태 신임 이사장은 별도 취임식을 생략하고, 주요 사업현장 점검으로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먼저, 역전지하도상가를 방문한 이 이사장은 ‘대전 0시 축제’ 대비 안전관리 대책 등을 살피며 준비상황을 점검했다.이어, 무지개복지공장 근로사업장을 찾아 장애인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고용 연계 협력체계 강화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철저한 사후관리를 당부했다.이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전 최우선 경영을 바탕으로 내․외부 소통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공기업을 만드는데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