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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 학배)은 11일 오후 2시 무궁화홀에서 '운수사업체 관라자 교통안전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지사와 공동주관으로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98개 운수사업체 대표자 및 안전관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통안전 Work Shop은 사업용 차량 교통사고 사례 동영상을 위주로한 교통안전교육과 운수업체 안전관리방안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한다. 대전경찰 관계자는 "가을철 행락차량과 보행자의 활동이 대폭 증가로 교통사고 발생의 우려가 높은만큼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념해 주기 바란다"며 "경찰의 교통안전에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1.10.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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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오안수)는 8일 오전 9시쯤 우리나라 배타적 경제수역(격렬비열도 북서방 42마일)에서 조업중이던 중국어선 요영어35353(영구선적, 54톤, 유망, 승선원 8명)등 2척을 제한조건 위반으로 검거, 조사중이라고 9일 밝혔다. 검거된 중국어선은 한중어업협정에 의거 우리나라 경제수역에서 조업할 수 있도록 사전에 등록된 선박이나, 조업에 사용해서는 안되는 촘촘한 어망을 사용, 고기를 잡았다. 특히 허가된 어획량보다 더 많은 고기를 잡기 위해 이중장부를 사용 고의적으로 어획량을 축소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현재 나포된 중국어선은 1507함이 현장에서 조사중이며 불법어구 적재와 이중장부 사용을 중국어선 선장이 시인, 입건된 상태다"며 "관련법에 의거
사회
신유진 기자
2011.10.09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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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검찰이 지난해 일부의원들에 의해 자행된 공문서 변조사건과 관련 강도높은 조사에 돌입하자 유성구의회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대전검찰은 최근 공문서변조사건에 대해 일부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을 피의자 및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강도높은 조사를 벌이고 있다. 사건발생 1년여라는 결코 짧지 않은 기간동안 지지부지해 오던 수사가 유성구의회 회기기간중에도 유성구의회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를 벌이자 유성구 안팎에서는 조만간 기소여부가 판가름 나는것 아니냐는 분석과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공문서 변조죄는 현행법상 벌금형이 없도록 되어 있어 검찰이 공문서변조에 가담한 의원들을 기소할 경우 무더기 의원직상실로 이어질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지난해 발생했던 유성구의회 일부의원들의 공문서변조사
사회
신유진 기자
2011.10.0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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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동구청 재난관리과에 근무하던 황수성(6급, 51세) 주무관이 지난 5일 오후 11시경 과로에 따른 심장마비로 사망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동구에 따르면 황수성 주무관은 5일 야근 후 퇴근하여, 22시경 딸에게 가슴이 답답하고 아프다고 호소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119 구급대가 한국병원으로 이송하였으나 소생하지 못하고 23시 50분경 사망했다 고 밝혔다. 황수성 주무관은 평소 지병은 없었고, 2011년 을지연습 및 비상대비 훈련과 관련한 업무를 추진하며 야근이 잦아 피로가 누적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구청 관계자는 “황수성 주무관은 평소 건강한 사람으로, 묵묵하게 자신의 위치를 지키는 모범공무원이었다”고 전했다.
사회
안희대 기자
2011.10.06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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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유성구에 있는 한 대형 중국음식점이 원산지를 속이다 형사 입건됐다.6일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수사팀(이하 특사경)은 지난 달 15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대전 지역 대형 중국 음식점 26곳을 대상으로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 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시 특사경에 따르면 유성구에 있는 M 중국음식점은 수입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조리 판매하다 적발돼, 형사 입건했다. 또 A 업소는 원사지표시방법 위반으로 특사경에 적발됐고, 나머지 5개 중국음식점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으로 적발돼 모두 행정처분하도록 해당 자치구에 통보할 계획이다.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이들 5개 중국음식점들은 조리용 식재료를 냉동·냉장 보관하지 않은 것은 물론, 조리실 바닥에 방치하거나 환
사회
허송빈 기자
2011.10.06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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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이충호)는 2011년 상반기 치안고객만족도 분석 결과 '이용환경 만족도'가 저조하다는 지적에 따라 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시설을 개선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은 우선 경찰서 본관 1층에 마련된 민원인 대기 공간이 당직실과 함께 사용해 불편하다는 것을 고려, 당직실을 줄이고 이를 분리해 인터넷 PC, ATM기기, 자판기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또 당직실 내에서 민원인들을 안내하는 방식에서 과감히 탈피, 선제적 민원대응을 위해 현관에 안내 데스크를 제작, 한발 앞서 방문 민원인들을 맞이키로 했다. 이와 함께 청사 외부 민원인 휴게시설 정자 '동남정'을 신축, 점심시간 등 휴게시간에 피로에 지친 직원들의 휴게공간으로도
사회
신유진 기자
2011.10.0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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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오안수)는 5일 오전 8시쯤 충남 보령시 대천항 해안산책로 인근 바닷가에 가라앉은 채로 숨져있는 A씨(74)를 발견, 대천장례시작으로 이송했다. 태안해경은 A씨가 지난해 고령에 위암수술을 받아 힘들어 했으며 가족들에게 '미안하다,용서해라'는 유서를 남긴 점 등을 미뤄 자살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중이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1.10.0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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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은 최근 전화금융사기, 인질강도 등 각종 범죄에 사용되고 있는 대포물건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 3개월간 총 159건 334명을 검거했다고 4일 밝혔다. 대전경찰은 지난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타인명의 전화개설, 휴대폰 불법복제 사용 대포전화, 전화금용사기.인터넷 도박용 대포통장, 대포차 등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그 결과 세부적으로는 대포통장 72건 201명, 대포폰 5건 35명, 대포차량 82건 98명을 단속했으며 노숙자 등에게 접근, 용돈을 주고 명의를 빌려 차량 대출 및 휴대폰을 개설.유동해 1억2000만원 상당을 가로챈 A씨(37) 등 12명을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범죄에 이용되는 것을 알고도 대포물건을 판매할 경우 단속, 국민들의 신
사회
신유진 기자
2011.10.0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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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유사석유 제조.유통사범에 대해 특별단속 기간을 설정,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단속기간은 4일부터 31일까지로 대형 정제.제조시설을 갖추고 유사석유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행위, 리모컨 조작 등을 통한 주유소에서의 유사석유 제품 판매 행위,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차량에 사용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경찰은 특별단속기간 중 대형 제조시설이나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한국석유관리원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 구축, 합동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국민들의 신고유도를 위해 신고보상금을 적극 지급 할 예정이다"며 "유사석유 판매시 즉시 신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1.10.04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