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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세계 최저 수준의 합계출산율(0.92), 1년 출생아수 30만명 붕괴 임박, 고령인구 800만명 돌파 등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인구절벽’ 위기 대응을 위해 ‘2020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구는 지난 해 인구정책 5개년 기본계획(2019~2023) 수립 이후 2년차 시행계획으로, 저출산․고령화 현상의 장기화·고착화로 인한 심각한 인구 위기 등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인구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5개 부문, 14개 분야, 90개의 세부과제로 1천6백8십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부문별 주요사업으로는 ‘인구위기 극복 대응기반 강화(6개 과제)’를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인구정책 거버넌
서구
안희대 기자
2020.04.0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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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전국 최초로 ‘대전광역시 서구 실종아동 등의 발생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6일부터 공포 ‧ 시행 한다.위 조례는 사회적 약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복귀 후 사회적응을 지원함으로써 실종아동 등과 그 가정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제정되었다.주요 내용으로는 ▲구청장의 책무 및 지원(제3조, 제4조) ▲지원대상 및 추진사업(제5조, 제6조) ▲상호협력체계 구축(제7조) 등이 있다.앞으로 서구는 실종아동 발생 예방 연간계획을 수립, 실종 방지를 위한 상담 및 교육 지원, 관련 부서 실무협의 정례화, 주민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홍보 및 교육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장종태 청장은 ”지난 5년간 서구에서 아동, 장애인, 치매 노인 등
서구
안희대 기자
2020.04.0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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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서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지역 경제피해를 최소화하고 비상 경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전 서구 비상경제대책 본부를 구성하고 서구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이를 위해 344억 원 규모의 긴급예산을 추가 편성,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중 총 1,122억 원을 일시 투입한다.이번 계획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중심으로 ①지역 내 소비 유도로 지역경제 활성화 ②지역경제의 뿌리 소상공인 지원 ③지역고용창출 ④중소기업지원 ⑤전통시장 지원 ⑥취약계층 지원 확대 등 총 6개 분야, 40개 사업이다.분야별 중점 추진사항을 살펴보면 지역화폐발행, 재정신속집행, 직원 구내식당 휴무
서구
안희대 기자
2020.04.0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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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아동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동돌봄쿠폰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17일 국회에서 통과된 코로나19에 대응한 정부 추가경정예산을 반영, 3월 말 현재 아동수당 수급 만 7세 미만의 자녀를 둔 가구에 아동 1인당 40만 원(1회)을 지급한다.지급 관련 안내는 보건복지부에서 대상 가구에 개별적으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지급방식은 정부 지원 카드(아이행복카드,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를 부여하는 형식으로 지원하며, 카드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가구에는 기프트카드를 지급한다.카드를 변경하거나 기프트 카드를 신청하고자 할 경우에는, 복지로 사이트 또는 동 행정복지센
서구
안희대 기자
2020.04.0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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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단 감염 위험성이 큰 관내 다중집합 사업장 및 종교시설에 국가적으로 시행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이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대유행(Pandemic)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저지를 위해 정부가 지난 21일 담화문을 통해 발표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의 일환이다.장종태 서구청장은 호소문에서 ”오는 4월 5일까지가 코로나19 차단의 중대한 분수령“이라고 전제하고, ”각급 학교의 개학을 더 미룰 수 없는 가운데, 이 시기에 코로나19를 제대로 잡아내지 못한다면 확산의 불씨가 되살아날 가능성이 크다”라며 동참을 호소했다.또한 “어렵고 불편하더라도 코로나19를 하루빨
서구
안희대 기자
2020.03.2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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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코로나19로 임시 휴관 중인 서구 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도서관)에서는 휴관 기간 중 지역주민들의 독서 욕구 충족을 위하여 오는 14일부터 임시적으로 도서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13일 구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도서관의 임시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도서관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이번 서비스는 이메일을 통해 미리 대출 도서를 신청하고, 도서관 앞에서 직접 도서를 수령하는 방법으로 시행된다.대전 통합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시민이면 누구나 1인 5권까지 신청 가능하고, 대출 기간은 2주이며 반납은 각 도서관 무인반납함을 통해 반납하면 된다.구 관계자는 “외부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도서관 임시 도서 대출 서비스를 통해 시민이 정서적 위안을
서구
안희대 기자
2020.03.13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