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사거리 및 지하철 역사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동참호소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오늘부터 내달 5일까지 주요 사거리 및 지하철 역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홍보 릴레이 캠페인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캠페인은 코로나19 대응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전파 차단이 효과적이므로,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위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 캠페인’의 전개가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마련했다.

우선 31일에는 기획홍보실, 일자리경제실, 재난안전담당관 직원 20여 명이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큰마을네거리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릴레이 캠페인을 했다.

내달 1일에는 자치행정국 2일 복지산업국 3일 도시환경국 4일 건설교통국, 5일에는 재난안전담당관에서 캠페인에 나선다.

국별 주무부서 주관으로 캠페인 시간 및 장소, 참여부서 및 인원을 자율적으로 선정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현수막 및 피켓을 활용한 캠페인 전개 실시로 주민의 동참 유도할 계획이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로 많은 주민이 동참하여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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