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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때늦은 2월 추위에 충남도에서만 375건의 상수도 시설이 동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충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갑작스런 혹한에 의해 도내에서는 상수도 관련시설 375대가 동파돼 조치했다고 밝혔다. 가장 많은 동파를 보인 곳은 천안시로 총 66건으로 가장 많았고 계룡시가 1건으로 가장 적었다. 절대 평가에서는 천안시가 가장 많은 동파와 동결 현상을 보이고 있지만 속 내용을 살펴보면 상황이 다르다. 인구 50만의 천안시가 66건의 동파 사실이 신고됐지만 인구 13만의 논산시에서만 50건이 신고되면서 논산시의 상수도 관리 능력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충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측은 “현재 주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은 후 점차 발해만 기압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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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기자
2012.02.0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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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1일 충남도에 따르면 자살예방을 위해 자살 기도자와의 전화 상담원을 담당하는 인원을 전문화해 적극적인 위치추적은 물론 철저한 구명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또한 재난 피해자들에 대한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예방 활동 강화와 함께 자살 다발지역 순찰, 농약 안전관리 지도, 경로당 방문도 확대한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이와함께 충남도는 다음달 5일부터 소방서별 순회 교육을 통해 자살 예방 전문인력을 양성해 도 광역전신보건센터등 유관기관과 단체를 연계해 자살예방 협력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충남도는 소방대원의 인력이 부족할 경우를 대비해 도내 의용 소방대원 1800명을 투입하는 방안도 수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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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기자
2012.02.0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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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충남도가 최근 확산되는 독감 예방을 위해 주의보를 발령했다.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도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발생율이 지난달 보다 6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4%에 비해 17% 증가한 수치여서 막바지 추위가 시작되면 더욱 극성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도내 협력 병원과 함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 8종의 바이러를 연중 감시하고 각 협력 병원이 환자의 객담등을 채취해 보내면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정밀 검사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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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기자
2012.02.0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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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119가 110분(1시간 40분)마다 소중한 생명을 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9 구조 구급 활동을 위해 출동한 횟수는 총 11만 9644회로 이중 7만 7527명을 구조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0년도에 비해 2.4% 증가한 수치인 반면 구조 응급조치 인원은 1094명 (1.4%)감소한 수치다. 이는 하루 평균 60회 이상 출동해 하루 13명을 구조한 셈이며 이를 시간으로 환산하면 110분에 1명의 생명을 구한 격이 된다. 구조인원을 가장 많은 수치를 차지한 것은 교통사고로 총 1660명으로 35.06%를 차지했으며 벌집제거가 579명(12.23%), 열쇠 개방이 480(10.14%)순인 것으로 분석됐다. 월별로는 8월이 2876건으로 가장 많았고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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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기자
2012.01.2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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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 찾아 위로와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관내 에덴보육원을 비롯한 성모의 마을, 죽림 요양원 등 16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980만원 상당의 육류교환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저소득 소외계층 주민 3010세대에는 읍․면․동사무소에서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시 담당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은 개별적으로 결연을 맺은 245세대의 관내 소외 이웃들을 찾아 명절 이전까지 자율적인 위문을 통해 훈훈함을 나눌 계획도 수립했다. 시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실정인 만큼 따스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논산시
이동우 기자
2012.01.1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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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충남도가 설 명절을 맞아 ‘특별 수송 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귀성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17일 충남도에 따르면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를 ‘설 맞이 특별 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수도권을 잇는 시외버스 38개 노선에 88회 증차를 시작으로 예비 시내버스 28대를 동원해 역 터미널에서 거리가 먼 지역을 대상으로 운행시간도 일부 연장한다. 또한 설 명절 기간동안 택시부제 전면 해제를 비롯한 전세버스 2160대를 투입해 수요가 급증하느 노선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요도로 안전시설과 표지판 등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시작으로 교통정체 예상도로와 우회도로를 지정해 임시 표시판 설치를 유도하고 운송업체에 자체 안전계획 수립을 요청할 방침이다.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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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기자
2012.01.1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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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청양/속보] 만성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청양교통이 2월 1일부터 회사 자구책을 시행하기로 했다.12일 청양군에 따르면 오는 2월 1일부터 임원 3명의 급여 50%와 업무추진비 전액을 감액하며, 정비사 1명을 감원하고 점진적으로 25인승 중형버스에서 16인승 소형화 하고 토요일과 일요일은 감회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청양교통 관계자는 그 동안 작자 운영으로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다며, 회사의 존립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생각하고 이번에 자구책을 이행하겠다며, 군민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청양군
유명조 기자
2012.01.1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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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충남도 공무원을 상대로 하는 FTA 설명회를 앞두고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12일 충남도는 농림수산부 장관이 주최하는 FTA 공무원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지만 지난 6일 충북도청에서 열렸던 FTA 설명회 당시 농민들의 거센 항의로 행사 자체가 반쪽짜리로 전락했기 때문이다. 이날 충남도에서 열리는 FTA 공무원 설명회 역시 농민회 차원에서 참가할 것으로 알려져 언제라도 충북도와 같은 현상이 벌어질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충남도 관계 당국은 이날 설명회에서 벌어질 수 있는 돌발 상황을 대비해 각종 대책을 마련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FTA로 인해 성난 농심을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일부에서는 비밀리에 행사를 추진한다는 오해를 사고 있지만 이미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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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기자
2012.01.1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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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올들어 충남 인구가 210만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지만 지역적인 편차가 큰 것으로 알려져 해결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10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기준 충남의 인구는 201만 128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만 5770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주민등록상 5730만 4284명 것을 감안하면 4.1% 전국 16개 광역자치 단체중에서 8위를 차지하는 수치다. 210만 인구 중 천안은 57만 1377명으로 전체인구의 27.1%를 차지했고 아산시가 27만 4523명으로 충남 인구의 13%를 차지했다. 여기에 서산과 당진의 인구가 31만 1708명으로 14.8%를 차지했다. 결국 충남 북부를 차지하고 있는 4개시의 인구가 115만 7608명으로 충남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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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기자
2012.01.1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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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범죄예방을 위해 우선적으로 시행해야 하는 것으로 시민 중 44.3%는 우범지역 방범용 CCTV설치를 꼽았다. 천안동남경찰서는 주민의 요구를 파악해 맞춤형 치안행정을 펼치기 위해 주민 70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분야, 112 신고사건 분야 등 6개 항목에 대해 모바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서 가장 중시해야 하는 것으로는 차량의 원활한 교통소통이 64.2%, 교통법규 위반 차량 집중단속이 20.8%로 나타났다. 또 112 신고사건 처리에 대해서는 신속한 현장출동 55.2%, 친절한 민원 응대 21.9%로 조사됐고, 경찰의 수사업무 처리는 범죄피해자 보호 및 피해회복 지원 42.3%, 담당경찰관 청렴성 20.6%의 결과가 나왔다. 이어 범죄예방을 위해
천안시
신유진 기자
2012.01.0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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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충남소방본부가 현재까지 시기별 테마별로 각기 실시되던 훈련을 단일화 시켜 업무 효율 향상을 기할 방침이다. 충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풍수해 대비를 위한 취약시기별 훈련과 민방위 을지훈련등 특정 시기별 훈련과 대테러 훈련 등 테마별 훈련, 소방기관이 실시하고 있는 17개의 개별 훈련의 간소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도 소방안전본부는 연초 훈련기관간 공동회의를 통해 연간 실시 될 각종 훈련에 대한 시기 및 대상에 대한 종합 검토를 통해 일정을 조절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각종 훈련이 산재해 일부 특정 업체에만 훈련이 집주되다 보니 기업과 도민 불편이 있어 왔다”며 “두번 세 번에 나눠 실시할 훈련을 한번에 종합 실시해 기업들의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라고 밝혔
도청
이동우 기자
2012.01.0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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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천안=김정한 기자 ] 천안시는 2012년 새해의 희망과 염원을 기원하는 ‘시민의 종’ 타종 및 제야 행사를 31일 오후 10시 30분 동남구청 광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립흥타령풍물단의 풍물놀이 한마당과 시립합창단의 공연, 지역가수 및 인기 초대가수 공연이 예정돼 있다. 또한 △기원문 낭독△참석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액운 태우기△시민의 종 타종△새해맞이 불꽃놀이 등의 행사가 있다. 시민의 종 타종식은 천안시 기관단체장을 비롯하여 각계각층의 시민 20여명이 자정에 맞춰 시민안녕과 화합을 소망하며 33회 타종하고, 행사 후에는 일반 시민들에게도 ‘시민의 종’ 타종 기회를 제공한다. 부대행사로는 시민과 함께 행운을 소망하는 촛불 밝히기 행사가 있다.
천안시
김정한 기자
2011.12.2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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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2013년 1월 본격적인 신도청 시대를 위해 조성중인 내포 신도시를 연결하는 교통망 확충이 구체화 되고 있다. 27일 충남도에 따르면 현재 내포신도시와 당진- 대전간 고속도로 수덕사 나들목을 잇는 주 진입도로 등 교량과 암거 등 주요 구조물 공사의 진척도가 27%에 달해 도청 본격 입주 전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총 8.4km에 달하는 이 도로는 사업기간 3년동안 1017억원이 투입되며 이미 75%이상의 용지를 수용해 사업이 순풍이 불고 있다. 또한 내포신도시 접근성 향상을 위해 또다른 실핏줄 역할을 할 국도 45호와 국도 21호를 잇는 남북 연결도로 2.2km역시 현재 71%의 공정률을 보여 내년 개통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내포신도시가 명실상부한 중부
도청
이동우 기자
2011.12.2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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