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20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엑스포 시민 광장에 야외 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 겨울철 대표 여가 공간으로 자리 잡은 야외 스케이트장에는 스케이트는 물론, 민속 썰매, 컬링 체험, 빙어 잡기 체험, 꼬마 기차, 가상 현실(VR) 체험 존, 루미나리에 포토 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이용료는 1회 1시간 1000원이며, 기초 생활 수급자·등록 장애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개장 당일인 이달 20일에는 피겨 갈라 쇼가 개인전, 아이스 댄싱 등으로 펼쳐지고, 초보자를 위한 스케이트 유료 강습과 크리스마스, 신정, 설날, 주말에는 상설 이벤트를 실시한다.
생활
허송빈 기자
2019.12.18 15:50
-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이달 3일 오후까지 충남 모든 지역에 눈이 내릴 전망이다.2일 대전 지방 기상청은 중국 중부 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북서풍이 불면서 이날부터 이달 3일까지 충남 전 지역에 눈이 내리겠다고 밝혔다.대전 기상청에 따르면 충남 북부 지역에는 2일 밤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3일 오후까지 3~8cm이 많은 눈이 내리고, 대전·세종·충남 남부 지역은 3일 자정부터 눈이 내려 낮 12시까지 1~5cm의 강설량을 보이겠다.이에 따라 당진·아산·천안 등 충남 북부 지역에 대설 예비 특보가 2일 오후 4시에 발표됐고, 내일 새벽 발효할 가능성이 있다.특히 대전 기상청은 이번 눈이 내리면서 그대로 쌓일 가능성이 높고, 내린 눈이 얼어붙어 길이 미끄러울 것으로 예상돼
생활
허송빈 기자
2019.12.02 17:50
-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올해 겨울은 평년보다 춥지는 않지만 큰 폭으로 기온이 떨어지는 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21일 대전 지방 기상청은 대전·세종·충남 3개월 날씨 전망에서 올 겨울은 찬 대륙 고기압 세력이 평년보다 강하지 않아 겨울철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다고 밝혔다.그러나 때때로 북쪽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어 기온 변동성이 크겠다고 내다 봤다.대전 기상청에 따르면 북극해 얼음 면적이 올 9월에 연중 최소 면적을 기혹한 뒤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이 평년보다 적은 상태다.얼음이 적은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 상층에서 고기압성 흐름이 발생하고, 이 흐름을 따라 때때로 북쪽 찬 공기가 중위도로 남하해 일시적 추위를 몰고 올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반
생활
허송빈 기자
2019.11.22 17:46
-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과 홍성 지역에 19일 첫 눈이 관측됐다.대전 지방 기상청에 따르면 대전 지역의 첫 눈 관측은 지난 해 보다 17일 빠르고 평년과 같다. 홍성 지역의 첫 눈 관측 역시 지난 해 보다 17일 빠르다.이번 눈은 우리나라 북서쪽 대기 하층에서 영하 5도 이하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해수면 온도 15~16℃인 서해상으로 남하하면서 해기차로 만들어진 구름대가 유입돼 대전·세종·충남 대부분 지역에 눈 또는 비가 내렸다.
생활
허송빈 기자
2019.11.19 11:02
-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8일 새벽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밤 사이 복사 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진 대전과 홍성 지역에서 올해 첫 서리와 첫 얼음이 관측됐다.대전 지방 기상청에 따르면 대전 지역 첫 서리는 지난 해 보다 9일, 평년보다 15일 늦으며, 첫 얼음은 지난 해 보다 12일 빠르고, 평년보다 8일 늦다. 홍성 지역의 경우 첫 서리와 첫 얼음은 지난 해 보다 9일 늦다.올해 첫 서리와 얼음이 관측된 8일은 대전·세종·충남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이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았고,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영하의 기온을 기록했다.
생활
허송빈 기자
2019.11.08 18:01
-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지방 기상청이 이달 8일 오전 세종·공주·계룡·금산에 한파 특보를 7일 발표했다.대전 기상청에 따르면 8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5~10도 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갑자기 찾아온 추위는 모레까지 이어지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또 이달 8일과 9일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 수 있어 농작물 관리에도 주의해야 한다.
생활
허송빈 기자
2019.11.07 17:21
-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올해 계룡산은 이달 17일 첫 단풍을 시작해 28일 단풍 절정이 관측됐다. 단풍 절정은 지난 해 보다 3일, 평년 보다 1일 늦다.올해 계룡산 단풍 절정은 계룡산에 설치한 자동 기상 관측 장비에서 관측한 일 최저 기온이 지난 해에 비해 높았기 때문에 3일 늦게 관측된 것으로 보인다.계룡산 등 전국 유명산 단풍 현황은 기상청 홈페이지(www.weather.go.kr) 또는대전 지방 기상청 홈페이지(daejeon.km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생활
허송빈 기자
2019.10.28 18:07
-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이 다음 달 4일까지 전국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30일 대전 지방 기상청은 태풍 미탁은 다음 달 2일 밤부터 3일 새벽 사이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 3일 오전 전남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후 태풍은 점차 북동진해 남부 지방을 통과 3일 밤부터 4일 새벽에 동해상으로 진출하겠다고 밝혔다.태풍이 점차 우리나라로 접근함에 따라 30일 오후에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오고, 다음 달 1일 새벽부터 다시 이 지역에 비가 시작되겠다.다음 달 2일 오후에 충청도와 남부 지방, 밤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돼 3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관측했다.태풍이 점차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는 다음 달 4일 쯤 서쪽 지방을 시작으로 전국의 비는 점차
생활
허송빈 기자
2019.09.30 15:09
-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제17호 태풍 타파(TAPAH)가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해 한반도에 접근하고 있어 주의를 필요로 한다.20일 대전 지방 기상청은 태풍 타파는 28도 이상 고수온 해역을 통과하면서 점차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발달하겠고,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 자리를 따라 빠르게 북상해 이달 22일 오후 제주도 동쪽 해상을 지나 22일 밤부터 23일 새벽에 대한 해협을 지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대전 기상청에 따르면 이달 22~23일에는 태풍이 제주도와 부산을 비롯한 경남 해안 근접해 해상을 경유하기 때문에 태풍에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와 월파로 침수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특히 태풍이 우리나라로 북상하면서 제주도는 이달 20일 오후부터 비가 오겠고, 21일 오전에 남부 지방, 오후에
생활
허송빈 기자
2019.09.20 17:54
-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이달 6일과 7일 전국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대전 지방 기상청은 태풍 프란시스코가 이달 2일 괌 북동쪽 약 1120km 해상에서 발생해 5일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사카 남쪽 약 47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36km 속도로 서북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태풍의 현재 강도는 중, 크기는 소형으로 5일 밤까지 현재 강도를 유지하겠고, 이달 6일 밤부터 7일 새벽 남해안에 상륙한 후 수증기 공급 약화와 지면 마찰 등으로 강도가 약해질 것으로 예상했다.대전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은 이달 6일 밤 여수-통영 부근 남해안에 상륙하면서 비가 시작돼 점차 제주도와 그 밖의 남부 지방으로 확대되고, 7일 새벽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비가
생활
허송빈 기자
2019.08.05 14:52
-
-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지방 기상청이 중국 중부까지 확장한 북 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는 가운데 북쪽에서 남하하는 건조한 공기와 만나면서 산둥 반도 부근 장마 전선이 활성화돼 느리게 동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이에 따라 앞으로 장마 전선은 우리나라 부근으로 동진하면서 점차 발달하겠고, 이달 25일 자정 무렵 장마 전선에서 발달한 비 구름대의 영향으로 대전·세종·충남 지역에 장맛비가 이달 28일 정오까지 이어지겠다.대전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장맛비는 대기 상층 건조한 공기와 대기 하층 습한 공기가 충돌해 불안정이 강해지는 대전·세종·충남 지역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특히 이번 장맛비는 다량의 수증기가 장마 전선으로 활발히 유입되는 새벽에서 오전 사
생활
허송빈 기자
2019.07.24 14:45
-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이번 주 수요일부터 대전·세종·충남에 다시 장맛비가 내린다.9일 대전 지방 기상청은 장맛비 현황과 전망에서 이달 10일 중국 중부에서 우리나라로 남하하는 상층의 간 공기를 동반한 기압골과 남서쪽에서 북상하는 고온다습한 공기가 충돌하는 중국 상해 부군에서 장마 전선이 활성화돼 상층 기압골을 따라 우리나라로 이동하겠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이달 10일 오전 충남 남부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는 대전·세종·충남 모든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이달 11일 새벽부터는 상층 기압골이 우리나라 북동쪽으로 빠져나감에 따라 장마 전선은 점차 남동진해 오후에는 일본 부근으로 남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날 오전 충남 남부 지역에서 비가 그치기 시작해 오후에는 대부분 그칠
생활
허송빈 기자
2019.07.09 16:07
-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이번 주말 대전·세종·충남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28일 대전 지방 기상청은 장마 현황과 전망에서 이달 29일 아침 충남 남부 서해안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대전·세종·충남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이 비는 이달 30일 새벽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 강우량은 이달 29일 아침 6시부터, 30일 새벽 3시까지 30~80mm다.특히 이달 29일 오후 6시부터 30일 자정까지 충남 남부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어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를 당부하기도 했다.이번 비는 이달 29일 중국 중부를 거쳐 우리나라로 이동하는 중·상층 기압골과 남서쪽에서 북상하는 고온다습한 공기가 만나는 중국 상해 부군에서
생활
허송빈 기자
2019.06.28 15:31
-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이달 26일 밤 대전·세종·충남 등 중부권에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25일 대전 지방 기상청은 장마 현황 분석에서 대만 동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열대 저압부(TD)와 중국 중부를 거쳐 우리나라로 이동하는 중·상층 기압골을 따라 장마 전선이 점차 북상, 이달 26일 오전에 남해안, 밤에 남부 지방에 장마 전선이 위치할 것으로 예상했다.이에 따라 대전·세종·충남 지방은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이달 26일 밤에 장맛비가 시작되고, 이후 장마 전선이 일본 남부로 이동하면서 27일 오후에 서쪽 지방을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그치겠다.대전·세종·충남 지방의 예상 강수량은 10~40mm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생활
허송빈 기자
2019.06.25 18:21
-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산림청이 전국 모든 자연휴양림을 한 곳에서 예약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숲 나들e를 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숲 나들e에서는 유명산, 천보산, 팔공산 등 모두 58개 자연 휴양림을 예약할 수 있다.이용은 네이버, 구글 등 검색 포털에서 숲 나들e를 검색하거나, 주소창에 www.foresttrip.go.kr을 입력해야 한다.산림청은 연말까지 전국 170개 국·공·사립 자연 휴양림을 통합하고, 스마트폰·태블릿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또 빅 데이터를 분석해 자연 휴양림 근처나 이동 경로상의 맛집과 관광지를 이용자에게 추천하고, 인공 지능 스피커로 자연 휴양림을 검색·이용하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생활
허송빈 기자
2019.06.24 13:36
-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올해 장마는 다음 달 시작할 것으로 예상됐다.19일 대전 지방 기상청은 장마 현황과 전망에서 이날 현재 장마 전선이 동 중국 해상에서 일본 남쪽 해상까지 동서로 위치하면서 남하와 북상을 반복하며, 일본 남부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대전 기상청에 따르면 이달 초반부터 최근까지 베링해 부근 상층에 기압능이 발달하고, 우리나라 부근에는 상층 기압골이 위치해, 상층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우리나라로 자주 유입되면서 장마 전선의 북상이 저지됐다.그러나 베링해 부근에 위치한 기압능이 점차 약해지면서 공기의 흐름이 서에서 동으로 원활해지겠고, 우리나라로 유입되던 차고 건조한 공기가 약해지면서 남쪽에 위치하던 장마 전선이 서서히 북상해 이달 26~27일 제
생활
허송빈 기자
2019.06.19 17:41
-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현충일인 이달 6일 이른 저녁부터 대전·충남 지역에 비 소식이 있다. 그러나 현충일 추모식에는 이번 비가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5일 대전 지방 기상청은 이달 6일 우리나라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저녁 6시 충남 해안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밤에는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돼 7일까지 비가 내리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고 밝혔다.대전 기상청에 따르면 이달 6일 저녁부터 7일까지 내릴 비의 양은 20~70mm다.특히 이달 6일 밤부터 7일 아침까지는 저기압이 몰고 온 온난다습한 공기가 강한 남풍을 따라 유입되면서 국지적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대전 기상청은 남부 지방을 지날 것으로
생활
허송빈 기자
2019.06.05 17:57
-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올 여름은 지난 해 기록적인 더위에 비해 덥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23일 대전 지방 기상청의 3개월 날씨 전망에 따르면 올 6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고 받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지만, 상층 한기의 영향을 일시적으로 받을 때가 있다.후반에는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릴 때가 있을 것으로 내다 봤다.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겠다.7월 전반에는 저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많ㄹ은 비가 내릴 때가 있고, 후반에는 주로 북 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덥고 습한 날씨가 되겠지만, 기압골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어 기온 변동성이 클 것으로 전망됐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8월 역시 주로 북 태평양 고
생활
허송빈 기자
2019.05.23 1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