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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한밭 수목원이 여름 방학을 맞아 엑스포 시민 광장에서 우리 식물 나들이, 어린이 물 놀이장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지난 달 20일부터 우리 식물 나들이를 부제로 펼쳐지고 있는 우리 꽃·전통 생활 식물 전시회는 이달 19일까지 열리며, 전통 생활 식물 250종 3100점의 전시와 함께 봉선화 물 들이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특히 야간에는 LED 꽃마차, 장미 정원 등 경관 조명을 설치해 자정까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열대야에 지친 시민의 눈길을 끌고 있다.또 이달 12일까지 운영하는 어린이 물 놀이장은 유아용 에어 풀장 2개와 아동용 조립식 풀장 1개를 설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여름 방학을 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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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빈 기자
2018.08.0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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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사람의 체온과 비슷하거나, 이를 넘어서는 올 여름 더위는 이달 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20일 대전 지방 기상청은 전국적으로 장마가 평년보다 일찍 종료되면서 폭염과 열대야 현상이 일찍 시작했고, 중위도의 기압계 흐름이 매우 느린 상태에서 뜨거워진 공기가 쉽게 빠져나가지 못해 이날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10일째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당분간 기압계의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 가운데 기온 상승 경향 유지, 대기 하층의 수증기와 열 축적, 안정한 기단 내에서 비가 내리기 어려운 조건이 지속됨에 따라 이런 고온 현상은 이달 말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특히 이번 이달 21일부터는 제10호 태풍 암필(AMPIL)이 대만 북동부 해상을 경유해 중국 상해 부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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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빈 기자
2018.07.2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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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시설 관리 공단 올림픽 기념 국민 생활관이 5개월 동안의 노후 시설 보수 공사를 마치고, 다음 달 1일 다시 문을 연다.공단은 휴장 기간 동안 체육관 지붕 전면 보수, 소강당 리모델링, 수영장 기계 설비 교체 등을 실시했다.또 전용 탁구 강습실 확충, 체온 유지실과 샤워실 내부 보수, 공원 내 벤치와 휴식 공간 마련 등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시설을 대폭 개선했다.특히 지난 달 27일에는 고객 모니터 간담회를 개최해 시민 의견을 반영, 샤워장 내 선반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편의성을 높이며 개관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했다.올림픽 기념 국민 생활관은 이달 20일부터 8월 강습 접수를 실시하며, 재등록 회원은 이달 20일~24일, 신규 회원은 25일부터 선착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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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빈 기자
2018.07.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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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한밭 수목원이 여름철 시원한 가족 단위 여가 활동을 위해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둔산 대 공원 엑스포 시민 광장에 어린이 물 놀이장을 설치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물 놀이장에는 유아용 에어풀장 2개와 아동용 조립식 풀장 1개, 워터 슬라이드 2개와 샤워실, 화장실, 탈의실 등을 설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할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한밭 수목원(042-270-8477)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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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빈 기자
2018.07.0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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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PRAPIROON)이 제주도와 호남에 직접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됐다.29일 대전 지방 기상청은 태풍 쁘라삐룬이 이날 오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710km 부군 해상에서 시속 7km로 북북서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태풍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북북서진, 다음 달 1일 밤부터 북진해 2일 쯤 제주도와 전라도에 직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태풍은 바닷물의 온도가 낮은 제주도 부근을 지나면서 에너지가 약화되고 주변의 찬 공기와 섞여 빠르게 온대 저기압이 되겠지만, 열대 해상에서 많은 수증기를 갖고 북상함에 따라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이번 주말과 다음 주 초는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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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빈 기자
2018.06.2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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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1인 가구와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소비가 늘고 있는 간편식(HMR)의 영양 실태 조사를 진행한다.21일 대전시 보건 환경 연구원은 올 6월부터 10월까지 편의점과 마트 등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간편식 영양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1인 가정, 혼밥족 등의 식생활 소비 트렌드에 맞춰 모니터링을 하는 한편, 지방과 나트륨 같은 건강 위해 요인을 중심으로 칼슘, 철 칼륨 등 영양 성분을 분석할 예정이다.연구원은 분석된 정보를 제공해 시민이 소비자로 건강한 선택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면서, 균형있는 한 끼 식사를 위한 올바른 영양 정보 역시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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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빈 기자
2018.05.2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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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오월드가 대전시민이 보다 간편하고 저렴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단기 회원권을 도입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오월드는 가입 금액을 대폭 낮춘 3개월, 6개월 단기 회원제를 새로 도입하고 이달부터 시행하기로 했다.물놀이장과 눈썰매장을 제외한 놀이 시설, 버드 랜드, 사파리 등 오월드 시설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단기 회원권의 도입으로 연간 회원권 가입이 부담스러웠던 시민의 오월드 이용이 훨씬 편리해질 전망이다.특히 오월드는 대전시민에게 많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단기 회원권 가입 금액을 외지인보다 최대 2만원까지 저렴하게 책정했다.오월드에 따르면 기존 연간 회원권은 가입 금액이 대전시민 성원을 기준 10만원으로 현재 약 1만명이 이용하고 있다.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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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빈 기자
2018.05.1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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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오늘 밤부터 충남 서해안에서 내리기 시작하는 비는 이달 18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15일 대전 지방 기상청은 이날부터 이달 18일까지 강수 전망을 통해 충남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상했다.대전 기상청에 따르면 15일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 영향으로 밤부터 충남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되겠다.이달 16일은 남서쪽에서 고온 다습한 공기가 강하게 유입되고 서쪽에서 기압골이 접근하면서 비가 내리겠지만, 대전·세종을 포함한 충남 남부는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충남 북부는 이달 17일까지 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이달 18일까지 계속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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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빈 기자
2018.05.1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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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산림청이 신록이 짙어지는 5월을 맞아 국민이 푸른 숲을 느낄 수 있는 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 숲 10곳을 추천했다.이번에 선정된 국유림 명품 숲은 강원도 인재 원대리 자작나무 숲, 경남 남해 금산 편백나무 숲, 충북 단양 황정산 바위꽃 숲, 전북 진안 운장산 갈거계곡 숲, 강원 정선·영월 함백산 하늘 숲 등이다.또 경북 영양 검마산 금강송 숲, 충남 서천 희리산 해송 숲, 강원 양구 비무장 지대(DMZ) 펀치볼, 인천 중구 무의도 호룡곡산·국사봉, 충북 단양 소백산 천동계곡 숲 등이 선정됐다.산림청은 앞으로 산림의 공익 기능 증진, 국민 삶의 질 향상 등 국유림 경영·관리 기본 원칙에 따라 해당 지역 국유림을 국민 모두가 자유롭게 탐방하고 우리나라 산림의 가치를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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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빈 기자
2018.05.0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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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올해 어린이 날 연휴는 다소 강한 바람 속에 비교적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3일 대전 지방 기상청은 이달 5일은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 지겠다고 밝혔다.기온은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낮 동안 일사로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또 남고북저형의 기압 배치가 형성되면서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안전 사고에 유의를 당부하기도 했다.이달 6일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에 충남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에 북서쪽부터 차차 그치겠다.제주도와 남해안은 이달 7일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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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빈 기자
2018.05.0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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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 환경 생태 도시 조성을 위해 도시 양봉장과 시민 체험 양봉장을 운영하는 등 도시 양봉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도시 양봉은 대전시청 5층 야외 옥상과 충남대학교, 한국 과학 기술 대학(KAIST), 한국 전자 통신 연구원(ETRI) 등 4곳에 벌통을 설치하고 지난 달 27일부터 운영 중이다.이곳에서 생산한 꿀은 양봉 산업 저변 확대와 생태 도시 대전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또 지난 달 28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시민 체험 양봉장은 2015년 대전 세계 양봉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014년 시작된 사업으로, 양봉 체험의 시민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난 해 250군을 분양·운영했다.이후 시민 요구에 따라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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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빈 기자
2018.05.0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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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이번 주말은 때 이른 더위가 찾아 왔다가 비에 꺽일 것으로 전망됐다.20일 대전 지방 기상청은 이달 21일까지 낮 최고 기온이 평년보다 5~10℃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고 밝혔다.또 일요일인 이달 22일 오후부터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여, 낮 최고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일요일에 내리기 시작한 비는 월요일 오후에 그치겠다.대전 기상청에 따르면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달 22일 오후 충남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점차 동쪽으로 확대되고, 23일 오후에 북서쪽 지역부터 차차 그치겠다.특히 이달 22일 밤부터 23일 오전 사이 서해상과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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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빈 기자
2018.04.2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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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사랑의 예비 부모 교실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식전 행사로 캘리그라피, 태명 써주기, 태아 발달 모형 전시 등 약 10개 업체가 참여하는 미니 육아 박람회를 마련했다.본 행사 1부에서는 명지대학교 송금례 교수가 예비 엄마를 위한 행복한 태교 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2부에서는 가족이 함께 보고 공감할 수 있는 버커밍 맘의 갈라 콘서트 공연이 펼쳐진다.신청은 네이버 카페 맘맘맘 대전에서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행사 당일 참석도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인구 보건 복지 협회 대전·충남 지회(042-712-1329)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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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빈 기자
2018.04.0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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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금강 로하스 축제 기간인 이달 7일과 8일 신탄진 4거리에서 대청댐까지 운행하는 테마 형 시내 버스인 77번 노선을 신설해 한시적으로 운행한다고 4일 밝혔다.77번 노선은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모두 4대를 운행하며,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20분 간격으로 26차례 운행한다.시에 따르면 77번 노선은 기존 시내 버스와 환승이 가능한 테마형 노선으로 기존 시내 버스 노선을 이용해 환승하면, 축제가 열리는 대청댐 광장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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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빈 기자
2018.04.0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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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부터 올 10월까지 환경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아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올해 보문산 숲과 함께하는 환경성 질환 예방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 등 환경성 질환 유소견이 있는 지역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각 학교에서 신청자를 선착순으로 추천받아 410명을 선발했다.주요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환경성 질환의 올바른 이해와 관리 요령 등 강의와 보문산 주요 산책길 걷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친환경 아토피 로션, 모기 퇴치제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프로그램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매주 토요일 보문산 숲 치유 센터에서 1기당 25명 안팎으로 모두 15회 진행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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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빈 기자
2018.04.0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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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계룡산 벚꽃이 지난 해 보다 5일 빨리 피기 시작했다.2일 대전 지방 기상청은 대전·세종·충남 대표 벚꽃 군락지 개화의 기준이 되는 계룡산 동학사 진입로의 벚꽃 표준 관측목이 개화했다고 밝혔다.지난 달 평균 기온이 8.7도로 지난 해 평균 기온 보다 1.9도가 높아 지난 해 보다 5일 빠른 수준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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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빈 기자
2018.04.0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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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산림청이 다음 달부터 올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전국 16개 산림 치유 시설에서 16~32주 임신부 또는 임신 부부를 대상으로 숲 태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프로그램 참가자는 산림 치유 지도사의 도움을 받아 나무 껴안기, 숲 속 명상, 나뭇잎에 아기 이름 적기, 신체·정서적 활동을 체험하고 태아와 교감한다.산림청에 따르면 숲 태교는 경관·소리·향기·피톤치드·음이온 등 산림의 환경 요소를 활용해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을 돕는 활동이다.참가 희망자는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또는 각 공립 치유의 숲 문의처로 연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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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빈 기자
2018.03.3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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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시민 산림 휴양과 치유, 건전한 여가 활동과 건강 증진을 위한 올해 보문산 숲 치유 센터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보문산 숲 치유 센터는 이달부터 올 11월까지 운영하며, 다양한 계층과 연령층을 위한 9개 분야 15종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특히 소방 공무원을 위한 심리 안정과 직무 스트레스 관리, 배재대학교·남대전 고등학교와 업무 협약 프로그램 등 맞춤형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이용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참여 직전 달 25일까지 보문산 숲 치유 센터 카페(cafe.naver.com/forest2707878) 또는 대전시 공원 관리 사업소(042-270-7878)로 해야 하며, 비용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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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빈 기자
2018.03.0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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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이번 일요일 대전·세종·충남에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2일 대전 지방 기상청은 남부 지방을 지나는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이달 4일 오후부터 비가 시작돼 5일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밝혔다.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mm 안팎의 비와 함께 20~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주 강수지역은 기압계에 따라 유동적이다.또 기온이 오른 상태에서 비가 내리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 약화로 인한 낙석, 축대 붕괴 등의 안전 사고에 따른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유의와 함께 최신 기상 정보를 참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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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빈 기자
2018.03.0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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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보건 환경 연구원이 건강하고 즐거운 무술년 설 명절을 위해 음식물과 개인 위생 관리 등 주의를 당부했다.설에는 많은 음식을 한꺼번에 조리·보관해 연휴 기간동안 섭취하게 되고 기온이 낮아 위생 관리에 소홀하기 쉽다.특히 날씨가 춥다고 베란다 등에 조리 음식을 보관하는 경우 햇빛 등에 따른 온도 상승으로 세균이 증식해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상하기 쉬운 대표적 명절 음식으로 나물, 잡채, 전·부침 등이 꼽힌다.연구원이 이 가운데 전을 이용해 보관 시간과 온도에 따른 일반 세균의 증식 정도를 조사했다.조사 결과 25℃에서 4시간이 지나면 세균이 증식하기 시작, 보관 시간과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세균 수 역시 증가했다.24시간 경과 후에는 4℃ 보관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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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빈 기자
2018.02.13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