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27일 중구 어남동 단재 신채호 생가에서'문화재 상시관리단' 발족식을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이날 발족된 문화재 상시관리단은 시의 등록문화재 13곳와 비지정문화재 79곳를 대상으로 각 구별로 나눠 모니터링을 통해 문화재 훼손에 대한 경미한 수리와 보수를 현장에서 해결하는 일을 하게 된다.문화재 상시관리 활동은 문화재청이 올해 대전시를 포함해 전국 11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예방적 문화재 관리 시스템을 구축, 사후 보수정비 예산을 절감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부족한 지자체 문화재담당 인력의 보완효과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문화재 상시관리 사업 주관단체 공모에서 선정된 한밭문화마당과 함께 문화재 상시관리 활동은 물론 문화유산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대전의 새로운 관광환경과 트렌드 변화에 맞는 '대전 대표 관광명소 12선'을 새롭게 선정해 발표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기존 '대전8경'과 '대전명소7선'이 1996년과 2009년에 각각 선정돼 내용이 일부 중복되고 혼란을 유발해 왔다. 또 지역 명소의 상징성과 체감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시민선호도 조사와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관광명소를 재 선정하게 됐다.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관광명소는 모두 4개 분야에 12곳이다. 분야별로 테마공원은 오-월드·뿌리공원·엑스포과학공원·한밭수목원이며, 생태환경 분야는 계족산황톳길(계족산성)·대청호반·장태산휴양림·대전둘레산길이다. 역사문화는 대전문화예술의 전당·시립미술관·이응노미술관 등을 아우르는 대전문화예술단지·동춘당, 지역명소는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국립부여박물관(관장 박방룡)은 여가활용과 문화향수권 신장에 기여하고자 4월~10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까지 야간 연장 개장을 한다. 토요 야간 개장이 시작되는 4월 7일에는 청소년 및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토요야간개장 연계 특별공연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를 오후 3시, 오후 7시 사비마루 무대에 올린다.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첫눈에 마음을 뺏긴 비보이와의 사랑을 이루기 위해 발레리나가 꿈을 접고 길거리 댄서가 된다는 사랑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기존의 뮤지컬과는 다르게 몸짓만으로 관객들에게 감정을 전달한다. 이 작품은 전 세계 170만 관객을 감동시킨 화려한 브레이크댄스와 우아한 발레가 만나 신나는 음악과 춤으로 표현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무언극 창작 뮤지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두바이 7성급 호텔 수석 조리장 출신으로 잘 알려진 스타 셰프 에드워드 권(본명 권영민)이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 홍보를 위해 나서기로 했다.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1일 대전시청 10층 응접실에서 에드워드 권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올 5월 행사까지 남은 기간동안 대회를 알리는 홍보활동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에드워드 권의 홍보대사 위촉은 그가 한국조리사중앙회를 통해 우리나라에 셰프들의 큰 행사가 열리는 만큼 자신이 도울 수 있는 것이 없겠느냐며 참여의사를 밝히면서 추진된 것이다.에드워드 권은 "많은 셰프와 조리 관계자가 모이는 만큼 한국의 식재료와 식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는데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국에서 요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KAIST(총장 서남표)는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KAIST 대강당에서 제543회 KAIST 문화행사로 육군군악대 초청 공연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병영문화 창달의 선구자인 육군 군악대는 1946년 3월 8일 창설, 6.25전쟁 중에서도 각종 행사를 통해 전장의 군인들에게 사기진작에 크게 기여해 상처받은 국민들에게는 연주회를 통해 용기와 큰 위안을 주고 있다. 이번 카이스트 공연에는 김병기 중령의 지휘로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재탄생한 육군 군악대가 의장대대의 절도 있는 동작과 군가 메들리을 시작으로 진군의 북소리, 'Overture 1982'년, 역사드라마 O.S.T , 어울림의 위한 한마당 등등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특히 특별출연 하는 수퍼주니어의 강인과 신옥철의 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지방기상청이 23일 세계기상의 날을 맞아 대전정부청사 중앙홀에서 20일부터 23일까지 '마음으로 보는 기상·기후사진전'을 개최하기로 했다. 대전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사진전은 올해 기상청에서 공모한 기상사진 우수작으로 모두 50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사진전은 단순 사진 감상에서 벗어나 요즘 핫 이슈인 기후 변화하면 떠오르는 연상 단어 및 표어 공모 등 관람객 참여형 전시회로 진행된다. 사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X배너에 있는 QR 코드를 찍은 후 내 휴대전화 속에 담아 언제 어디서든 다시 볼 수 있다. 또 공모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을 선발, 아름다운 기상사진 액자를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지방기상청 기후과(042-862-0366)로 문의하면 된다.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목원대학교는 미술대학 교수들과 제자들이 사제간의 아름다운 인연과 동행을 주제로 한 '사제동행, 길을 찾아 떠나다'가 충남 보령시 성주면 모산미술관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개최, 이제 갓 미술대학의 문을 나서 창작 예술인의 길에 들어선 졸업생과 교수들이 함께 하는 전시회다. 이날 전시는 모산미술관과 목원대가 공동 기획한 것으로 지난 2월 목원대 미대 졸업생들을 지도했던 전공교수들이 추천한 40여명의 신예 작가들이 참여한 기획전시다. 전시에는 목원대의 한국화, 서양화, 기독미술과, 조소과, 도자디자인과, 미술교육과 등 미술창작관련 6개 학과에서 참여했다. 멘토 교수로는 황용식, 허진권, 정황래, 이창수, 김영호, 안병국, 김태호, 김동유, 이종필,
[ 시티저널 홍대인 기자 ] 오늘날 우리는 같은 하늘아래 있지만, 다른 환경 속에서 산다. 전혀 다른 기후와 지형은 문화의 차이로 발전하고, 이는 문화의 다양성으로 이어졌다. 교통과 통신의 발달로, 1983년에는 세계화라는 단어가 처음 등장하고, 오늘날 지구촌이란 단어는 우리에게 너무도 익숙한 단어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지구는 하나의 마을이 되었을지라도, 각 나라의 문화는 진정한 만남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다문화 가정’이란 단어는 우리에게 더 이상 낯설지 않다. 하지만, 한국으로 온 그들에게는 한국은 낯선 나라다. 서로의 선입견과 문화적 차이를 좁히고 이해하지 않는다면, 서로 이해의 모양은 갖출 수 있으나, 이해의 내실은 다지기 힘들 것이다. 2012년 3월 17일 (사)만남 자원봉사단 천안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최근 대한민국 음악계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의미의 세 가지 이슈가 있다면 하나는 K-pop 스타들을 중심으로 세계로 퍼져 나가는 한류 열풍일 것이고 다른 하나는 방송계를 강타한 오디션 및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과열,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실력 있는 인디 뮤지션들을 위시한 록 페스티발의 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상황들을 보고 좋다, 나쁘다 말하기는 좀 어려운 문제이지만 각각의 이슈들이 음악 시장 전체적인 틀을 이끌어 나가기에는 무언가 부족함이 느껴진다. 한류 열풍은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서 마땅히 즐겁고 반가운 일임에는 분명하지만 아이돌 스타 중심의 천편일률적인 세계 시장의 진출은 음악과 상품으로써의 가치 사이에 의문점을 남기고는 한다. 최근 들어 방송가에 병처럼 퍼진 오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올해 4회째를 맞는 대전 뿌리문화축제가 새로운 프로그램 도입, 체험활동 등이 강화되면서 관람객 위주의 직접 체험형 축제로 치러진다.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 구성은 7개 분야 59개 프로그램으로 무대와 마당행사 31종, 체험 및 전시행사 28종으로 구성돼 있다. 또 축제의 관심과 참여를 위한 프로그램제안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뿌리내림식'을 이번 축제에 반영하기로 했다.특히 종전과 달리 축제장을 마을 개념으로 조성, 마을에서 일어나는 관혼상제를 스토리텔링해서 표현할 계획이다. 행사장에는 떳다 포졸, 유명인 코스프레, 꼬마훈장 등이 돌면서 관람객과 함께 참여하고 즐기도록 했다.이를 통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한다는 것이다.이와 함께 개최 시점의
[ 시티저널 이상희 기자 ] 봄이 다가오면서 염색을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드라마를 통해 다시금 패셔니스타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정려원’의 와인레드의 머리색이 유행을 끌고 있다. 그러나 잦은 염색은 자칫 머릿결을 손상시킬 수 있으며 한번 손상된 머릿결은 복구되기가 힘들다. 따라서 염색 후 샴푸와 린스 등 헤어케어 제품의 관심이 증가할 수 밖에 없다. ‘나 없이 화장품 사러 가지마라’의 저자, 뷰티칼럼니스트 폴라비가운은 헤어케어 제품을 쇼핑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해 조언했다. 먼저 샴푸를 고를 때, 가장 많이 고민을 하는 부분이 바로 ‘향’이다. 은은히 퍼지는 샴푸의 향은 남성들의 마음을 자극하는 1순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향은 헤어케어 제품의 효능에 영향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들꽃과 사람들'이 주최하는 제1회 사진전이 15일부터 19일까지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 2층 제4전시실에서 '내 마음에 들꽃'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를 여는 들꽃과 사람들은 2009년 7월에 카페를 개설했다. 200여명의 회원들이 해마다 160여회의 들꽃 탐사를 하고 있고, 다른 지역에서 활동하는 단체들과도 정보교류와 협력을 하고 있다.특히 야생화 탐사 중 산과 골짜기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워 되가져오는 등 수많은 자연보호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번 전시회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들꽃과 사람들 카페(cafe.daum.net/flowernpeople)로 문의하면 된다.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세계조리사대회 조직위원회가 8일부터 25일까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2012wacs)에서 '추천왕'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벤트 참여는 대전세계조리사대회 페이스북을 방문해 친구를 맺은 후,'친구 초대' 기능을 통해 친구와 이벤트 소식을 공유하면 된다.이벤트 기간 가장 많은 친구들에게 이벤트 소식을 알린 참여자 20명을 선정해 지역 유명 제과점과 유명 외식업체 상품권이 제공된다. 당첨 여부는 이달 30일 페이스 북과 트위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대전세계조리사대회 '추천왕'이벤트는 모바일과 온라인상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조리사대회 공식 홈페이지(wacs2012.org)에서 확인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이벤트 운영사무국(02-320-8817)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관장 이병기)은 3월 이달의 유물로 일제강점기의 글씨쓰기연습교재인 '습자첩(習字帖)' '서방수본(書方手本)'을 선정, 전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보통학교 습자첩과 보통학교 서방수본은 우리 조상들이 어떻게 글씨를 쓰고 익혔는가를 보여준다. 또 당시의 좋은 글씨는 어떤 모습인가도 알 수 있으며 일제감정기 교과서로 한글보다는 일본어, 한문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수록된 단어 중에는 식민교육을 위한 것들도 있어 또 한번 나라를 빼앗긴 아픔을 되돌아 보게 한다. 박물관 한상태 학예연구실장은 "컴퓨터 세대인 학생들에게 바른 글씨 쓰기를 통한 바른 마음, 바른 자세 가꾸기가 더 요군된다"며 "글씨를 직접 쓰는 일이 적은 요즘인 만
[ 시티저널 이상희 기자 ] 대학생들을 위한 스팩 업ㆍ커리어 관련 패션&뷰티 스타일링 정보를 제공하는 캠퍼스 매거진 ‘쎄씨 캠퍼스’ 3월호가 5일 발행됐다.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열연하고 있는 탤런트 백진희가 표지를 장식한 이번 쎄씨 캠퍼스 3월호에는 입학시즌에 걸맞게 신입생들이 알아야 할 대학생활의 A to Z가 담겨있어 대학생들의 시선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2012학번 프레시맨 스페셜’로 마련된 이번 호 특집에서는 ‘3월 신입생을 위한 캠퍼스 가이드’로 신입생을 위한 인맥 관리의 모든 것을 소개하는 ‘프레시맨 초한지’와 JTBC 주철환 편성본부장이 들려주는 청춘 스토리 ‘비교하지 말고 비유하는 20대를 즐겨라’를 만나볼 수 있다. 또 대학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성적,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개그맨 정태호와 작가 조예현의 결혼식에는 많은 개그맨 동료, 선.후배들이 참석했다.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서울, 여의도/정태호 결혼식] 개그맨 정태호가 3월의 신랑이 된다. 3일 방송인 현영에 이어 오늘 개그맨 정태호 결혼식이 열렸다.정태호는 4일 오후 2시 여의도 KT웨딩홀에서 현재 KBS 2TV 개그콘서트 작가를 맡고 있는 조예현 작가와 아름다운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날 주례 없이 둘 만의 이야기로 결혼식을 이어갔다.이날 개그맨 정태호와 작가 조예현의 결혼식에 개그맨 동료, 선.후배들과 개그콘서트를 비롯해 작가들이 총 출동했다. 개그콘서트 팀들이 모두 모였고, 심진화, 김원효 등 많은 개그맨들이 함께 참석해 결혼을 축복했다. 정태호와 조 작가는 5년 전 만나 사랑을 키워왔고, 조 작가는 개그사냥 등 예능 프로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개그콘서트에 합류하면서 이들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현영 결혼식에는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했다.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서울/방송인 현영 결혼식 현장] 연예계 최고의 인맥을 자랑하는 방송인 현영(본명 : 유현영)이 3일 올해 3월 결혼식이 많은 연예계에 첫 스타트를 끊었다.현영은 3일 오후 5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손호영, 지석진, 홍석전, 양정아, 박소현, 서유정, 김새롬, 정형돈 등 많은 동료 연예인 선.후배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가졌다. 이날 결혼식에 늦게 온 정준하는 축의금을 집에 놓고 왔다고 밝혀 웃음을 안겨 주었다.한편, 오늘 결혼식은 신랑이 일반인으로 일반 하객들도 많이 참석할 것으로 보여 비공개로 진행됐고, 축가는 손호영과 노을, 알리, 써니힐이 불렀다. 사회는 방송인 붐이 맡아 재미있게 사회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중구문화원과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원도심 공연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마련했다. 대전중구문화원은 오는 7일 오전 11시 중구문화원 뿌리홀에서 '사랑의 인사' 공연이 펼쳐진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전 중구 지역 주민들을 위해 펼치는 특별한 오케스트라 음악교실 시리즈로 오케스트라를 체계적으로 이해, 감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전석 무료로 선착순 입장하며 품격 높은 시립교향악단의 연주와 함께 친절한 설명이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2012 오케스트라 음악교실 시리즈는 오는 9월까지 총 7회에 걸쳐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