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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최웅 기자 ] 술에 취해 고령의 부녀자를 폭행하고 경찰의 공무집행을 방해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부여경찰서는 30일 술을 마시고 강모씨(76. 여)의 집에 찾아가 토지 경계문제로 실랑이하던 중 강씨를 폭행한 이모씨(40)를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4일 술을 마시고 강씨의 집에 찾아가 토지경계 문제로 말싸움을 하던 중 강씨의 안면과 머리를 주먹으로 15회 때리고 목을 밟는 등 폭력을 휘둘러 척추요추압박골절등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경찰의 사건경위 파악 중 경찰에게 욕을 하며 멱살을 잡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여군
최웅 기자
2011.05.3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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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최웅 기자 ] 충남의 쌀 브랜드업체들이 기아로 고통 받는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힘을 모았다. 도에 따르면 ‘아산 맑은 쌀’과 서산 ‘뜸부기와 함게 자란 쌀’, 논산 ‘예스민, 서천 ’서래야‘, 당진 ’해나루‘ 등 도내 5개 쌀 브랜드 20개 업체는 십시일반 힘을 모아 1억원의 후원금을 마련했다.후원금 전달식은 27일 도청 도지사 접견실에서 안희정 지사와 박동은 유니세프(UNICEF 국제연합아동기금) 한국위원회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도 관계자에 따르면 후원금은 기아로 고통 받고 있는 세계 어린이와 청소년 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청
최웅 기자
2011.05.2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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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최웅 기자 ] 당진군이 27일 재래시장 주변에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의 입점을 제한하는 전통상업보존구역을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재래시장 중 등록시장과 인정시장이 지정대상으로 당진시장(1.137.208㎡), 합덕시장(1.021.821㎡), 신평시장(977.082㎡) 등 3개 시장에 대해 시장경계로부터 500m까지 전통상업보존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당진군은 대규모 점포가 사업등록을 하려면 재래시장이나 인근상점가와 상생한다는 내용의 상생협력사업계획서를 제출, 협의가 이뤄져야 사업등록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보다 앞서 군은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안을 지난 5월 2일부터 행정예고를 거쳐 25일 최종확정 공시했다.
당진시
최웅 기자
2011.05.2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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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최웅 기자 ] 충남 서산시(시장 유상곤)가 27일 서산시 부석면 서해바다에서 주민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 물고기 방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고기 방류행사는 지난 2007년 태안 기름유출 사고에 대한 서해바다 피해복구 작업의 일환으로 천수만과 가로림만 일대에 모두 21만 4000마리의 물고기를 방류했다. 행사에는 수산업경영인, 주부, 초등학생 등 일반시민을 물고기 방류행사에 참여 하게해 수산자원의 중요성과 환경보호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보다 앞서 시는 지난 2001년 23억여원을 투입해 10여종의 어린물고기 2000만 마리를 방류했으며, 올해도 총사업비 4억여원을 투입해 800만 마리의 물고기를 방류할 방침이다.
서산시
최웅 기자
2011.05.2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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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최웅 기자 ] 유성기업 아산공장 사태에 대한 공권력 투입을 비판하는 노동자 조합의 집회가 25일에 이어 26일에도 개최됐다. 이날 금속노조 충남지부를 포함 노조원 1200여명은 유성기업 아산공장 앞에 집회를 열고 “공권력이 일주일 만에 투입된 것은 대기업과 이명박 정부가 노동자 조합을 분산시키려는 의도다”라고 주장했다.또 노조는 “25일 열린 집회에서 폭력을 일체 행사하지 않았다”라며 “경찰의 진압과정에서 눌리고 짓밟힌 것은 과잉대응이다”라고 비난했다. 이와 함께 “임신 8개월인 임산부가 있었는데 경찰이 강제로 연행해 밤 10시까지 잡아두고 굶기기까지 했다”며 “이것은 엄연한 인권 유린이고 폭력행위나 다름없으니 사과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조는 유성기업의 선별적 복귀 제안에 적절한 조치가 이
아산시
최웅 기자
2011.05.2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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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천안역은 17일부터 23일까지 순천향 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가자! 철도로"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철도체험은 천안역소개, 천안역장 인사, KTX 기장 포토죤, 1004사 인사(고객안내 인사체험), 매표 업무 체험, 운전실 견학 등 오전행사와 천안기관차승무사업소로 이동, 교양실에서 수전호 체험, 기관차 승차 체험(전차대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직원들과 함께 승차권 발권하는 매표 업무체험과 녹색기와 적색기를 번갈아 가며 오너라, 정지, 가거라, 연결 등 간단한 입환전호를 체험하면서 큰 즐거움을 보냈다. 또 처음으로 경험하는 기관차에 직접 승차하여 기관사 아저씨의 친절한 설명과 전차대를 돌아보며 만화에서 볼 듯 한 광경을 직접 체험함으로서 어린이들의 가장
천안시
김혜인
2011.05.2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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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충남본부 양해석 기자 ] 논산시보건소는 26일 날씨가 더워지면 냉방기 사용이 늘어나 법정3군 감염균인 ‘레지오넬라균’ 감염이 우려되기 때문에 예방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레지오넬라균 주요 서식지인 냉각탑수와 대형 목욕장, 병원, 사회복지시설 등의 냉·온수 채수검사를 오는 9월까지 실시하고, 균이 검출될 경우 소독, 청소 등의 예방조치를 실시한다. 또 논산백제병원, 도서관 등의 예방관리시설 45개소를 지정해 동·읍·면 소식지, 홈페이지를 통한 예방관리 홍보를 실시하고 의료기관 신고체계를 강화해 레지오넬라균 조기발견과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레지오넬라균은 오염된 물에 존재하던 균이 인체에 흡입되며, 폐질환자, 흡연자, 면역저하자 등에게 쉽게 발생한다.
논산시
양해석 기자
2011.05.2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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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최웅 기자 ] 충남지방경찰청은 25일 유성기업 아산공장 파업시위에서 연행된 노조원들 506명을 연행해 전·현직 노조간부 등 102명을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수감하고 404명을 석방조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입건된 102명은 노조간부 31명, 외부가담자 49명, 적극가담자 22명 등으로 지난 유성기업 아산공장 노조 시위와 관련해 폭력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수감된 102명에 대해 26일 오전 검찰과 협의를 거친 뒤 신병처리 할 예정이다.
아산시
최웅 기자
2011.05.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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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최웅 기자 ] 25일 오후 1시 30분쯤 충남 공주시 공주대교 밑에서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공주경찰서 신관지구대 등에 따르면 이날 발견된 남성은 청양군 정산면에서 집을 나갔던 A씨(81)로 확인됐으며, 다리 위를 지나가던 한 시민이 발견,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발견당시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점으로 미뤄 일주일전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공주시
최웅 기자
2011.05.2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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