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도청 접견실서 전달식… 도내 5개 브랜드 20업체 참여

[ 시티저널 최웅 기자 ] 충남의 쌀 브랜드업체들이 기아로 고통 받는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힘을 모았다.

도에 따르면 ‘아산 맑은 쌀’과 서산 ‘뜸부기와 함게 자란 쌀’, 논산 ‘예스민, 서천 ’서래야‘, 당진 ’해나루‘ 등 도내 5개 쌀 브랜드 20개 업체는 십시일반 힘을 모아 1억원의 후원금을 마련했다.

후원금 전달식은 27일 도청 도지사 접견실에서 안희정 지사와 박동은 유니세프(UNICEF 국제연합아동기금) 한국위원회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후원금은 기아로 고통 받고 있는 세계 어린이와 청소년 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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