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세종시가 추진하고 있는 문화누리카드 사업이 ‘문화누리카드 복지시설 이용지침’과는 다르게 운영 실태를 파악조차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세종시가 2018년 전동면 등 3개 면의 11개 복지시설에서 총 522명이 약 3600만원 상당의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지만 카드사용자의 이용여부나 이용 프로그램 등에 대해 확인이 어려운 상태다.세종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게 1인당 연간 7만원 한도로 공연, 영화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관람 및 도서, 스포츠용품 구입이 가능한 전용카드를 발급하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2015년 이후 단 한 차례도 현장점검을 실시하지 않았다.또 복지시설에서는 카드 사용관련 증빙서류를 제대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모든 교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한 것을 올해 주요성과로 꼽았지만 미세먼지 제거능력이 검증되지 않고 기능이 취약한 공기살균기를 설치해 예산만 낭비했다는 지적이다.감사원이 27일 발표한 석면 해체·제거사업을 중심으로 한 ‘초중고 학교환경 개선사업 추진 실태’ 특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충남도교육청은 미세먼지 제거기능이 없거나 미흡한 제품 등 공기정화장치에 포함되지 않은 제품을 설치했다.감사원이 밝힌 공기정화장치의 설치 목적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교실에 유입된 미세먼지로 인한 실내공기질 악화 방지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충남도를 비롯한 전국의 6개 교육청이 미세먼지 제거에 취약한 가습기나 공기살균기를 설치했다는 것.공기정화장치를 유형별로는 비교했을 때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천안시의 역주행하는 재정 운용이 재정분석에서 최악의 결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천안시는 경기불안, 지역경제 악화 등으로 확대 재정을 통한 경제 활성화가 필요한 시점에 긴축재정을 펼쳐 재정 효율성을 바닥으로 떨어뜨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7일 2017 회계연도 전국 243개 자치단체의 재정을 분석한 결과 세입의 꾸준한 증가와 비용절감 노력의 결과로 재정수지 흑자기조가 유지되고 있고, 채무와 부채규모는 감소해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그러나 천안시는 2017년 재정 효율성이 급격히 나빠져 충청권 기초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최하위 등급인 마등급을 받았다. 천안시는 이해 상반기 중 129억원의 일반회계와 158억원의 특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세종시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내년도 의정비를 현 수준보다 26.9%(월정수당 47%)인상하는 것을 골자로 한 공청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춘희 세종시장이 의정비심의위원회 회의 개최에 앞서 의정비를 인상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제식구 챙기기’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특히 이 시장은 지난 8월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을 맡아 세종시의회 18명의원 가운데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같은 당 소속으로 이번 의정비 인상의 혜택이 대부분 민주당 의원이 몫인 점을 감안하면 시당위원장의 수혜로 볼 수도 있다. 실제로 이 시장은 지난달 12일 열린 의정비심의위 1차회의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 의정비 관련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의정비 결정에 대한 기준에 변화가 있었다”며 “
세종시의원 1인당 주민수, 대전의 25%, 충남의 35% 불과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세종시의원들의 내년도 의정비 인상 여론을 수렴키 위해 21일 열린 의정비 공청회에서 생계형 의원들을 위해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과 인상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의견이 팽팽히 맞섰다.이날 세종시 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이상인)는 공청회서 위원회의 4차례 회의를 통해 논의됐던 의정비 인상안으로 현행 4200만원에서 26.9% 인상된 5328만원을 기준금액으로 제시했다.의정비는 월 150만원(년 1800만원)이내 지급하는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을 합산해 결정되는데 현행 월정수당은 월 200만원(년 2400만원)이다.이를 이번 심의회에서 내년도 월정수당을 47% 올린 월 294만원으로 인상해 정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세종시가 의원들의 내년도 의정비 결정을 위한 공청회를 하루 앞두고 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이상인) 최종안을 공개하지 않아 ‘깜깜이 공청회’의 우려를 낳고 있다.세종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그동안 4차에 걸친 회의를 열어 의정활동비를 정부가 규정한 공무원임금인상률(2.6%) 이상 인상키로 결정했다.개정된 의정비 관련 시행령은 의원활동비가 공무원임금인상률을 상회할 경우 여론수렴이나 공청회를 통해 인상폭을 결정토록 규정하고 있다.이에 따라 세종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3차회의에서 공무원임금인상률 보다 높은 인상폭을 결정한 바 있다. 또한 인상폭의 결정도 여론조사를 하지 않고 공청회를 통해서 인상폭에 대한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의정비 인상폭에 대해서는 지난 3일 열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예산군문예회관서 (사)매헌윤봉길 월진회가 지난 19일 윤봉길 의사의 순국 86주기를 추모하는 ‘불꽃청년의 밤’행사를 열렸다. 12월 19일은 매헌 윤봉길 의사가 상해 의거 후 순국한 날이다. 주관단체인 월진회는 윤봉길의 독립운동정신을 되새기고 불꽃같은 삶을 기억하기 위해 매년 윤봉길 의사의 순국일에 맞춰 추모 행사를 열고 있다.불꽃청년의 밤은 월진회 합창단의 독립군가, 윤의사 추모곡을 비롯, 민족음악원의 축원 비나리, 월진회 시낭송회의 시극, 삽교고등학교의 뮤지컬 ‘나도 윤봉길이다’ 등의 예술공연이 진행됐다.또 윤의사 선양사업 유공자와 매헌장학생에 대한 시상식과 합창 공연이 있었다. 이번 행사는 매헌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단순한 추모행사에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도내 온양여고 등이 올해 과학교육 선도사업 운영평가에서 4개 영역 중 3개 영역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과학교육 선도사업 평가는 전국 과학중점학교, 창의융합형 과학실 모델학교, 학생 참여형 과학수업 선도학교, 사다리프로젝트 사제동행팀의 운영실적 등 4개 영역을 평가하는 것으로, 학생참여형 과학수업 선도학교를 제외한 3개 영역에서 충남도내 학교들이 최우상을 수상했다.과학중점학교 운영평가에서 온양여고는 2년 연속 최우수교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천안신당고의 권진 학생은‘과학중점학교 학생과제연구평가’에서 전국 1위(대상)로 선정되어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창의융합형 과학실 모델학교 평가에서 천안동성중은 최우수교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도는 올해 충남도정을 빛낸 11개 시책을 선정, 20일 발표했다.도정을 빛낸 시책은 전문가와 도민 설문조사, 간부 공무원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민선7기 도정 5대 목표를 실현해 온 주요 사업들을 최종 선정했다.선정 시책은 △충남아기수당, 3대 무상교육, 청소년 리더 양성 등 ‘미래세대 투자를 통한 저출산 극복’ △119 구급서비스 개선, 스마트 하천관리 및 도시기반 구축으로 ‘도민 안전 강화’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수상 △여유와 활기를 주는 문화 공간 ‘충남도서관’ 개관 △내포신도시 청정연료 전환, 대기측정망 확대 등 미세먼지 저감 노력으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등이다.또 △활력이 넘치는 충남경제 선순환 생태계 구축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미래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도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마련한 공공기관이나 터미널, 금융기관 등 임산부 민원창구에 대해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비록 전시행정 이라는 비판을 들어도 필요하다고 밝혔다.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송년기자회견에서 저출산 고령화 문제는 충남도 뿐 아니라 전국적인 사항으로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선 다양한 방법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양지사는 “출산장려를 위해 임산부들의 민원을 해소시키기 위해 충남도내 공공기관 등 2317개 창구를 열고 있지만 민원이 많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라며 “심지어 출산이 한건도 없는(임산부가 없는) 지역도 있지만 그래도 임산부가 불편하지 않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전시행정’이라도 임산부용 민원창구가 필요하다”고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이 공교육비 제로 계획의 일환으로 내년부터 시행하게 될 무상교복지원사업이 출발부터 보편적 복지 취지와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18일 시교육청이 마련한 무상교복지원 시행규칙에는 교복을 동복과 하복으로만 규정하고 체육복을 배제함으로 보편적 개념의 복지서비스와는 다른 행태다.시와 시교육청은 저소득층에게만 복지가 제공되다 보니 혜택을 받은 사람의 사회적 이미지가 빈곤층으로 낙인이 되어 또 다른 차별을 만들어 내고, 복지의 대상, 금액, 불평등의 문제가 논쟁이 되고 있는 실정으로 판단, 시장과 교육감의 공약에 모든 학생에게 교복 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항을 포함시켰다.그리고 조례 개정을 통해 내년도 신입 중고생에게 교복을 현물로 무상 지원한다고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내년도 신입 중고등학생들에게 현물로 교복(체육복 제외)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시행규칙안을 마련했다.시교육청은 18일 공교육비 제로 정책 중의 하나로 무상교복 지원을 내년부터 추진키로 시의회와 협의해 조례를 마련했으며 지난 14일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별도의 시행 규칙안을 마련, 내년 1월 2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쳐 2월1일 공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상교복 지원 사업은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생들 간의 위화감 해소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민선 3기 출범과 함께 교육청이 추진해 온 사업으로 교육감과 시장의 공동 공약 사항이다.시교육청은 앞서 세종시의회가 지난 14일 ‘세종특별자치시 저소득층 학생 교복구입비 지원에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KAIST 이사회가 지난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요청한 신성철 총장의 직무정지에 대해 차기 이사회에서 논의키로 결정했다. 결국 이사회는 감사결과나 검찰의 조사 결과를 보고 직무정지에 대한 판단을 내리겠다는 뜻을 내보인 셈이다.그러나 신 총장의 직무정지 요청만으로도 우리 과학계는 큰 상처를 입었다.이날 KAIST 정기이사회에 상정된 총장 직무정지 의결안은 11월 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감사 도중 제기된 의혹을 바탕으로 신 총장을 검찰에 고발한 데 이어 신 총장에 대한 직무정지를 KAIST 이사회에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결론부터 말하면 KAIST 이사회는 정부의 요청을 거부한 것이다. 그리고 신총장의 자숙을 요구했지만 정부의 성급한 결정에 대한 반발이기도 하다.K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올해 산지 쌀 가격은 19만3000원인데 5년 후 목표가격은 18만8192원’농수산식품부가 올해 정기국회에 내놓은 쌀 목표가격이다. 농민들은 당연히 황당해 졌다.5년전 야당이었던 현 집권여당은 쌀의 목표가격을 ‘21만7000원’으로 정해 당론으로 발표했다.이어 지난 대선 때 당시 야당이던 더불어민주당은 박근혜 정부의 농업대책을 ‘무소신, 무책임, 무대책’의 ‘3무 정책’이라고 비판했다.그런데 이번에 정부의 쌀 목표가격은 18만8192원이었다. 앞으로 5년간 쌀 목표가격을 동의해 달라고 국회에 제출한 것이다. 농업에 관해서 ‘3무정책’이라고 비판 받았던 5년 전 박근혜 정부 때 80kg 쌀 한가마니에 17만원에서 18만8000원으로 정한 가격에 불과 192원을 인상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세종시교육청 소속 교육기관 교육공무직원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병가 등에 따른 대체인력 인건비가 급격히 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6월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과 체결한 협약에 따라 교육공무직원이 업무 외 질병, 부상 등으로 요양이 필요할 때 연간 60일까지는 유급병가를 주도록 돼 있다. 또 이 협약에 따른 각종 휴가 등의 실질적 보장을 위해 대체인력 운영 제도를 마련토록 해야 한다.세종시감사위원회의 ‘2018년 학교 인력관리 분야 특정감사’ 결과에 따르면 단체협약전후인 2016년에 비해 2017년에 교육공무직원 수가 678명에서 819명으로 21% 늘어났다.반면 11일 이상 30일 이하 병가를 사용한 인원은 34명에서 47명, 30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교육감이 교육공무직원 채용 권한을 규정한 조례를 제정했지만 이전과 같은 행태가 계속되고 있어 조례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다.시교육청은 2015년 1월 제정된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의 채용 및 관리 조례’에서 교육공무직원 채용과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복무 등에 대한 관리기준을 마련토록 하고 채용권한을 각급 교육기관장에서 교육감으로 변경했다.하지만 시교육청은 이 조례가 제정된 지 3년이 넘도록 통합적인 관리체계 구축 없이 이전과 같이 각급 교육기관장이 인사기록 관리 및 보수 지급 업무를 담당하게 하고 있다가 감사에 적발됐다.시감사위는 교육공무직원이 다른 교육기관으로 여러 차례 전보될 경우 퇴직금 중간정산 내역이 누락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레미콘 판매단가를 인상하기로 담합한 천안·아산지역 레미콘 제조업체 17곳이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적발돼 수억대 과징금을 물게 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12일 1군 건설사에 판매하는 레미콘 판매단가 인상을 합의한 유진기업과 아산레미콘 등 천안·아산지역 17개 업체에 시정명령을 결정하고, 그 중 16개 업체에 과징금 총 7억83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업체 지역모임인 천안·아산 레미콘제조사협의회는 지난 2016년 3월 1군 건설사의 레미콘 판매단가를 지역단가표 대비 67.5%에서 72.5%로 인상하기로 합의했다.레미콘 판매가격은 제조업체의 대표이사·공장장들이 정한 권장 단가표에 제조업체와 건설사 간 협상한 일정 비율을 곱한 방식으로 결정되지만, 제조업체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도가 내년부터 3300억원 규모의 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을 본격화 한다.도는 10일 내년도 예산에 균형발전특별회계로 국비 26억4500만원 반영을 건의해 18억4500만원의 예산이 확정되어 사업을 착수하게 됐다고 밝혔다.충청유교문화권 개발사업은 15개 시군에서 18개 사업을 당초 2017년부터 2026년까지 10년간 펼치기로 했으나 국비 미확보로 2년이 늦춰진 내년에야 기지개를 펼 수 있게 됐다.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총괄계획은 충청권 4개 시도에서 42사업을 실시하며 모두 7947억원을 투입하게 된다.충남도는 내년 홍성의 홍주천년 양반마을(6억원)을 거점으로 보령의 토정비결체험관(2억7000만원), 서천의 문헌사색원(3억7500만원), 태안의 사신들의 바다순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세종시의회(의장 서금택)가 논란이 되었던 도시재생사업과 교복 무상 지급 등 현안사항에 대해 재논의 끝에 파행을 막았지만 조정과 합의과정서 한시적 조치로 향후 논란의 여지를 남겼다. 세종시의회는 최근 논란이 일었던 무상교복 지급 조례안과 관련 한시적으로 올해에 한해 현물과 현금 지급방식을 병행키로 논란을 일단락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교복 이외의 평상복 구입에 대한 지원도 가능케 함으로써 무상 교복이라는 본래의 취지를 무색케 했고 일부 의원들과 교복업자와의 유착설까지 나돌았다. 특히 시의회에서 교육위의 의결사항이 행복위의 의원들에 의해 제동이 걸리는 의원들간 세대결 현상까지 나타나 시민단체의 반발을 샀다. 이에 시의회는 지난달 29일 쟁점사항에 대한 의원들간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천안시는 관내 관광지 21곳에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하고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4일 밝혔다.시는 충청남도가 추진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관광지 와이파이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억8000만원을 투입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관광지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했다.무료 공공와이파이존 확대는 구본영 시장의 주요 공약 중 하나로, 통신사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돼 시민 통신비 부담 가중을 해소하고 관광지 편의를 제고하게 될 방침이다.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된 장소는 ▲태조산 공원 ▲천안종합휴양지 ▲광덕사 ▲각원사 ▲유관순열사기념관 ▲유관순열사 생가 ▲이동녕선생기념관 ▲홍대용과학관 ▲도솔광장 ▲천호지공원 ▲청수호수공원 ▲쌍용공원 ▲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