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조치원역 "Happy Smile" 시각장애인 자립지원 프로그램 시행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조치원역 그린봉사단은 7월 23일(화) 녹색철도 봉사단과 함께 평소 기차여행이 어려운 시각장애인 30여명과 함께 해피트레인 행사를 가졌다.

오전 8시 조치원역광장에 모여 장애로 인해 안내도우미 없이는 이동이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제공하고자 마련하였으며 열차 내에서 봉사단이 준비한 재미있는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곡성역에 도착 후 ▶섬진강 따라 레일바이크 타기 ▶증기기관차 체험 ▶짝을 이뤄 자전거 하이킹 등을 하며 즐거움을 만끽하는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조인식 조치원역장은“거동이 불편하여 기차여행이 힘든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시행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코레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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