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상희 기자 ] 유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원은 자사 대표 유모차브랜드 리안의 로데오 미르 유모차가 한국타이어 나눔재단이 진행하는 유모차 기증 행사의 납품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타이어가 진행하는 유모차 기증 행사는 나눔재단 드림풀을 통해 연말 저소득, 다문화 아동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유모차 나눔 캠페인을 실시, 신청을 통해 선정된 240명의 소외된 아동에게 유모차를 증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유모차 나눔 캠페인에 선정된 리안 로데오 미르 유모차는 신생아부터 48개월(18kg)의 아이까지 사용 가능하며, 아이의 안정감을 고려해 설계된 디럭스 유모차다.

아이와 엄마의 행복한 드라이빙을 위해 신생아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양대면 기능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아이의 편의를 고려해 등받이는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특히 신생아부터 사용하는 디럭스 유모차인 만큼 뇌 흔들림 등 충격에 약한 영유아를 보호하기 위해 유연성 및 충격흡수가 뛰어난 EVA 재질의 광폭타이어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휠 파트와 독립된 서스펜션 기능 및 유모차 프레임 사이에 충격 완충장치를 장착해 지면의 충격을 최소화한다.

에이원 베이비 관계자는 “소외된 아동들을 돕는 좋은 취지의 행사에 참여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각종 사회공원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원 베이비는 국내 유모차 브랜드인 리안을 통해 서울시와 함께 가족•유아 복지 관련 행사와 복지회, 다문화 가정 등에 꾸준한 지원을 하는 동시에 사회복지 및 사회환원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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