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스려 몸을 만드는 힐링 다이어트’ 과정 개강

[ 시티저널 이상희 기자 ] 일반적으로 다이어트는 음식조절과 운동이 전부일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물론 식이요법과 운동 이 두 가지는 다이어트에 정말 필수적이다. 이 두 가지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수백가지의 다이어트에 많은 사람들이 집중하지만, 막상 흡족한 결과를 얻는 데는 실패한다. 그 이유는 이 두 가지가 중요한 걸 알긴 하지만 정작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는데 있다.

이는 결국 음식조절을 하는 것도 운동을 하는 것도 그 주체가 사람이기 때문에, 심리적인 부분이나 감정 상태가 성공을 좌우한다는 것이다.

◆ 오상민 대표의 시크릿 다이어트
인하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심리와 멘탈적 기법을 통한 다이어트로 주목받는 '마음을 다스려 몸을 만드는 힐링 다이어트' 과정이 열린다.

강의는 오는 9월 6일 개강, 11월 22일까지 총 12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 7시부터 2시간 동안 시크릿 다이어트의 저자이자 멘탈다이어트아카데미 오상민 대표가 맡게 된다.

오상민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실생활에서 감정적인 과식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괴로워서 먹고, 외로워서 먹습니다. 괴로워서 먹고 외로워서 먹는데, 다이어트가 될 리 없습니다. 마음의 지방이 감소해야 몸의 체지방이 줄어듭니다"라고 말하고 "비만은 몸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입니다. 다시 말해 비만이란 결과는 내면(마음)의 원인이 현실로 드러난 것입니다. 내 마음의 어떤 부분이 비만을 유발하고 있는 것입니다"라고 강조한다.

강의를 통해 인내력 없이도 자연스레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게 되며, 비만에 대한 걱정 없이 평생 날씬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하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conedu.inha.ac.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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