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산 춤과 음악이 있는 풍경 공연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열대야로 지치는 여름밤을 시원하게 날려줄 공연이 매주 금요일 보문산에서 펼쳐진다.

대전 중구문화원은 오는 29일 오후 8시 보문산 야외무대에서 '2011 보문산 춤과 음악이 있는 풍경'이 펼쳐진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전웃다리농악보존회'가 준비, '들썩 들썩 어깨춤이 저절로'를 공연할 예정이다.

보문산 춤과 음악이 있는 풍경 공연은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펼쳐지는 것으로 시원한 산속에서 무용.음악.시 등을 즐기며 쉴수 있는 공연이다.

매 공연마다 산속시낭송이 총 5주에 걸쳐 펼쳐지고 8월 5일에는 그룹 이리스가, 12일에는 대전중구여성합창단&중구무지개소년소녀합창단이 공연을 선보인다.

중구문화원 관계자는 "매 공연시마다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고 있다"며 "여름휴가를 보문산으로 오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보문산 춤과 음악이 있는 풍경' 공연 팜플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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