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동아리, 지역사회 청소년들과 함께 진로 소개, 진로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재능기부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남서울대학교 학생들이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에서 청소년 봉사활동을 운영했다.

남서울대학교 사회봉사지원센터(센터장 장동호),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한미회)는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청다움3호에서 한국장학재단의 지원으로 대학생 사회봉사 활동이 이뤄진 것이다.

18일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남서울대학교 교내 대학생들에게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자신의 전공 분야 관련 경험 및 지식을 지역사회 청소년들과 함께 공유하며 진로 소개, 진로 체험 등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으로 재능기부를 하는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학생 14개 동아리에서 각각의 전공에 맞는 간호학, 산업디자인, 중국어, 관광경영학 등의 다양한 주제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소규모 대면 및 온라인 활동으로 250명의 청소년들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전공은 공부하는 대학생들의 자신의 전공 관련 지식을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진로 소개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천안시 교육청소년과 심해용 과장은 지역 대학의 전문 자원들이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봉사를 통해 체험 및 진로 탐색 있는 기회로 앞으로 지속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되도록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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